베트남 닌빈(Ninh Binh)의 AM TIEN 탑과 동굴 1부 최초공개

베트남 닌빈에 들러 너무나 널리 알려진

호아루 고대도시를 찾는데 숨겨진 비경이 있는

암티엔 동굴을 찾는 이들은 한국인들은 거의

없다고 보시면 되는데 여기도 마찬가지로

최초로 정식 소개를 하는 게 아닌가 합니다.

 

베트남 여행을 하면서 최초로 소개하는 영광을 

참, 많이도 누리게 되네요.

암티엔 동굴은 사실 사진이나 영상으로 그 아름다움을

다 담지 못합니다.

그 점이 제일 아쉽네요.

천혜의 카르스트 지형의 전형적인 풍경을 만들어 낸

신이 만든 동화의 나라라고 일컫습니다.

 

그럼, 암티엔 사원과 동굴로 초대합니다.

위치 : Hoa Lu Citadel Complex, Truong Yen

         Commune, Hoa Lu District, Ninh Binh
운영 시간 : 오전 7시 ~ 오후 6시
입장료 : 20,000 VND
적합 대상: 그룹, 가족, 커플 여행객(이유는 나중에 밝혀드립니다)

 

모든 지형들이 물에 빠져 있다가 오랜 세월에 걸쳐

물이 빠지면서 석회암으로 이루어진 봉우리들만

남은 현상이 바로 카르스트 지형입니다.

 

호아루 고대도시에서 걸어서 10여 분만 오면 

이렇게 허름한 건물을 하나 만날 수 있는데 바로,

매표소입니다.

 

입장료는 천원인데 너무나 허술한 주변 환경으로

다들 선뜻 들어가려고 하지 않는답니다.

 

또다시 냥이가 자에게 와서 

애교를 부리네요.

너무 귀여용~

 

매표소에 얼마나 사람이 오지 않으면 

직원이 보이질 않네요.

그래서, 소리쳐서 직원을 불렀습니다.

야~호~

 

굳이 자전거를 빌리지 않아도 되는데

그 이유는 자전거를 타고 감상하기에는 

너무 기가 막힌 경치가 있기 때문입니다.

 

졸졸 따라다니는 냥이...

어쩌란 말이냐..

 

시클러를 타고 싶어도 드라이버가 없을 것 같네요.

 

절대 자전거나 시클러를 추천하지 않습니다.

암티엔 동굴은 호아루 고대 수도의 특별 국가

유물 단지에 속하는 경치 좋은 곳입니다.

암티엔 동굴의 대부분 지역은 바위 절벽으로 둘러싸인

침수된 계곡입니다.

 

동굴에 들어가려면 터널을 통과한 후, 왼쪽에

있는 길을 따라 내려가면 해초, 연꽃, 수련이 있는

맑은 호수 옆에 있습니다.

 

이제는 닭까지 나와서 모처럼 찾아온 

방문객을 환영해 주네요.

나도 닭띠인데...ㅎㅎㅎ

반갑다.

 

냥이 줄 간식이 없어 아쉽네요.

얘야! 미안해....

 

원래는 여기에 동굴이 없었습니다.

등산을 해서 산 너머인 곳으로 가야 하는데

도저히 힘들어서 이렇게 동굴을 만들었습니다.

산 너머로 가는 곳을 2부에서 소개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표를 받는 매표소원도 의자에서 잠을 자고

있더군요.

죄송합니다... 달콤한 잠을 깨워서,,

완전 황제 직장이네요.

 

동굴을 나서니 정말 환상적인

경치가 펼쳐집니다.

이럴 수가...

감탄사만 나옵니다.

이런 곳을 숨겨 놓다니...

 

호수를 주변으로 산책로가 너무나 깔끔하게

정리가 되어 있습니다.

여기는 무조건 연인이나 부부가 함께

와야 더욱 값진 곳입니다.

없던 사랑도 새록새록 돋아 날 것 같습니다.

 

산을 올려다보니, 정말 아찔하네요.

삼각형 하늘이 보이네요.

 

호수는 웅장한 산맥으로 둘러싸여 있어

투옛틴콕은 수묵화와 같습니다.

동화 속의 놀라운 아름다움은 많은 관광객을 끌어들여

감탄사를 자아내게 합니다.

이 지역은 사람들이 외부 세계의 모든 피로와

번잡함을 잊고 자연 속에서 자신을 찾을 수 있는

곳이기 때문에 "투옛틴콕"이라고 불립니다.

 

호수 주변을 산책하다 보면 여기 호수와 이어진

수로에 자연적으로 생긴 동굴을 만나게 됩니다.

 

닌빈에 있는 투엣틴콕의 매력적인 모습을

누구도 부인할 수 없습니다.

두엣틴콕은 웅장한 석회암 산, 고요한 호수,

풍부한 식물 체계의 조화로운 조합입니다.

아오자이 호수는 이 지역의 하이라이트입니다. 

 

두엣틴콕은 동화 속에서만 상상할 수 있는

풍경이지만, 베트남 닌빈에 존재합니다.

내일은 영상과 함께 더 자세한 소개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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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래스카 곰과 킹크랩으로 널리 알려진

코디악이라는 섬에서 만난 야생 버펄로 무리를

소개합니다

짝짓기 철이라 짝을 찾는 수컷들의 모습도

귀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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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youtube.com/watch?v=TOKrTwxZN6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