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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IVY IN ALASKA STORY
  • 알래스카의 낭만
알래스카 관광지

알래스카" Whittier의 겨울바다 "

by ivy알래스카 2015. 2.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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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래스카 관광지 대부분의 겨울은, 깊고도 푸른

동면에 들어갑니다.

그래서, 겨울에 관광지를 찾으면 대체적으로

너무나 조용해, 이를 좋아하는 이들이 찾고는 

합니다. 


액자속에 그림 같은, 그 고요함의 겨울 바다를 

찾아가 보았습니다.

한국에서는 겨울바다 이벤트들이 많이 열리기도 하지만,

알래스카에서는 그런 이벤트는 없습니다.


" Whittier의 겨울바다 " 는 어떤 모습인지 

다같이 가 보도록 할까요?




앵커리지에서 약 한시간 내외의 거리에 자리하고 있는  Whittier 라는

곳은 , 스워드 하이웨이를 따라 가다보면 좌측으로 나타나는 항구

도시 입니다.





관광 시즌에는 대형 크루즈 선박이 오는곳으로 이곳에서 각종

빙하 관광을 할수 있습니다.






엄청난 빙하 폭포가 있는데 , 산기슭으로 등산로를 따라 걸어 올라가면

웅장한 푹포를 만날수 있습니다.






겨울에는 기차가 통행을 하지 않아 이렇게 기차까지도 겨울잠에

빠져 있습니다.





빙하투어를 여기서 신청해서 배를 타고 나가, 다양한 해양동물과

빙하투어를 즐길수 있습니다.






바다를 배경으로한 유일한 호텔입니다.

역시, 겨울에는 문을 닫아 이 바다를 찾는이들이 다소 실망을 

하기도 합니다.





배들도 이렇게 뭍으로 올라와 봄을 기다립니다.





마주 보이는 저 아파트형 건물은 2차대전 당시 군부대 막사입니다.

지하에 철창을 갖춘 수용시설부터 극장등 다양한 시설들이 

갖추어져 있었으나, 오래전 빌딩이 폐쇄되어 지금은 유령의 집 같은

흉물스런 건물로 남아 있습니다.


철거하는데 엄청난 비용이 드는지라 , 자연적으로 무너질때까지 

기다리나 봅니다.






한인이 운영하는 중식뷔페 식당인데, 역시, 마찬가지로 겨울에는 

문을 닫습니다.

매물로 나온지 아주 오래된걸로 알고 있습니다.






바닷가 전체가 폐쇄되어 있습니다.

동네 주민들도 많이 사는것 같은데, 하나 정도는 열어도 될것 

같은데 문을 연곳이 전혀 없네요.






이곳의 양식당 하나도 매물로 나왔는데, 가격은 30만불대 이더군요.






샵을 운영하는 이들이 이곳에 살고 있는이들은 없나봅니다.

여기 살고 있다면, 그냥 문을 열고 소일거리로 나와 있을텐데,

단 한군데도 문을 열지않아 겨울 바다를 찾는이들이 커피한잔

마실데가 없네요.






정말 고요하기만 한 겨울바다의 풍경 입니다.






이렇게 와서 잠시 머무르니 , 겨울바다의 정취를 물씬 맡을수 있어

좋습니다.






바로 이 장소에서 봄부터 낚시를 많이 합니다.

앵커리지에서 거리도 가까워 , 낚시꾼들이 선호를 하는데

각종 어종들이 많이 올라옵니다.





이른봄부터 청어를 비롯해 생태와 대구,광어,홍어들이

잡히고는 합니다.






움직이는 배한척이 없네요.





겨울내내 이렇게 잠자고 일어나 , 봄이되면 다들 씽씽한 모습으로

바다로 향하는걸 보면, 참 기특 하기도 합니다.






한인들은 배를 사는 경우가 아주 드물긴 하지만,배를 사고는 

후회부터 합니다.

배는 손이 많이가는 일중 하나랍니다.






이샵은 인디언이 운영하는 샵 같네요.






바다에서 눈치우는 방법은 쉽네요.

그냥 밀어서 바다로 밀어내면 끝~






겨울바다를 좋아하는 사람들은 그래도 꾸준하게 이곳을 찾는답니다.

그저 그 분위기가 좋아 겨울바다에 심취하기도 합니다.


바다의 숨소리 까지도 들리듯한 그 고요함은 잠시동안만이라도 

무념의 세계로 인도하는듯 합니다.


무념무상의 시간을 갖기에는 이만한 장소는 없는것 같습니다.

그저 바라만 보는것만으로도 마음의 평화를 얻을수 있는

이런곳 어떤가요?





표주박



당뇨와 암에 정말 좋다는 알래스카의 상황버섯과 차가버섯을

한국분들이 많이 찾으시네요.

부탁을 하셔서 , 제가 직접 지인에게 연락을 해서 보내 드리곤

했습니다.

아무래도 저를 통하면 믿을수 있어서 저에게 연락을 주시는듯 합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상황버섯차를 좋아 합니다.

깊고 그윽한 향에 빠지게 되더군요.집안에 상황버섯 차향이

가득하면 기분도 좋아집니다.


일년내 마시다보면, 감기한번 걸리지 않는답니다.

특히, 당뇨에는 상황버섯이 좋다고 해서인지는 몰라도 단걸 

좋아하는 저는 당뇨에 대한 걱정이 있었는데 , 매일 

물대신 마시니 좋은것 같습니다.


필요하신분들이 계시면 ,지인을 통해 특별히 검증된 것들로

보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믿을수 있는 심마니가 있어 제가 보증을 합니다.


연락은 저에게 하시면 됩니다.

이메일은 ivyrla@ naver.com

카톡 아이디는 alaskakorea  입니다.


오늘의 동영상은 겨울잠에서 일찍 깨어난 곰 이야기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