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여행을 하면 꼭, 필요한 앱이 있는데
우선 손과 발이 되고 각종 음식 배달 어플인
GRAB이며, 미니리무진 버스로 편하게 이웃 마을을
갈 수 있는 Vexere 앱은 가고자 하는 지역의
호텔까지 드랍과 픽업을 무료로 해주는 아주
저렴하고 신속한 이동수단입니다.
그리고, Zalo라는 앱은 한국 신한은행에서 송금도
가능한 앱입니다.
자기와 근거리에 있는 만남 어플 역할도 하며
다양한포털 개념의 어플입니다.
여기서 하나 더한다면 바로 침대버스 회사입니다.
각종 항공권과 하노이를 비롯해 장거리 지역을여행하거나 ,
각종 여행 정보를 얻을 수있는 "퀸 카페 버스" 회사입니다.
사이트 참조 하세요.
https://12go.asia/en/operator/queen-cafe-bus
그리고, 세계에서 유일하게 부처님 오신 날에 맞춰
부처를 모델로 한 실크로 된 우표가발행이 되어 화제입니다.
호찌민에서 부처 탄신일에 맞춰 열린 전시회도
같이 소개를 하겠습니다.
커피와 차를 파는 카페인데 이른 아침부터
손님이 몰리더니 점심때가 되어가니,
손님은 보이질 않네요.
여기 카페 특징은 나이가 든 동네
양아치 패거리들이 주로 모이더군요.
양아치들이 지나갈 때마다 째려보더라고요
각종 TEA의 도매상이기도 한데 생강차
도매를 많이 하고 있습니다.
재미난 문구 하나가 있네요.
" 커피의 맛을 즐겨라 "
왹곽지역이라 거리가 한산합니다.
이런 거리가 거닐기 정말 좋답니다.
거리에서 만나는 이런 작은 볼거리는 걸어서야
만날 수 있는 소소한 즐거움입니다.
이제 선크림은 베트남에서 필수입니다.
제가 바다 낚시하면서도 선크림을 안 발라서
그나마 못생긴 얼굴이 한 번에 훅 가더군요.
스파 직원들의 수다 한마당을 잠시
엿보았습니다.
아주 신이 났네요.
제가 사진을 찍자고 했더니, 재미난 포즈까지
취해 주셨는데 그 사진보다 이 사진이
마음에 들어 올려봅니다.
우측 제단은 정말 빠지지 않는 생활 속의
종교를 보는 것 같습니다.
반미와 찹쌀밥 그리고 , 돼지고기구이를
파는 곳인데 장사가 안되서인지 문을 닫았네요.
베트남 집 특징이 저렇게 쇠창살을 한 곳이
대세였는데 그 이유는 바로 전쟁 여파 때문이었는데
강도를 막기 위한 방책이었습니다.
그래서, 아직도 철문 대문이 많은 이유입니다.
거리에 쓰레기 하나 없는 게 상당히 독특한데
스티로 풀 박스를 집집마다 내놓아 지나가는
행인이 쓰레기를 거기에 버릴 수 있게 해 놓은 게
이 동네의 특징이라 거리가 아주 청결합니다.
아마도 반상회에서 결정을 한 것 같네요.
한인이 운영하시는 스파 같습니다.
지나가는 저한테까지 와서 비즈니스 카드를
여직원이 주고 가시더군요.
저 건물 전체를 다 한인이 소유하신 듯.
베트남은 땅을 구입하면 50년간 사용을 할 수 있으며
그 후, 다시 재 계약을 통해 사용이 가능한데 중국은 70년입니다.
그래서, 보통 한국분들이 잘못 이해를 하고 계신데
우리는 보통 땅을 사면 다시 팔 때까지 개인 소유지만
공산주의 국가는 정부 소유인지라 계약 기간이 끝나면
다시, 돈을 지불해야 합니다.
그러니, 같은 개념으로 부동산 가격을 비교하시면
절대 안 됩니다.
단순하게 보증금이 비싼 임대 개념이며
소유 개념이 아닙니다.
카페인데 점심을 여기서 먹게 되었습니다.
음식 사진이 어디 갔는지 당최 찾을 수가 없네요.
아이스커피와 계란 볶음밥을 먹었는데
괜찮았습니다.
재미난 건, 여기서 여행 투어 주선도 하네요.
신기하네요.
여기가 바로 퀸 카페 오픈버스 회사입니다.
남부와 북부까지 장거리 지역의 침대 버스회사입니다.
물론, 항공권도 팔며 각 지역의 여행 투어도 병행을
합니다.
저게 바로 침대버스입니다.
보통 화장실도 있는 게 특징입니다.
여기서 여행자들이 각종 여행 정보를 나누며
인연을 만나기도 합니다.
이민 및 관광비자 업무도 대행을 하고
비자 연장 업무도 대행합니다.
여기서는 모든 언어 통역도 가능하며
문서 번역등 업무도 대행을 합니다.
취업 허가증 업무도 대행을 하네요.
여행 투어 가능한 지역입니다.
보통 숙소까지 픽업을 하러 오는데
대형 버스 같은 경우에는 일정한 지역으로
가야 합니다.
여기 이용하는 여행객은 거의 유럽이나 미국
여행자들인데, 리플을 보고 정보 교환을 하기 때문에
이들에게 있어 후기에 관한 건 진심입니다.
우리나라는 각종 인플런서를 동원해서 유료 후기들이
판을 휩쓸고 있어 아쉽습니다.
이들에게 있어 유료 후기는 사람을 속이는
사기행위라고 보고 있습니다.
베트남 최대의 국경일이 바로 9월 2일입니다.
그날을 기념해 베트남 항공에서 국내선에 한해
92% 할인 행사를 하는데 비엔젯 항공 홈페이지에서
예약이 가능합니다.
2568년 부처님 오신 날을 기념하여 호찌민시 우표협회는
Buu Da Pagoda 및 Hoa Sen 디자인 그룹과 협력하여
불교에 관한 우표, 서예, 그림 전시회를 개최하였답니다.
서예 및 그림 우표 전시회는 5월 22일(음력 4월 15일)까지
부다 파고다(호찌민시 10군)에서 열립니다.
이게, 바로 세계 최초로 발행이 된 실크 우표입니다.
기념우표라 가격이 쓰여 있지 않네요.
3종 세트로 발행이 된 실크우표는 실제로
사용이 되는 게 아닌, 기념비적인 우표입니다.
우표 셀렉션들에게 아주 인기가 많다고
하는데 저도 한 세트 간직하고 싶네요.
세계 최초라는 실크우표이기 때문에 그 가치가
더욱 빛을 발하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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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래스카 북극 마을에 있는 산타클로스 하우스입니다.
알래스카 오시면 꼭, 들러서 여기서 엽서 한 장 보내
보시기 바랍니다.
1년 내내 문을 엽니다.
' 구독은 여러분의 진심입니다 "
https://www.youtube.com/watch?v=j-0BZLkDgd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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