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걸어서 여행한다는 건, 인내와 자신과의
타협을 끊임없이 벌이는 삶의 투쟁인 것 같습니다.
차를 타며 만나는 풍경과 걸으면서 만나는 풍경은
사뭇 다릅니다.
먼지 폴폴 날리는 신작로에서 만나는 들꽃 하나하나가
입가에 미소를 짓게 하고, 가던 발걸음을 쉬게 합니다.
그리고, 가끔 하늘을 보며 자신은 세상 속에 날리는
하나의 티 끝이라는 겸허함을 배우게 합니다.
내가 아니라도 세상은 잘만 굴러가고,
내가 아니라도 세상은 살만한 가치가
차곡차곡 쌓이는 소중한 하루의 연속입니다.
오늘도 깨진 보도블록을 피해서
바짓가랑이를 적시며 하루를 시작합니다.
오늘도 덥지만 시원스러운 옥빛 하늘을 바라보며
힘차게 걸음을 내 딛어 봅니다.
껍질은 투박하고 두껍지만 한 입 "앙"하고 깨물면
달콤한 육즙이 입 한 가득해지는 오렌지입니다.
어묵과 생선 쌀국수집인데
특이한 차가 보이네요.
이런 차 이름은 처음입니다.
"리우차"입니다.
이 집은 다소 특이합니다.
오후 3시 반부터 밤 11시까지만 영업을
한다고 하는데 이 집은 정말 식사 때도 아닌데
손님이 엄청 많더라고요.
보통, 쌀국수를 이른 아침부터 먹는 게
국룰인데 여기는 점심이 지나고 시작을 하네요.
현지인이 인정한 맛집 식당입니다.
아직, 베트남은 "견권" 이 소홀한 나라이긴 하지만
오히려 목줄이 없으니 자유로운 영혼이 아닐까요?
베트남 여행을 오셔서 현지인이 카톡으로
연락을 오는 경우가 많은데 가급적이면
이용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카톡이 번역 기능도 있어서 자판을 치고
크릭을 하면 번역이 되는데 , 카톡을 이용하는 현지인은
거의 바가지요금의 기본기를 갖추고 있습니다.
단톡방에 와서 홍보를 하는 베트남인들이 있는데
한국말이 통한다고 덥석 이용을 하시는데
가급적이면 접근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저도 호갱님이 된 경험이 많습니다.
카톡 사용하는 현지인을 조심하세요.
음식 위에 화려한 문양의 꽃을 올리는 경우가 있는데
저 꽃, 헤어핀이 그렇게 인기가 절정입니다.
어마무시하게 팔려 나가고 있습니다.
우리나라는 머리에 꽃 꽂으면 뭐라 하는지 아시죠?..ㅎㅎㅎ
그리고 상식하나,
절대 음식 위에 먹지 못하는 걸로
데코를 하면 안 됩니다.
미국을 비롯해 위생을 중시하는 국가는 모두
법으로 금지하고 있습니다.
특히, 일식집에서 먹지 못하는 걸로는
데코를 하면 안 됩니다
시원한 조개탕입니다.
술국으로도 아주 좋습니다.
현지인들도 양주는 더운 나라라 먹지 않는데
우리 여행객들은 왜, 양주를 마시는 걸까요?
위험하니 양주는 드시지 마시길 ^*^
적당히 단, 망고스틴입니다.
까기 귀찮지만, 쉽게 껍질이 벗겨지고 손에 묻지 않아
저도 좋아하는 과일 중 하나입니다.
모닝글로리와 함께 이 정도 주문해야
먹는 기분이 납니다.
우선, 밀가루 음식이 아니라 마음에 드는
메뉴인데 이렇게 주문해도 만원 밖에 안 합니다.
과감하고 혁명적인 세일을 한다고 하는데
제가 보기에는 일 년 내내 하는 것 같더라고요.
가전매장을 보면 거의 전체가 다 세일을 합니다.
듣보잡인 구글 티브이도 있네요.
더울 때는 가끔씩 에어컨이 빵빵한 당구장에
들어간답니다.
아무도 뭐라 하는 이 없습니다.
밤만 되면 몰려나오는 사람들.
해가지면 모두들 온, 가족이 자기만의 핫 플레이스를 찾아
집을 나오게 됩니다.
지금은 사정이 좋아졌지만 예전에는 베니어판으로
칸을 쳐서 부모방 그리고, 아이들 방 거기다가
며느리들이 다 함께 살았습니다.
부모들은 결혼한 아들 내외를 두고
좋은 시간 가지라면서 해가 지면 집을 나오는 게
배려였습니다.
여행을 오셔서 다치거나 상처를 입었을 때,
약국에서 이걸 보여주고 약을 구입하시면 됩니다.
약국에 워낙, 많은 한국분들이 약국 쇼핑을 오시는 바람에
한국어를 하는 약사도 있습니다.
참고로 약사들은 판매금액에 따라 수당을
받습니다.
이 것도 휴대폰에 저장을 하셔서 여행하시면서
요긴하게 사용을 하시기 바랍니다.
수상해서 SUV 차량을 불심 검문 했더니
나오는 각종 권총들입니다.
조심하세요 ^*^
마약 판매책이 달아나면서 경찰에게
총을 쐈다고 하네요.
아직, 잡지 못했다고 합니다.
살벌합니다.
밀정이 판을 치는 살벌한 시대에 살고 있네요.
하루속히 밀정법이 발효가 되어야 할 것 같습니다.
세상에 독립관장을 친일파로 앉히다니 정말 세상이
요지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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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래스카 인디언 마을을 찾아 그들의
축제 현장을 드론으로 촬영했습니다.
모든 음식은 뷔페 형식으로 무상 제공이 됩니다.
같이 인디언 춤도 추면서 하루를 재미나게 보냈습니다.
유튜브 주소를 크릭 하거나 좌측 하단에
"다음에서 보기"를 크릭 하시면 새창이
뜹니다.
거기서 구독과 좋아요를 누를 수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
https://www.youtube.com/watch?v=E2gEODiy-l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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