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은 금요일이라 불리우는 Black Friday는
1년중 가장 활인 촉이 큰 세일인데 각 소매 점포
에서의 매출로 인해 이날 만큼은 이익을 창출
한다는 흑자(black ink)에서 생긴 이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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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수감사절이 매년 11월 네째주 목요일인데
바로 그 다음날인 금요일이 바로 Black Friday
입니다.
영국에서는 박싱데이라 하는데,미국에서는 가장
큰 명절이 바로 추수감사절인지라 , 이때 받은
보너스로 대거 쇼핑을 하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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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난 건 Cyber Monday 입니다.
Black Friday가 일년중 남은 재고들을 대폭 세일을
하고 이날 팔지 못한 제품들을 바로 다음 주 월요일
판매를 하게 되는데 이를, Cyber Monday라고 합니다.
소비자들의 묘한 구매 심리를 파고든 아주 기가 막힌
상술이라고 보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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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알래스카 앵커리지 월마트의 Black Friday
풍경을 전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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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 6시부터 판매를 개시 한다고 해서 저도 시간 맞춰
월마트를 찾았는데, 자욱한 안개로 마치 신비의 도시를
온 것 같은 느낌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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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년 Black Friday 때 매장을 들르고는 했는데, 점점 해가 갈수록
사람들이 많이 줄어드는 느낌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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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직원들이 총 동원해서 자기가 맡은 섹션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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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트마다 가득 쌓인 물건들을 보니, 정말 축제의 장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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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트를 밀고 가는 이들을 보면, 대체적으로 스패니쉬 계통과
아시아인들이 많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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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우체통은 탐이 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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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림을 하다보니, 이렇게 그릇을 보면 자동으로
눈길이 갑니다.
여자는 그릇,남자는 공구라 하는데 저는 둘다
관심이 갑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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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 청소기를 사는데 사실 청소기는 너무 저렴하면
금새 고장이 나서 다시 사야 하는 문제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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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대형 인형들이 매년 인기를 독차지 합니다.
저도 작년에 대형 곰 인형을 이때 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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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는 줄이 가장 긴 코너인데 저 뒤로 굽이굽이 줄을
섰는데 전자제품인 컴퓨터를 비롯한 제품을 일인당 한대씩
판매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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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시는 바와 같이 백인들은 잘 보이질 않고 멕시칸들이 많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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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슨 이삿짐 나르는 줄 알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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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들도 대폭 할인을 해서 이제는 한대 더
구입을 하는 기회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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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가형 드론입니다.
처음에는 이렇게 저가형으로 연습을 한다음, 나중에 숙달이 되면
좋은 드론으로 옮겨 타야 하는데 저는 대뜸 바로 고급형으로
시작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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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에게는 거의 필수 제품인 HDMI케이블인데
컴퓨터와 티브이를 연결해 컴퓨터 화면을 티브이로 보면서
사진 작업과 동영상 작업을 하는 관계로 꼭, 있어야 하는
케이블이라 이번 기회에 하나 구입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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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4k티브이에 필요한 셋톱 박스입니다.
다양한 기능들을 조합하여 티브이를 보는 장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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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래방 기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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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들은 신제품들이 개발이 되면 구형 제품들은
이런 날 대폭 할인을 해서 판매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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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리 봐도 백인들은 보이지 않네요.
아시안과 멕시칸이 대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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쎄무로 된 신발이 7불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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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분들이 즐겨 신는 쫄쫄이 스타킹입니다.
여성분들에게는 아주 필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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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치 바스켓 크기만큼이나 큰 통이 무엇일까요?
자세히 보니 팝콘이더군요. 세상에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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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가지 툴인데 제가 가니 꼴랑 세개가 남았더군요.
그래서 하나 얼른 집어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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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형을 아주 업고다니에요.
남자 친구는 여자 친구 뒤를 따라 다니며 , 쇼핑한 물건 들고
다니기 바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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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짜로 된 잠 옷인데 입고 벗기가 불편 할 것
같더군요.
물론, 지퍼는 있는데 저건 키가 맞아야 끌리지 않고
입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가격은 19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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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두 개의 물건을 건질 수 있었습니다.
안 사고는 배길 수가 없지요.
사람들이 너도나도 하나 씩 챙기는 걸 보면 나도
챙기지 않으면 무언가 손해 볼 것 같은 느낌이 드는
쇼핑 분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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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에는 파티가 있어 남자들만의 수다를 떨다가
자정이 다 되어서야 집에 올 수 있었습니다.
여러분들은 Black Friday 쇼핑을 즐기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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