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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vy알래스카
한국인 최초로 알래스카의 구석구석을 발로 뛰면서 다양한 경험과 여행을 통한 알래스카 전문가 입니다. "인생을 시작하려면 알래스카를 가라"는 말을 들려드리고 싶습니다. 알래스카는 무한한 도전과 가능성을 갖고있는 마지막 남은 미 개척지이기도 합니다. 젖과 꿀이 흐르는 "알래스카" 자연속의 삶이 그립다면 언제라도 알래스카로 오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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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9. 5. 01:14 알래스카 관광지

알래스카 Whittier 항구를 들렀습니다.

작고 아담하지만, 만년설이 가득 남아있는

아름다운 항구입니다.

2차 대전 때 군인들이 작업을 해서 만든

기나긴 터널이 있습니다.

알래스카에서 유일하게 지어진 터널인데, 더 특이한 건,

자동차와 기차가 같이 다니는 길이라는 겁니다.

철로 위로 자동차가 지나가다가 , 기차가 올 시간이면

잠시 비켰다가 기차가 지나간 뒤 다시,

자동차가 지나갑니다.

터널 이름은  Anton Anderson Memorial Tunnel이며

길이는 약, 3km 정도 됩니다.

설산과 만년설로 뒤덮인 작은 항구

위디어를 소개합니다.

 

여기가 바로 터널 입구입니다. 상당히 길더군요.

그런데, 통과하려면 통행료를 내야 합니다.


 


바로 터널을 나오니 , 이런 폭포가 시선을 확 사로잡더군요.

정말 시원해 보입니다.

저 물에 손을 담갔더니, 엄청 시리더군요.


 


주변에 모든 산들이, 하얀 눈과 만년설로 뒤덮여 있었습니다.


 


만년설 빙하들이 눈이 시리도록 아름답기만 합니다.

 


따듯한 날씨로 균열이 많이 가고 있습니다.

저 눈들을 보니 , 마음까지 시원해지지 않으시나요?


 


여기 산들은 여성스러운 모습들입니다.

작고, 아담하면서 부드러운 한복 맵씨만큼이나

날렵 합니다.

그러나, 스워드 산들은 웅장하고 장엄한

모습들의 산이 많습니다.

 


 


저기서 눈썰매라도 한번 타면 어떨까 상상을 해 보았습니다


 


좌측 산에는 길게 스키 자국이 있어서

누가 여기서 스키라도 탔나 했답니다.

아마 눈이 흘러내린 자국 같습니다.


 


여객선 터미널입니다.

모두 퇴근하고 없더군요.


 


시멘트로 지어진 아파트를 보니 , 새롭더군요.

저렇게 고층 아파트는 여기가 유일합니다.

보통 3층 높이의 목조로 된 구조물의 아파트만 보다가,

저렇게 시멘트로 된 아파트를 보니

왠지, 어울리지 않은 것 같네요.


 


수많은 차들이 주차되어 있는데, 모두 보트나

요트들을 몰고 나가기 위해

온 사람들입니다.


 


어디를 둘러보아도 설산들이 병풍처럼 둘러쳐져 있습니다.

언제 보아도 정겹기만 합니다




기념품점이나 , 낚시관광 비즈니스를 하는 샵들은

많은 곳이 문을 닫았더군요.


 


여기오니 역시 날씨가 제법 차더군요.

이제 완연한 가을 날씨입니다.


 


작은 동네인데, 경찰이 심심한지 주차장을 배회하더군요.


 


부둣가로 나가보았습니다.

바닷바람이 제법 차가워 , 몸을 굳게 만듭니다.


 


여기 바다 물빛은 정말 곱디 고은 옥빛입니다.

손가락으로 튕기면 " 쨍" 하고 소리가 날 것만 같은

옥빛 바다를 보니, 하늘과 닮아가는 바다의 속마음을

짐작할 수 있었습니다.


 


여기서 유람선을 타면, 가까운 빙하를 돌아오기도 하고,

6시간이 넘는 뱃길을 따라

바다 빙하를 둘러볼 수 있습니다.


 


워낙 천천히 움직여서 , 뱃멀미는 안 할 것 같습니다.


 


작동을 멈춘 기계를 보는듯한, 항구의 모습입니다.


 

조용하고 한적한 항구를 조금 걸어 보았습니다.

 


수많은 임자 있는 보트들.

없으면 내 거...ㅎㅎㅎ


 


정말 바다 빛만큼은 칭찬을 해주어야 할 것 같습니다.

어쩜 저리도 고은지요.


 

피곤이 누적돼 눈꺼풀이 무거워지네요.

잠시 여기 밴취에 앉아 , 넋을 놓고 마음을

풀어놓았습니다.

새로운 전번입니다.

920-375-1624

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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