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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IVY IN ALASKA ST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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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하노이와 사파,닌빈,짱안 이야기

베트남 SAPA에서의 슬리핑 버스는 얼마일까?

by ivy알래스카 2024. 11.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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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에서 슬리핑 버스를 타 보신 분들이 많은데

제 개인 취향은 괜찮았는데 어느분은 절대

타지 말라고 그러시는분도 계시더군요.

개인 취향이긴 하지만 제 경우는 아주 만족

했는데 가성비도 좋았습니다.

 

오히려 기차가 더, 엄청 불편했습니다.

슬리핑 버스는 개인공간이 주어지지만 

기차 같은 경우는 여러사람과 같이

지내니 엄청 불편합니다.

 

보통, 하노이에서 사파 가는 양방향  슬리핑 버스는

두 개의 버스로 나눠지는데 일반 슬리핑

버스와 VIP버스로 구분이 되는데 가격은

300,000만 동과 400,000동입니다.

 

10만 동은 우리 돈 5,000원이며 약간 차이가 나는데

300,000만 동 버스는 좌석이 세줄로 침대가 세 칸이

놓여 있다고 보면 되고, 400,000만 동 슬리핑 버스는

통로에 두 줄로 침대가 설치가 되어 있으니

아무래도 뒤척이는 공간이 넉넉하다고 보시면 됩니다.

 

제 경우, 기차보다는 슬리핑 버스를 강력하게 추천하는데

저는, 개인 공간에 대해 민감해서 그러는 것 같습니다.

그럼, 예매하기 위해 버스 터미널로 가 볼까요.

 

 

호텔 발코니에서 바라본 함롱산 풍경입니다.

 

베트남은 보통 오토바이 소음으로 아침을 깨우는데

여기는 안개와 구름이 아침을 연답니다.

 

언제부터인지 하루 일과처럼 아침비가

부슬부슬 내리네요.

안 내리면 섭섭하지요.

 

등갓을 저렇게 인테리어용품으로 활용하니

사파의 특징을 잘 표현해 주는 것 같습니다.

 

사부작사부작 거리로 산책 삼아 나가보도록 하겠습니다.

 

사무실 고양이인데 너무 귀엽네요.

 

저를 쳐다보는 눈빛이 마치,

"나 귀엽죠?" 하는 것 같네요.

 

사파시장 맞은편에 버스 터미널이 있어 아주 쉽게

찾을 수 있는데 뒤에는 버스 주차장이 있습니다.

사파호텔 건물입니다.

언 듯 아로마 스파로 읽었네요.

 

슬리핑 버스 터미널에는 늘 이렇게 간단한

뷔페식이 차려져 있습니다.

 

디저트들인 쿠키류와 케이크입니다.

 

모닝빵과 반미입니다.

 

직접 만드는 건 아닐 것 같고 

사 오는 것 같네요.

 

라면도 있네요.

신기해라,, 먹어볼 걸 그랬네요.

새우라면이네요.

 

디저트 과일들도 있는데 우리네 수박보다는

심심합니다.

 

제일 먼저 용과가 눈에 들어오네요.

용과는 못 참죠.

 

커피도 종류별로 있네요.

 

탄산수도 있군요.

 

간단하게 한 접시 차려서

시식하도록 하겠습니다.

아침 식사는 이 정도면 부담은 없을 것 같네요.

슬리핑 버스 400,000동 VIP리무진 버스로

예약을 했습니다.

 

창문으로 사파 시장이 바로 보여서

식사하면서 눈이 즐겁네요.

내일 슬리핑 버스로 출발하는데 자세한

내부를 소개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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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유명한 유투버가 알래스카 북극을 갔다 왔다고

이슈가 되었는데 저한테 문의가 많이 오더군요.

그 내용은 코끼리 단 한 개의 발톱만 만져보고

코끼리를 타 봤다고 하는 것과 다를 바 없습니다.

 

실제 현지사정을 전하는 영상들이 없는 경우는

사실대로 전했다가는 생명의 위협을 느끼기 때문입니다.

저 역시도 위협과 협박을 느꼈습니다.

 

거기에 나오는 내용은 불과 5% 정도만 사실과

맞다고 보시면 됩니다.

진짜배기 북극 마을인 베델의 풍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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뜹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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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

 

https://www.youtube.com/watch?v=eCN7WeIgVo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