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기간 한 지역에 머물게 되면 그냥 아무
생각 없이 지내는 것도 좋습니다.
매일 저녁 어둠이 내리면 저녁을 먹고
동네 마실 나오듯 숙소를 나섰습니다.
매 순간이 다른 그림들이 펼쳐지는 사파의
저녁 나드리 풍경을 소개합니다.
네온사인이 현란하게 빛나는 거리를 지나
조금은 한적한 외곽으로 발길을 향했습니다.
마치, 구림이 달에 걸려 있는 리조트의 간판을 보며
처음 가는 길로 접어들어 보았습니다.
저 멀리 리조트가 보이네요.
사파의 치안은 비교적 아주 좋은 편입니다.
난감한 일이 벌어지는 일은 거의
없다고 보셔도 되는데 그 이유가 워낙,
작은 동네인지라 금방 소문이 나게 됩니다.
작은 언덕이라도 있는 곳에는 어김없이
호텔들이 들어서 있습니다.
그래서, 길을 잃을 염려는 없습니다.
여기는 한 큐에 여러 가지의 일을 하는군요.
동산도 취급하고 예금도 취급하고 보험도 하고
환전도 합니다.
사파 건축물의 형식이 거의 동일한 형식이더군요.
뾰족한 지붕이 공통점입니다.
한 건물인 듯 하지만 두 개의 건물로 이루어져 있는데
왼쪽은 모텔이고 오른쪽은 호텔과 어린이방이라고
하는데 무슨 호텔에 어린이를 돌보는 곳이 있는지
독특하네요.
동네 작은 마트에 각종 과일들을 팔고 있는데
두리안이 방실거리며 말을 건네네요.
" 날 데려가 주세요~ "
여기는 원스톱 투어를 할 수 있는 회사인데
하노이까지 가는 버스와 각종 투어와 호스텔,
마트, 등 한 몫에 모든 걸 해결할 수 있는
종합 투어 회사입니다.
원주민 마을등 두루두루 투어를
해주는 곳입니다.
안에 들어서니, 각종 식품류들을 파는
편의점은 이라고 보기에는 다소 애매한
미니 편의점 같은 걸 같이 운영을 합니다.
왜냐하면 바로 2층부터는 호스텔
이기 때문입니다.
사무 보는 직원이 마트도 같이 보더군요.
커피류는 1,500원이고
레몬티가 800원이네요.
생과일 주스는 2천 원입니다.
여기는 호스텔도 같이 운영을 하는데
1인실이 8,000원이라는데 거의 캡슐인가요?
배낭 여행자에게는 안성맞춤이네요.
대형 버스도 같이 운영을 하고 있는데
투어 지역 지도입니다.
닭고기가 들어간 버섯 치즈 만두?...
조합이 참 희한하네요.
하나에 800원인데 우리네 만두라
보시면 됩니다.
커피는 800원 , 밀크커피는 천 원이며
생과일 주스도 천 원이라 들어가 보기로 했습니다.
간판에는 찻집이라고 적혀 있는데
실내는 아주 깨끗했습니다.
이 외곽에 이렇게 깨끗한 곳도 있네요.
베트남 만두는 속이 꽉 찬 만두는 아닙니다.
그게 실망스럽네요.
호텔이 크긴 하는데 오른쪽 객실에
거의 불이 꺼져 있는 걸 보니 빈방이
남아도나 봅니다.
이런 곳은 직접 가서 딜을 하면
아주 저렴하게 숙소를 정할 수 있습니다.
사파의 중심가가 내려다 보이는
언덕 위에 올랐습니다.
비상용으로 약국의 위치는 알아두는데
소소한 상비약을 살 때, 아주 편리합니다.
여기 약사님들은 영어를 안 하신답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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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찬 바람도 부는데 따듯한
노천 온천 풍경을 소개합니다.
이런 날에는 몸을 지지는 게 최고인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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