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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vy알래스카
한국인 최초로 알래스카의 구석구석을 발로 뛰면서 다양한 경험과 여행을 통한 알래스카 전문가 입니다. "인생을 시작하려면 알래스카를 가라"는 말을 들려드리고 싶습니다. 알래스카는 무한한 도전과 가능성을 갖고있는 마지막 남은 미 개척지이기도 합니다. 젖과 꿀이 흐르는 "알래스카" 자연속의 삶이 그립다면 언제라도 알래스카로 오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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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7. 27. 21:22 알래스카 관광지

알래스카는 지금 연어 낚시가 한창인지라

여기저기 연어 낚시가 한창입니다.

러시안 리버를 비롯해 앵커리지 도심지

에서도 연어낚시를 즐길 수 있는데

강태공들은 하루에도 여러 번 장소를 옮겨 

낚시를 즐기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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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연어낚시가 한창인 곳을 찾아

그 현장을 소개 하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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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ng salmon만 올라오는 곳인지라 여기를 찾는 이 들은

거의 고정적입니다.

왕연어를 최고로 치니 아무래도 그 가치는 다른 연어보다

더욱 사랑을 받고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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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연어낚시 현장으로 가 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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낚시터에 도착하니 이미 먼저 온 이들이 자리를 잡고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고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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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구두를 신고 오는 바람에 저렇게 들어가지는 못하고 뚝에서 

낚시를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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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잡혀온 연어가 깊고 깊은 잠에 빠져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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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년설 녹은 물이 흘러 내려와 물 색갈이 하늘을 닮았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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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 king salmon은 리밋이 한 마리입니다.

작은 건 서너 마리 되는 것 같더군요.

그래서 잡는 즉시 바로 손질을 하는데 저렇게 공동 손질하는 곳이 마련되어

있어 강태공들이 이용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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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왜 저렇게 깊이 들어가 있는 걸까요?

조금 더 밖으로 나와 있으면 좋으련만...

너무 깊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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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 잡아 올린 king salmon.

잡자마자 바로 기절을 시켜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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앗! 드디어 물었습니다.

낚싯대가 부러질 듯 휘청 거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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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 낚시터는 품앗이를 하는데, 옆에 있던 생판 처음 보는 백인 처자가

얼른 잠자리채를 들고 와 대신 건져줍니다.

착하기도 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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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인 아가씨가 혼자 낚시를 왔더군요.

어릴 때부터 낚시들을 즐겨하니 커서도 이렇게 

혼자서 잘 다닌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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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큰 편은 아니네요.

중간 정도 사이즈입니다.

앗! 담뱃갑을 옆에 두고 찍어야 얼만한 건지 인증샷이 제대로

되는데 아깝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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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약을 타고 여름휴가를 즐기는 이들이 있습니다.

가족이 와서 카약을 즐기더군요.

저기에는 부모와 아이, 할머니 한분도 계시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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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서는 상상이 안 가는 장면입니다.

" 어머니도 타실래요?"

" 아이고 얘야! 물에 빠지면 어쩌려고 너네들이나 타라.

얘는 내가 보마 "

.

거의 다 이러시지 않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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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들은 어차피 리밋이 한 마리라 잡아도 그만, 안 잡아도 그만이라는 생각으로 

온종일 저렇게 먹고 마시며 처음 보는 이들끼리 이야기를 나누며 하루를

즐긴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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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옆자리 흑인 할아버지인데 하루 종일 바스켓 위에 앉아 세월을 낚고 

계시더군요.

여기는 밑걸림이 많은 지역이라 작년에 많은 낚싯바늘을 

Deposit 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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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행히 금년에는 요령이 생겨 Deposit 부담은 없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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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어알을 가공한 건데 미끼로 사용을 합니다.

연어는 산란을 마칠 때까지 먹이를 먹지 않지만, 연어알을 보면 

모성보호본능으로 알을 입에다 물어서 안전한 곳에 가져다 놓으려고 

무는 순간 바늘에 걸리게 되지요.

.

그 점을 이용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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옆자리 청년이 이번에는 나서서 도와주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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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렇게 건져 올리는 순간 아주 가슴이 뿌듯하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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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가요?

이 정도는 잡아야 잡았다는 소리를 하지요.

아무런 미끼 없이 바늘만 달아서 잡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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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웨이를 지나가다 간이역에 들러서 제가 벼르고 있던 스펜서 빙하 

기차 시간표를 알아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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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한 번만 다니기 때문에 캠핑을 하려면 준비해야 할 것들이 많네요.

일반 도로가 없어 기차만 다니고 마트가 없으니 모든 걸 다 준비를 

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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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처럼 일식집에 들러 늦은 점심을 먹었습니다.

저는 롤은 잘 먹지 않는 편이고 사시미나 초밥을 먹는 편입니다.

초절임류들이 입맛을 돋워주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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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일식은 눈으로 먹게 되나 봅니다.

괴목을 이용해서 다양한 데코레이션을 하니 한결 보기 좋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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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적으로 데코레이션을 할 때 식용이 아닌 걸로 데코레이션을 하면

안됩니다.

접시 위에 있는 건 먹으라고 올리는 거라 모르고 먹을 수도 있어

행여 먹지 못하는 것이 올라오면 탈이 난답니다.

.

"에이 그걸 누가 먹어" 하지만 백인들은 먹는 이 가 있으니

각별히 조심해야 합니다.  

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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