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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IVY IN ALASKA STORY
  • 알래스카의 낭만
베트남 다낭과 호이얀 여행 그리고 후에

베트남 다낭의 생태 문화와 문화 예술의 공간 동딘 박물관을 찾아서 4부

by ivy알래스카 2024. 4.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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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유적들을 소개하면서 문득, 이런 생각이

들더군요.

만약, 갑자기 유물들과 대화가 가능한 초능력이

나에게 생긴다면 정말 많은 이야기를 사실 그대로

많은 이들에게 전해 줄 수 있을 텐데 하는 상상을

해 보았습니다.

 

동딘 박물관은 전통가옥을 개조해 만든 개인 소유의

시립 박물관입니다.

숲 속의 박물관을 가 보도록 할까요.

 

 

전통가옥을 섹션별로 나누어 각종 생활기구와

공간을 소개하고 있는 숲 속의 박물관입니다.

 

여기는 화장실이네요.

옛말에 "화장실을 멀리 두어라" 하는

말이 생각납니다.

 

안내문

동딘 박물관에는 동해 바다와 베트남 지하에 

묻혀있던 유물들을 전시하고 있으며

다양한 시대의 생활상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고대 유물마다 각 왕조의 분위기를 잘 나타내고

있습니다... 불라불라..

  

나무 조각상이네요.

도자기를 들고 있는 원주민 모습 같네요.

 

전통가옥으로 가는 길은 작은 산책로라

걷는 재미가 있습니다.

 

바람 불면 날아갈 것 같은 너와집 형태이지만

숲 속이라 세찬 바람이 불지 않으니 다행히

아닌가 합니다.

 

저렇게 집 형태를 제대로 갖춘 형태의

주거형식은 차후 보완한 게 아닌가 합니다.

 

저런 집은 현재 직원들이 거주하는 듯하네요.

 

여기가 바닷가인지라 어구들이

많이 진열이 되어 있습니다.

 

" 어촌의 추억 "

15세기 후반 다낭시에 조성된 어촌 중 하나인

맘토 마을의 도시화 소용돌이 이후 남아있는 유물을

전시해 놓은 곳입니다.

 

원래는 초가집인데 리 모델링해서

각종 어구를 전시해 놓았습니다.

 

절구도 있네요.

우리네 맷돌 같은 건 없네요.

역시. 지혜로운 의지의 한국인.

 

어구애 낙서를 해 놓았네요.

" 낙서하지 마란 말이야! "

 

베트남은 대나무가 잘 자라서 대나무를 이용해

집도 짓고. 다리도 만들었으며 침대와 의자도

모두 대나무로 만들었습니다.

 

1977년 남토 어부들이 태풍을 피해 배를 육지로

올리는 모습입니다.

제발 사진이라도 선명하게 부착을 해 놓았으면

좋겠네요.

 

남토 어부들의 전통가옥인데 원래는 초가집에

창문도 제대로 없었으나 나중에 추가로 리모델링

한 것 같습니다.

 

여기. 의자에 앉아 잠시 새소리와 곤충들의

합창을 듣노라면 세상의 모든 시름이 일순간에

날아간답니다.

화려한 것보다는 여유로운 낭만을 즐겨

보시기 바랍니다.

 

바다의 계획?

낙서가 마치 잉카문명의 글자 같네요.

 

배의 파편들을 전시해 놓았네요.

야자수 잎을 엮어 벽을 만들었습니다.

 

1909년 어부의 집입니다.

다 무너질 것 같은 초가집이네요.

1900년대 베트남과 우리나라를 비교해 보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 얼마나 한국이 노력에 노력을 했는지가

비교가 됩니다.

장족의 발전을 거듭한 결과 세계 속에 빛나는

대한민국이 된 것 같네요.

외국에 나오면 국뽕에 취합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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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래스카 피넛츠 스포츠 바에서 축구 경기를 보며

피자와 생맥주 한잔 하면서 창가로 눈 내리는

모습을 바라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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