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IVY IN ALASKA STORY
  • 알래스카의 낭만
알래스카 관광지

알래스카" 캐빈이 있는 호수 풍경"

by ivy알래스카 2018. 7. 22.
728x90

오늘도 아름다운 풍경을 전해 드리는

알래스카 여행편입니다.

평화로운 호숫가 옆에 아담하게 지어진

캐빈과 함께 넉넉한 여름 햇살을 받으며

조각배에서 여름 휴가를 보내는 모습은

보기만 해도 흐뭇하기만 합니다.

.

빙하지대였다가 이제는 다 녹아버려 호수가

되어버린, 물이 너무나 깨끗한 호수에는

태양의 빛이 별로 변해 반짝이는 모습들로

눈이 부실 지경입니다.

.

알래스카의 주말 여행 이제 출발합니다.

.

.

알래스카 전역이 여행객들이 몰려 들지만 워낙 넓은 땅에

흩어져 있어 도로는 이렇게 한가합니다.

.

.

이제 막 기지개를 켜며 일어나는 늦잠꾸러기 구름입니다.

.


.

아주 오래전 원주민들이 살던 역사적인 유적지인데

지금은 살기 좋은 곳으로 모두 이주해 빈 터만 남아 있습니다.

.


.

코를 뚫어 코걸이를 한 원주민들은 마치 아프리카 

토인 같은 모습이었습니다.

.


.

여기서 조금 만 더 가면 바닷가인데 , 왜 여기에

거주를 했던 건지는 모르겠습니다.

.


.

이 캠핑 차량은 오직 낚시를 하기 위한 여행인가 봅니다.

배를 달고 가는 경우는 거의 알래스칸이라고 보면 됩니다.

.

 

.

구름 보송이가 아주 귀엽네요.

.


.

따듯한 날씨인데도 오늘 구름들이 낮게 깔리워

보는 이들을 즐겁게 합니다.

.


.

여름에만 사람이 보이는 걸 보니 , 아마도 세컨 하우스 

인 것 같습니다.

바베큐 파티를 하는 걸 보았습니다.

.


.

한 귀퉁이 땅을 사니, 호수는 자연적으로 따라 오니

이보다 좋을 수 는 없습니다.

.


.

아직 남아 있는 빙하의 흔적들과 만년설입니다.

.


.

호수 옆에는 바로 도로가 인접해 접근성도 아주 용이합니다.

.


.

물이 워낙 맑아 물 속의 해초까지 잘 보입니다.

.


.

송어 낚시도 즐기는 곳이기는 해도 낚시 하는 이들은

보이지 않습니다.

.


.

저 툰드라에는 베리들이 가득할텐데 아무도 눈여겨

보는 이는 없습니다.

.


.

저기다 캐빈을 지은 사람도 대단해 보입니다.

미리 선견지명을 한걸까요?

.


.

하늘의 구름들과 너무나 잘 어울리는 호숫가 풍경입니다.

.


.

작은 조각배 두 척이 여유롭게 선텐을 하고 있습니다.

.


.

조금만 낮게 날면 물고기들을 확인 할 수 있을텐데

조각배 때문에 낮게 날지는 못해 아쉬웠습니다.

.

 

.

저 끝에 땅을 조금 사서 캐빈을 지어도 좋을 것 같습니다.

1에이커만 사도 충분하니, 이보다 좋을 수는 없을 것

같습니다.

저렇게 한적한 곳은 땅 값도 엄청 싸고 세금도 없을테니

정말 알맞는 곳이기도 하네요.

.

저기다가 미꾸라지를 풀어 놓으면 어떨까요?..ㅎㅎ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