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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IVY IN ALASKA STORY
  • 알래스카의 낭만
알래스카 관광지

알래스카" Seward 의 Horbor"

by ivy알래스카 2018. 8.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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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래스카의 아름다운 항구도시인 스워드를 찾아

다양한 보트와 요트를 둘러 보았습니다.

남자의 로망이라는  yacht는 보는 것 만으로도

낭만이 줄줄 흐르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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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가용 개인 선박인 요트는 원래 네덜란드어로

"Jacht" 라는 말에서 유래가 되었는데 그 뜻은

사냥이라는 뜻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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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미터에 이르는 대형 요트들은 세계의 갑부들이

주로 소유하고 있는데,한국에서는 이를 이용해

다양한 이벤트 사업을 하고도 있더군요.

주로 낚시용 보트와 개인 범선인 요트들을 소개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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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닷가 항구에 오면 마음이 편안해 지는 걸 느낄 수 있습니다.

바다는 넓은 마음으로 모든 걸 포용하기 때문 인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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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날씨가 너무 좋네요.

바람한점 불지않아 배들이 정박해 있는 모습을 보며

산책을 즐기는데 알맞는 날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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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렇게 한가로이 바다와 설산을 바라보며 힐링의 

시간을 가져보는 여행객들이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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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시로 보이는 해달이 오늘은 어디를 갔는지 보이질

않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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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물을 보는 것도 좋지만 이렇게 물그림자를 보는

재미도 남다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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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용 범선인 여트인데 , 아직 한번도 타 보지는 

못했습니다.

돛을 조종 하는 법이 상당히 힘들 것 같습니다.

경주용 요트와는 구조가 많이 다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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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자주 타고 바다낚시를 즐기는 보트입니다.

광어를 많이 잡았는데 상어도 자주 걸리지만 

이내 상어는 죽여서 버리더군요.

상어가 광어들을 사냥하기에 그런다고 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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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나 드라마에서 보면 아름다운 여인이 비키니 차림으로 

요트에서 선텐을 하는 모습들을 보고 부러워들 하고는 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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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트들이 매물로 많이 나와 있더군요.

호기심에 요트를 구입 했다가 나중에 애물단지로 변하는 게

바로 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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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망좋은 보트인데, 궂은 날씨에도 낚시하기 좋은 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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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보트들은 보통 25피트에서 30피트 사이의 배들인데

저렇게 보조 엔진이 하나 더 다는 게 안전을 위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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돛을 올리고 달릴 때는 반 쯤은 기울어져서 달리는데

조금 불안 할 것 같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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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요트도 매물로 나와 있네요.

저야 거저줘도 부담이 되는 요트인데, 요새는 장비가 좋아져서

돛을 컴퓨터로 조정을 한다고 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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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워드 항구의 빙하 크루즈 매표소 건물인데 바다에서

바라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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빙하 크루즈를 타기 위해 사람들이 모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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빙하와 만년설이 있는 바다인지라 , 더운 곳에서 여행을 온

이들은 남다른 기분을 느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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낚시를 해서 잡은 물고기들을 손질 하는 곳입니다.

세척장이 항구마다 잘 유지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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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리스마 넘치는 뱃사람 할아버지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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낚시를 해서 고기를 걸어 놓고 인증샷을 찍거나

무게를 다는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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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견과 함께 여행을 와서 느긋하게 휴가를 보내는 이들의

풍경입니다.

시간에 쫒기듯  후르륵 인증샷 찍고 자리를 옮기는 한인들 4

하고는 다소 다른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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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서 직항이 매년 7월말 두차례 대한항공이 운항을 하고

있습니다.

대한항공의 계열사로 한진 관광이 독점적으로 항공권을 팔기

때문에 비싸도 울며 겨자 먹기로 한진관광에서 구입을 할 수

박에 없는데 , 알래스카 현지 여행사에서 항공권을 구입 할 수

있으며, 가격도 아주 쌉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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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서 구입 하는 것보다 수백불이 더 저렴하니 직항을

이용 하실 분들은 알래스카 여행사를 통해 구입 하시는 걸

추천합니다.

오늘도 보니, 한국에서 여행을 오신분들이 있는데 기차에서 내려

바로 버스를 타고 앵커리지로 향하더군요.

해양 박물관이나 다운타운을 둘러 보지도 못하고 , 꼭지점 찍듯

다시 돌아가는 걸 보니 , 많이 아쉬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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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치 서울에 들러 남산 한군데만 보고 다시 돌아가는 것과 같습니다.

상당히 비 효율적이며 , 여유가 없는 단체관광 인 것 같더군요.

기왕이면 모처럼 어렵게 오셨으니 개별 관광을 하시는 걸 강력하게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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