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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vy알래스카
한국인 최초로 알래스카의 구석구석을 발로 뛰면서 다양한 경험과 여행을 통한 알래스카 전문가 입니다. "인생을 시작하려면 알래스카를 가라"는 말을 들려드리고 싶습니다. 알래스카는 무한한 도전과 가능성을 갖고있는 마지막 남은 미 개척지이기도 합니다. 젖과 꿀이 흐르는 "알래스카" 자연속의 삶이 그립다면 언제라도 알래스카로 오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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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래스카는 바야흐로 백야가 시작되어 점점 밤이 짧아져 낮이

계속되는 백야의 절정을 이루고 있습니다.

midnight sun이 계속되는 기간 동안에는 다양한 축제가 각

마을마다 펼쳐지는데 오늘은 Fairbanks에서 치러지는

백야 축제를 소개합니다.

물오리 인형 경주와 다양한 이벤트 그리고, 욕조 달리기 경주도

치러지는데, 아무리 여기저기 다녀도 다 구경을 하지 못할 정도로

분주하기만 합니다.

그럼 , 백야 축제로 가 볼까요.

다양한 욕조에 사람을 싣고 결슴점을 향해 맹렬히 달리는 모습인데,

이때, 창의성과 선착순 등 다양한 점수를 통해 우승을 가리는 경기입니다.

 

워낙 사진을 많이 찍다보니, 신문에 난 사진이 제가 찍은 사진과

동일할 때가 많습니다.

 

 

치나 강에서 물오리 인형 경주인데, 다들 물오리 인형을 하나에 5불씩 사서

경기에 참가를 하게 되는데, 인형 바닥에 자기 이름과 전번을 적어 참가를 하며,

일인당 구매 한도는 없습니다.

1등에게는 상당한 상금이 현금과 상품으로 지급이 되며, 남은 이익금에

대해서는 단체에 기부를 하게 됩니다.

 

 

자기 물오리 인형을 응원하는 이들이 다운타운에 엄청나게 몰렸습니다.

바로, 실시간으로 중계를 하기 때문에 바로 우승자가 선정됩니다.

 

헬기를 무료로 탑승을 하는 기회도 주어지는데 , 그렇게 길이 많이 늘어서지 않아

자기 차례가 빨리 돌아옵니다.

 

 

백야 달리기는 수많은 이들이 참가를 하며, 우승보다는 참가 하는데 

그 의의를 둡니다.

달리기 하는 이들의 모습을 구경하는 재미가 쏠쏠합니다.

 

페어뱅스 한인회에서도 이렇게 먹거리 장터에 참가를 하는데

김치를 그렇게 좋아들 합니다.

샐러드처럼 매운 김치를 먹는 걸 보면 오히려 우리보다

더 김치를 좋아하는 것 같습니다.

 

 

여기서 생기는 수익금은 한인회와 한글학교 운영비로

사용을 하는데, 사실 회장님이 거의 매년 운영비를 부담하는 형편입니다.

 

페어뱅스나 앵커리지 모두 군사지역이라 군인들이 많이 보이는데

이 친구도 군인 같습니다.

애견과 함께 카약을 즐기는 풍경이 정겹기만 합니다.

 

여름에는 물놀이를 즐기는 이들이 치나강에 상당히 많은데

너도나도 모두 물가로 나와 수영과 카약등을 즐깁니다.

 

오늘 수입이 좋은가요?   ㅎㅎㅎ

 

 

주지사 가족도 다 같이 참여해 축제를 즐깁니다.

우리네 시장들은 인사말만 하고 사라지지만, 여기는 가족들이

주민들과 같이 먹고 마시며 , 축제에 참여해 똑같이 즐깁니다.

이웃집처럼 친근하고 편안하고 , 갑질 하는 모습이나 권력을 내세우고

보좌관들이 줄을 서서 커버를 하는 모습과는 전혀 다릅니다.

이런 점은 정말 보고 배워야 하지 않을까요?

도지사가 뜨면, 줄줄이 사탕으로 비서진과 하위직 공무원들이

줄을 서서 따라 다니는 것과는 완전히 다릅니다.

 

지금 여행을 오시는 분들은 백야를 즐기실 수 있습니다.

그리고, 연어낚시 시즌입니다.

 

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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