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SAPA의 옥황상제 딸을 숭배하는 "무손사"

이번에 호주 에디스 코완 대학(ECU)에서 관광이

인간 건강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연구 결과를

내놓았습니다.

 

활동적인 여행은 사람을 움직이도록 하여

몸의 건강을 촉진하며 휴식을 취하는 여유로운 여행을 통해

만성 스트레스를 줄이고, 과하게 활성화된 면역 체계를 늦춰

신체를 낮은 엔트로피 상태에 도달하게 할 수 있으며

이를 통해 노화를 방지하고 건강을 개선한다는 주장입니다.

 

성인들이 그 어느 때보다 노화에 대한 스트레스를 받고, 

웰빙 여행이 트렌드로 떠올랐다며 이 연구를 통해 

“여행 치료가 획기적인 건강 해결책으로

활용될 수 있다 “고“ 말했습니다.

이래서, 제가 여행하는 까닭입니다.

 

오늘은 지난번 하노이에서 잠깐 옥황상제의 2번째 딸을

모시는 절에 대해 소개를 드렸는데 오늘 소개할 사원은

옥황상제의 2번째 딸이 지상에 내려와 외세의

침략에 지대한 공을 세웠다는 전설이 있는 "무손사"를

소개하겠습니다.

 

그럼, 출발합니다.

 

사파 성모 사원 은 200년이나 된 오래된 사원입니다.

원래 마우손 사원은 홍강과 남티강을 따라 위치한

작은 사원이었습니다.

사원이 심각하게 훼손되어 2013년에 다시 새롭게

증축을 했습니다.

 

 

이 사원은 산에 기대어 세워진 자세로 지어졌으며,

다소 높은 위치에 있습니다.

사파의 어퍼 성모 사원의 문은 지붕의 삼방문에 따라 설계되었으며,

넓은 공간을 마주하고 있어 부처님의 문에서 엄숙함을 느끼게 합니다.

입구 문은 3개의 통로로 구성되어 있으며, 정문은 중앙에 있고,

두 개의 작은 문은 측면에 있습니다.

 

사파의 무손사는 여신 리우한을 숭배하는 곳입니다.

전설에 따르면 그녀는 옥황제의 둘째 딸이었고

사람들이 어려움을 극복하고 평화와 국경을 유지하는 데

큰 공헌을 했습니다.

 

이 사원 지역은 예전에는 신성한 숲과 독이 있는 물,

야생 동물이 자주 나타나 사람들의 삶을 방해하던 곳이었습니다.

모신 리우한은 가난한 사람들을 돕기 위해 쌀과 물을

축복하는 모습을 자주 보여였습니다.

그녀는 또한, 적들이 침략했을 때 제국군이

국경 지역을 보호하도록 도왔습니다.

 

그녀의 공로를 기리기 위해 사람들은 그녀가 자주 나타나던 곳에

사원을 짓고 어머니 리우 한(Lieu Hanh)이라고 불렀습니다.

Duc Mau는 또한 베트남 민속 신앙에서 4대 선인 중 한 명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전쟁으로 황폐화되고 시간이 지남에 따라 낡았음에도 불구하고

사원의 원래 건축은 여전히 ​​매우 잘 보존되어 있습니다.

건축 양식은 수백 년 전의 건축 양식과 동일하게 유지되고 있습니다.

 

응우옌 왕조는 1853년, 1888년, 1924년에 세 번이나

사원에 칭호를 수여했습니다.

문화, 스포츠, 관광부는 2011년에 마우선 사원을

국가 역사 문화 유물로 인정했습니다.

 

우리가 흔히 절이라 하면 부처님을 연상하지만

이곳, 사원은 공주를 숭배하는 사원인지라

공주의 상을 만들어 제를 지내고 있습니다.

 

베트남이 모계사회가 되는 기초적 자리매김이

이때부터 생기지 않았나 싶습니다.

 

베트남 여성들이 가족을 위해 헌신하는 모습들은

지금도 여전해서 살림을 도맡아 하고 생활력이

강한면을 나타내고 있으며 결혼 상대로 훌륭한

배우자로 사랑받고 있습니다.

 

베트남 남성들이 대개가 느긋하고 게으르지만,

베트남 여성들의 부지런함과 근면성은 

정말 우리네 옛날의 어머니를 보는 것 같습니다.

 

옥황상제의 두 번째 딸이 땅에서는 삶이 한정되어 있어

네 번째 다시. 다른 사람으로 내려와 나라의 백성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했다고 합니다.

 

리우한 공주는 1, 여성의 활동 2. 여성의 자유의식 

3. 인간의 존엄성을 강조했다고 합니다.

당시 신여성 주의자의 선봉 역할을 했네요.

 

사원에는 단일 메인 홀이 있으며,

내부에는 3개의 제단이 있습니다.

메인 홀은 성모 리우 한을 숭배합니다.

 

"무손 사"의 역사를 소개하는 글입니다.

 

페이조아 혹은 , 불수감(일명 손가락 과일)이라고 하는데

원래는 남아메리카 과일이나 최근에는 미국 캘리포니아주나

뉴질랜드에서도 많이 생산되고 있습니다.

과육을 날로 또는, 조리해 먹기도 하는데

비타민 C와 섬유질이 풍부합니다. 

 

우리나라에서는 황금감이라고도 불리는데

세계 5대 특이한 과일에 들어갑니다.

 

사파 야채 시장은 이른 아침부터 저녁까지

정말 많은 주민들이 몰리는 곳입니다.

좌측은 흐몽족 원주민입니다.

 

사파 시내에 있는 유명한 수도원이니

사파에 오시면 들러 보시길 강추합니다.

 

베수로가 효능이 없을 정도로 비가 내리면

늘 피해를 입게 되는 농촌지역입니다.

이걸 양수기로 퍼 낼 것도 아니고

그저 물 빠지기만을 기다립니다.

자연재해는 정말 매년 겪게 되지만 자연의

위대함에 다시 한번 고개를 숙이게 됩니다.

 

"자연에 비하면 인간은 한낱 먼지에 불과한 것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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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PA 시내를 전기차 타고 달려 보았습니다.

사파 여행에 필요한 팁을 알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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