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 Black Friday 가 끝나면서 그때
팔지 못한 제품들을 오늘 Cyber Monday에
파는 날이기도 하기에 늘 관심 대상에 있었던
아웃도어 전문 매장에 들러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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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낚시를 위해 혹시나 질 좋고 가격이 착한
낚시 용품이 있을까 하고 들러 보았는데 이미
좋은 제품들은 모습을 감췄더군요.
그래서 평소 닻을 내리는데 필요한 100피트
밧줄 하나만을 구입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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꼭, 매장에 들르면 돈을 쓰기 마련인가 봅니다.
아웃도어 매장을 들렀다가 코스트코를 들러
장도 보고 집으로 돌아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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촉촉한 겨울비가 하루종일 내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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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구에 들어서니 , 대형 트리가 반겨줍니다.
뒤에는 벽난로가 있어 아주 따듯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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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얀 눈의 크리스마스 풍경에서 인증샷을 찍을 수 있도록
무대를 만들어 놓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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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제한 실제 루돌프 사슴 한마리도 가져다 놓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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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발 세일 코너인데 가격 대비 무난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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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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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 브라운 베어 박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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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래스카 어디를 가도 야생동물 박제 한 걸 많이 볼 수 있는데
정말 잡기도 많이 잡은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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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얼음 낙시 시즌이라 얼음 위에 척하고 설치 할
텐트들이 선을 보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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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트에 의자 셋트까지 모두 갖춘 텐트들이 대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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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트와 의자를 모두 접어 저 박스 안에 넣으면 아주 간편하게
가지고 다닐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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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 낚시 때 사용하는 추인데 가운데 있는 추를 많이
사용 하는데 암초에 걸리면 금방 3불 50센트를 날리게 됩니다.
낚시 바늘까지 합치면 한번에 4불에서 5불 정도를 날리게 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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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서 가짜 뉴스가 한창 판을 치는데 태양열 전열판을
사용하면 암에 걸린다는 황당한 가짜 뉴스가 돌아다니더군요.
한국은 이제 모두 가짜 뉴스로 인해 마치 그물에 걸린 멸치 떼를
보는 것 같습니다.
정말 보수 언론과 꼴통 보수가 문제가 아닐 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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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음직 스러운 싱싱한 연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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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어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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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모든 마트에 크리스마스 장식들이 설치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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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마리의 벨루가 (횐돌고래)가 위용을 자랑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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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어릴 적에는 이런 건 꿈도 못 꾸었는데 참 부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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늑대보다 여우 모피가 더 비싸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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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참을 구경하며 다녔더니, 금새 해가 졌네요.
아이 샤핑을 좋아하다보니, 시간 가는줄 모릅니다.
비록, 착한 제품은 건지지 못했지만 직접 눈으로
확인을 할 수 있어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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