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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IVY IN ALASKA STORY
  • 알래스카의 낭만
베트남 다낭과 호이얀 여행 그리고 후에

베트남 다낭의 단골 반미 카페를 가다

by ivy알래스카 2024. 8.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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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여행을 하면서 카페나 식당을 단골로

삼으면 아주 편리합니다.

주인장과 간단하게 대화도 나누고 내 입 맛에

맞는 음식을 미리 선정을 하고 주문을 하면

다음 날 가면 자동으로 나오기도 합니다.

 

프랑스 식민지의 영향으로 고무나무 대신

커피나무를 심게 하고 빵을 만들어 식문화를

발전시키고 건축 양식도 프랑스 풍의

건물들이 많습니다.

 

물론, 좋다고 할 수 없습니다.

그만큼 베트남 국민의 고혈을 빨아 엄청난 이익을

갈취했으니까요.

제일 아쉬운 점은 도자기로 유명한 베트남을 프랑스가

공장화로 확대하면서 전통 기법들이 많이 사라졌다는 겁니다.

 

바게트 빵에 여러 다양한 토핑을 하여 만드는 반미는

한 끼 식사로 너무 안성맞춤입니다.

제가 자주 가는 단골 카페를 소개합니다.

 

반미의 뜻은 "반"은 과자나 빵을 뜻하고 "미"는 밀을

말합니다.

 

눈이 시원한 야자수가 있는 풍경으로 출발합니다.

 

한국에서 여행 오신 분들은 꼭, 기억하세요.

결혼한 처자가 색갈이 있는 아오자이를

입는답니다.

미혼 여성은 하얀색 아오자이입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하얀 아오자이가 너무 보기

좋더라고요.

 

작은 마트에 들렀는데 우리 술이 종류별로

모두 진열이 되어 있네요.

라면과 과자 모두 한국산 제품들이

정말 많았습니다.

 

망고 캔디입니다.

귀국 시 선물용으로 모두들 사가는

필수 기념품이기도 합니다.

마트가 가격은 다소 비쌉니다.

한 봉지에 3,700원이네요.

마트 물건들을 보면 유효기간 그런 건 별로

개의치 않더라고요.

 

베트남도 삼각 김밥을 출시했습니다.

김치와 치킨 등 종류도 다양한데 가격은

1,300원입니다.

한국과 비교해서 어떤가요?

한국에서 사 먹어 보질 않아서 가격을 

모르겠네요.

 

한바탕 이미 스콜이 휩쓸고 지나가서

거리가 한결 깨끗해진 것 같고 , 공기도 맑아진 것 같으며

더위도 차분하게 가라앉은 상태입니다.

 

많은 분들이 마사지 업소 소개를 해 달라고 하시는데

오분만 걸으면 만나는 게 마사지 업소입니다.

문제는 그냥 어루만지는 게 마사지라고 생각을 하는지

대부분이 이런 형태로 마사지를 해서 저는,

이제 마사지는 다니지 않고 있습니다.

 

한국 여행객이 많아 늘 이렇게 한글로 된

메뉴판이 있습니다.

아침에 씻지 않고 나와서 다들 여기서

머리도 감고 마사지도 받고 그러시더라고요.

저 가격에서 지금 20% 행사 중입니다.

 

달러로 내면 손해 막심하니, 절대 달러로

계산하지 마세요.

저는, 매번 전신 오일 마사지 60분에

20만 동 즉, 만원 정도에 받습니다.

 

태국에서 타이 마사지 중 같은 종류로 7,000원 정도에

받았습니다.

 

여기는 팁이 포함되어 있지 않는데 직원들이

하는 정도에 따라 팁을 주는데 저는 노력 여하에 따라

천 원에서 2천 원 정도 줍니다.

너무 많이 줘서 한국 여행객은 호갱님 이런 이미지는

쌓지 마시기 바랍니다.

 

제가 단골로 삼은 반미 카페입니다.

앞에 오토바이 지킴이 하시는 분이 엄청 친절하시고

반미 메뉴 중 추천도 해 줍니다.

 

유일하게 여기는 직원이 영어도 구사해서

정말 편합니다.

 

자체 팬시상품들도 귀엽네요.

 

유명한 베트남 커피입니다.

가격은 만원입니다.

 

반미 가격은 2,500원에서 3,500원 사이입니다.

제일 비싼 반미는 소고기 스테이크 반미인데

3,500원입니다.

 

푸드트럭에서 파는 반미의 두 배 가격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처음에 소금 커피가 입에 맞지 않았는데

이제는 걷다가 생각이 날 정도입니다.

 

처음에 이 병이 나오길래 뭐지? 하고

직원에게 물으니 무료로 제공되는 물이라고 하네요.

원래 절대 물은 무료로 제공이 안 되는 게

베트남 국룰입니다.

 

티는 무료이고 물은 돈 받는 게 정석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기특하네요.

 

짠! 이렇게 아침 한 끼가 해결이 되었습니다.

제가 쌀 국수 먹는 장면이 한 번도 나오지 않았는데

쌀국수 트라우마를 아직 극복하지 못했습니다.

 

오래전에 베트남 호찌민을 갔는데 쌀국수를 주문했는데

한 입 먹고 토할 뻔했습니다.

지금 고수는 굉장히 부드러운 편이지만

예전에는 엄청 강해서 화장품을 먹는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화장품 드셔 보신 적 있나요?

 

지금은 고수도 많이 개선이 되었는지 먹어도

크게 거부감은 없더라고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쌀국수를 먹지 않게 되네요.

다낭에서 다양한 축제들이 벌어지고 있어

안내를 해 드립니다.

 

 어제자 환율입니다.

우리 돈 5만 원을 내밀면 928,000동을 내줍니다.

지폐 종류가 너무 다양해서 현지인들도 거스름을

해줄 때 잘 못 내주는 경우가 많습니다.

 

특히 여행객들이 50,000동을 낸다고 생각해서

냈는데 알고 보니, 500,000동임에도 불구하고 

쥔장들은 그냥 모른 척합니다.

 

그러니, 지갑에 화폐 단위별로 나누어서

가지고 다니시는 걸 강력하게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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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알래스카 북극에 있는 베델이라는 도시에

폐교가 있는데 귀신과 요정이 나온다고 그래서

가 보았습니다.

낮에 갔는데도 무섭더군요.

공포체험 좋아하시는 분들에게 강력하게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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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

 

https://www.youtube.com/watch?v=O4vx7CXbZuw&t=190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