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래스카는 천혜의 자원들이 무궁무진
합니다.
특히, 가문비 나무와 자작나무가 주종을
이루고 있는 자연 생태계는 나무를 이용한
다양한 공예품들이 발전을 하고 있는데
누구나 조금만 발품을 팔면 손 쉽게 구할
수 있는 잇점이 있어 마음만 먹으면 자신의
집에 인테리어 소품을 만들어 생활에 이용이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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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민들이 만드는 가죽이나 모피를 이용하는
공예품들은 다소 어려움이 있지만, 나무로
만드는 목공예품은 만들다가 실수를 해도
괜찮은 분야입니다.
물론, 더 나아가 통나무 원목을 이용해 자신만의
설계도를 이용해 캐빈을 지어 보는 것도 나름
자부심을 느껴도 좋을 작품 세계이기도 합니다.
저는 아직 꿈은 있지만 , 그렇게 거창하게 캐빈을
짓는 건 다소 무리가 아닐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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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민의 공예품과 목공예품을 한데 모아 소개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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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수준은 이정도입니다.
도마나 주걱, 스푼 등은 만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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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새롭게 등장하는 신상품인데, 나무판자에 레이저로
각종 그림이나 지도를 입체적으로 그려 넣은 겁니다.
이걸 보면 한국의 설악산이나 관광지가 생각 납니다.
인두로 나무판에 지져서 그림이나 글자를 새겨 넣고 파는 걸
보았는데 수학여행 때 기념으로 하나 산 기억이 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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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게 장미목인가요?
가격도 상당히 비싼 나무로 알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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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작나무 껍질을 잘라 레이저로 프린팅을 한겁니다.
저도 레이저 프린트를 하나 장만을 할까 고민중입니다.
가격도 그리 비싸지 않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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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죽이 많은 동네라 권총 케이스를 많이 만들어 파는데 저건
가슴에 두르는거고 허리 춤에 차는 가죽 케이스는 50불입니다.
미국 영화나 드라마에서 많이 보는 용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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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인들은 이런 모자를 쓰면 더욱 빛나 보이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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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래스카에 사는 이들이라면 하나쯤은 장만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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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가버섯 가루와 원액을 팔고 있습니다.
가격은 한인들이 파는 것보다 약간 비싼데 그 이유는
포장이 잘 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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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인형은 선물용으로 아주 적합해서 추수감사절이나
성탄절 선물로 많이들 합니다,.
실제 모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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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민 공예품인데 인조 모피나 가죽 혹은, 프라스틱은
일체 사용을 하지 않고 모두 아이보리와 모피를 이용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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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소품들은 가격대가 착해서 누구에게 선물을 해도
부담은 가지 않아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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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래스카 관광지 기념품샵에서 파는 기념품들은 대개가
중국산입니다.
꼭, 확인을 하고 구입을 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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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인형은 정말 귀엽네요.
한국이나 타주에 있는 이에게 선물을 하면 인상적일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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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원주민 공예품 특별전이라 평소보다 약,
20%정도 할인을 해서 팝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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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 고래 뼈와 동물의 실제 모피로 만든 마스크입니다.
이런 공예품들은 기념품샵에서 평소에는 보기 힘든
공예품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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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점 세련미를 더해 가는 공예품의 발달 과정을
보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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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방석은 여러 동물들의 털로 만든 수제품인데
가격이 350불이나 해서 평소 깔고 앉기에는 부담이 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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곰 발톱인데 상당히 비싸네요.
아이보리와 접목을 해서 그런 것 같습니다.
실제 곰 이빨을 파는 곳을 아는데 거기는 가공을 하지 않아
아주 저렴하더군요.
곰 이빨을 목걸이에 걸고 있으면 불운을 막아주어 행운이
깃든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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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 코끼리 상아에 조각을 한건데 가격이 아주 착하네요.
보통 3,000불 정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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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캐리부 뿔에 칼을 접목을 시킨건데 아주
튼튼합니다.
알래스카에서는 다양한 칼들이 필요한데 사냥을
하는데 아주 필요한 공구입니다.
가죽을 벗기거나 살을 저밀 때 동물 별로 칼들이
다양하게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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쉽게 녹이 슬거나 칼날이 나가지 않아야
하기에 수제품 칼을 많이 구입을 합니다.
저야 연어 같은 물고기 종류만 잡아 이런 칼은
별로 필요 하지 않아 패쑤입니다...ㅎㅎ
마음에 드는 공예품이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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