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아이쇼핑 하는 걸 좋아합니다.
무엇을 파는 곳이든지 그 곳에 가면
현지의 경제나 문화등을 엿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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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알래스카 앵커리지의 도로풍경과
가구점의 소품을 소개 하려고 합니다.
물론, 개인적인 취향의 소품들이라 모두
좋아할 수는 없지만, 가구점에 들르게 되면
가구들과 한데 어울리는 다양한 소품들을
만나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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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형들과 아기자기한 소품들을 살펴 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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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동지도 지났으니 점점 낮의 길이가 길어지고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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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날씨는 영하의 날씨를 선 보이고 있어 도로가
결빙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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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면 도로는 아직 눈들이 그대로 남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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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로라를 보기 위해 오시는분들이 다음 달에 제법
많으신데 꼭, SUV 차량을 렌트 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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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번 국도인 글렌하이웨이 도로는 차량이 많이 다니는 관계로
결빙은 되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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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길은 군부대 안인데 제설작업이 잘 되어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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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 부대 안에 들어가면 앵커리지 시내가 통째로 들어가 있을 정도로
넓기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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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개가 내려 앉을때는 나무에 눈꽃들이 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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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드타운 금융가 타운인데 역시, 결빙이 되어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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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눈길임에도 불구하고 차들이 씽씽 잘만 달립니다.
그러나, 알래스카 처음 운전 하시는 분들은 조심을 해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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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군부대 안이라 좌측에 헬리콥터가 전시되어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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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군부대 위병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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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을이 이제 막 사라지고 어둠이 몰려오는 시각인데
구름의 모습이 마치 한폭의 수채화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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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구점 침대 옆 협탁에 전시되어 있는 조각상인데
부부침실에 어울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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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속으로 만들어진 개미입니다.
특이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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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좋아하는 필름 릴 모습의 소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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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일까요? 아님, 고양이일까요?
암놈은 금방 표시가 나네요.
목걸이를 하고 있고 애교를 피우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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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 시계가 독특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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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에는 양인줄 알았는데 자세히 보니
곰이네요.
에구 귀여운 것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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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부대 PX 인데 무슨 티브이가 저리도 비싼가요?
엘지라 정겨운 마음에 찍어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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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주박
가진 현금은 없는데 , 집은 몇백만불이면 마음은
풍요로울지 몰라도 배는 고프지요.
집만 바라본다고 배가 부른 것도 아니니, 효용성은
없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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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는분이 비트코인을 하나에 80불에 샀는데
지금은 15,000불이 넘어가더군요.
어느정도 오르면 팔아서 본전을 챙기고 , 다른 곳에도
투자를 하고 그러는게 효울적인데, 더 오르기만
기다리고 있는걸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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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백만불을 그냥 간직 하고만 있어 얼른 팔라고
권유를 했는데 당최, 말을 안듣고 고집을 피우더군요.
어느정도 팔아서 몰이나 주택을 사서 렌트를 주어 고정
수입을 올리고 , 다시 소액만 다시 재 투자를 해야 정말
번 돈이고 , 안심을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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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손안에 들어오지 않은 돈은 번게 아니랍니다.
그건 남의 돈 입니다.
내 손안에 쥐어졌을때가 정말 돈을 번거지요.
비트코인은 너무 많이 오르기도 했으니, 리더리움이나
라이트 코인으로 적당하게 나누어 투자를 하는게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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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얼른 돈을 찾아서 세군데로 분산을 시키고
일부는 찾았습니다.
현재 투자한 돈은 그냥 다 날려도 괜찮을 정도로
이익을 봤으니 , 부담은 전혀 없더군요.
그냥 비상금으로 생각을 하고 있으니, 마음도
편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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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르면 좋고, 날려도 부담 없는데, 여기에 목을 메다는
분들은 수도 없이 시세를 체크하느라 늘 불안 하기만
한가 봅니다.
그냥 묻어 둔다는 생각으로 하는 게 만수무강에
지장이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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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투자는 편안하게 투자를 하는게 건강에
좋습니다.
절대 무리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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