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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vy알래스카
한국인 최초로 알래스카의 구석구석을 발로 뛰면서 다양한 경험과 여행을 통한 알래스카 전문가 입니다. "인생을 시작하려면 알래스카를 가라"는 말을 들려드리고 싶습니다. 알래스카는 무한한 도전과 가능성을 갖고있는 마지막 남은 미 개척지이기도 합니다. 젖과 꿀이 흐르는 "알래스카" 자연속의 삶이 그립다면 언제라도 알래스카로 오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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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키모는 부족이 여러 개의 부족이 있습니다.

그중에 제일 유명한 부족이 3개의 부족이 있는데

그중 이누삐약 에스키모 부족이 모여사는 동네를 가서

이누삐악 전통 언어를 잠시 보았습니다.

 

에스키모는 언어만 있고, 애초 글이 없었습니다.

그러다가, 미국이 들어오면서 영어로 글을 만들기

시작했으나 초창기에는 영어만 강제로 익히게 하여

상당수의 언어들이 말살되기도 했습니다.

이제 글이 생긴지 얼추 60여 년이 되었을 뿐인데

이번 기회에 간단한 언어를 배워보도록 할까요?

 

 

 

 

 

이누삐약 언어 알파벳입니다.

어떤가요?

영어와는 전혀 다르죠?

이번 기회에 다들 한 번씩 소리 내어 읽어보도록 하세요 

오늘은 외국어 시간입니다. 자! 따라 하세요!

 

 

 

 

 

발음이 잘 되시나요?

천천히 한 자 한 자 읽어보세요.

n 자 위에 지렁이 한 마리 기어가는 발음에 주의하세요 ^^*

 

 

 

 

 

 

 

오늘의 아침입니다.

역시 물에 탄 이상한 우유 한잔,

너무나 신  애플주스 소주잔으로 한 컵. 파인애플,

시리얼 작은 컵으로 하나.

누가 보면 다이어트 식단인 줄 알겠습니다.

 

 

 

 

 

 

북극해의 가장자리에 얼음이 둥실 떠다니고 있습니다.

 

 

 

 

 

넘실대던 파도가 두껍게 얼어있습니다.

 

 

 

 

 

 

파도가 밀려오는 곳부터 얼어가기 시작을 합니다.

 

 

 

 

 

 

얼음 범위를 점차 늘려가고 있네요.

 

 

 

 

 

 

바람이 불지 않음에도 너무나 차가운 바닷 풍경입니다.

 

 

 

 

 

수평선에 햇살과 함께 구름이 낮은 포복으로 기어가고 있습니다.

 

 

 

 

 

 

물보라를 일으키며 일어나는 파도와 함께 아득한 수평선에는 눈처럼 흰

김이 모락모락 피어오르고 있습니다.

 

왼쪽 지평선 저 멀리 보이는 끝에서부터 ATV를 몰고 여기까지 달려왔습니다.

중간에 한번 더 갔다 왔으니 얼마나 달렸는지 상상이 가시나요?

 

 

 

 

 

이게 바로 물개 사냥을 할 때 쓰이는 도구입니다.

훅이라고 하는데 물개를 총으로 쏴서 맞히면, 이 훅을 던져서 물개에게

걸어 뭍으로 끌어올리면 됩니다.

 

 

 

 

 

이 추운 북극해에도 끈질긴 생명력을 보이는 바닷가 잡풀의 뿌리입니다.

악착같이 뿌리를 길게 뻗어 , 번식을 하려고 안간힘을 쓰는 모습이 

참 대단하게 보입니다.

처음에는 무슨 그물이 아닌가 했는데, 자세히 보니, 바닷가에서 자라는 

이름 모를 풀이었습니다.

 

 

 

 

 

 

 

 

북극해의 외로운 사냥꾼.

총을 메고 바닷가를 향한 날카로운 눈매가 여실히 느껴집니다.

 

 

 

 

 

수증기가 바다 가득 피어오르는 모습이 너무나 보기 좋습니다.

마치 아지랑이가 피어오르는 모습이네요.

 

 

 

 

 

사냥꾼의 스노 머쉰과 이제는 내년을 기약하는 조각배 한 척만이 

북극해의 바닷가를 지키고 있습니다.

저 멀리 설산에는 캐리 부떼들이 한가롭게 모여 평화의 한때를 

보내고 있을 겁니다.

 

 

 

 

 

몇 시간이나 물개 사냥꾼의 바람에도 파도가 높아 물개가 가까이 나타나지 

않습니다.

파도가 높은걸 물개가 싫어하나 봅니다.

 

 

 

 

결국, 물개 사냥꾼은 물개 사냥을 포기하고 새를 향해 총을 쏘더니

새를 잡았네요.

훅을 던져 새를 꺼내고 있습니다.

 

 

 

 

 

훅을 던지는 솜씨가 좋아야 할 것 같습니다.

마치 목장에서 카우보이들이 소를 잡을 때 던지는 밧줄 솜씨와 다를 바 없더군요.

아니, 그보다 더 정확해야 할 것 같습니다.

 

 

 

 

 

 

건지고 보니, 무슨 오리 종류더군요.

새 이름을 모르겠네요.

물어볼걸 그랬습니다.

 

 

 

 

이 친구는 굉장히 애처가인가 봅니다.

아내를 위해 매일 요리를 하더군요.

오늘 디너는 오리를 주제로 할 것 같습니다.

바비큐보다는 우리네 닭죽처럼 끓이는 수프를 즐겨하네요.

일명 오리 수프입니다.

양념은 없더군요.

그냥 바글바글 끓여서 , 고기는 죽죽 찢어서 물개 기름에 찍어서 먹고

국물도 같이 먹는답니다.

주로 곰탕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표주박

벌써 북극에 온지도 일주일이 되었습니다.

하루하루 낮선문화들과 만나면서 주민들과

조금은 더 친해진 것 같습니다.

그들과 한 발 한 발 동화되어 가면서 저 자신도 

에스키모인이 되어가는 것 같습니다.

 

스스로의 마음을  열어, 그들을 조금이나마

이해하려고 하는 노력이 있어야 할 것 같습니다.

우리네 잣대로 그들을 평가 하기보다는 , 그들만의

문화를 이해하려는 노력이 필요하지 않나 싶습니다.

오늘 하루도 에스키모인들의 숨소리에 몸을 실어보았습니다.

 

 

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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