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래스카 앵커리지에 있는 태드 스티븐스
국제 공항은 연 500만명 이상이 이용하고
있으며 , 15,577개의 일자리를 제공하고
년 10억 달러를 벌어 들이고 있는 공항 입니다.
.
제가 이 공항을 년간 이용하는 횟수는 30회가
넘습니다.
그러다보니, 공항이 저에게는 너무나 친근 하기만
합니다.
마치 이웃집 마실 가듯 , 자주 이용을 하게 되는데
공항 자체가 넓고 깨끗해서 언제 들러도 편안하고
쾌적한 분위기입니다.
.
오늘도 심야에 공항을 둘러보았습니다.
주변에 최대의 수상 경비행장도 둘러보고 청사 내에
있는 크리스마스 트리도 사진기에 담았습니다.
.
설레임과 기대를 갖게하는 공항의 분위기는
언제 들러도 늘 친근하게 다가옵니다.
.
.
공항 입구에서 1차선은 렌트카 주차장이며 2차선은 출국장,
3차선은 입국장입니다.
.
.
3차선을 타고 들어오면 바로 입국장이 나타납니다.
.
.
공항의 간판이 오는 이들을 반겨줍니다.
.
.
맨 처음 앵커리지 공항에 내려서 구경을 하다가 그만 비행기를
놓치고 말았습니다.
그런데, 바로 다음 비행기를 태워주더군요.
모든 직원들이 다 친절했습니다. 그래서 인상 깊었습니다.
.
.
프로펠러와 타이어를 들고 이디로 가는걸까요?
.
.
비행기가 도착할즈음 언제나 택시들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바가지 요금 같은건 없습니다.
다운타운까지는 20여분, 미드타운까지는 5분에서 10분 거리입니다.
제 집 까지는 10여분 거리입니다.
.
.
.
가방을 찾아 나오면 바로 문 입구에 차량들이 대기하고 있어
바로 탑승을 할 수 있습니다.
.
.
비행기가 10여분 일찍 도착을 하고 가방을 찾기위해
기다리는중입니다.
.
.
공항 청사내에 곳곳에 크리스마스 트리가 설치되어 있습니다.
.
.
트리 구경하는 것도 나름 재미납니다.
.
.
루돌프 사슴들이 리본을 메고 있네요.
.
.
출국장이나 입국장 모두 스타벅스 매장이 있는데 아무래도
출국장 스타벅스가 잘 되는 편입니다.
.
.
개들이 비행기를 타면 정말 답답 할 것 같습니다.
어찌 그 오랜 시간 참는지 모르겠네요.
.
.
앵커리지 공항 관제탑을 돌아 나오는중입니다.
.
.
도시의 불빛과 경비행기가 잘 어울립니다.
.
.
영상의 기온이라 그리 춥지는 않습니다.
.
.
많은 경비행기들이 겨울잠을 자고 있습니다.
.
.
이런 경비행기는 자가용 비행기로 아주 안성맞춤이네요.
저런 비행기는 한대 갖고 싶네요.
.
.
감기 걸릴까봐 마스크를 하고 있는 경비행기입니다.
.
.
경비행장 활주로입니다.
경비행기와 같이 달리기도 하고, 경비행기에게
차선을 양보해 주기도 합니다.
.
야간에도 하늘을 나는 경비행기들을 보면 정말
대견하기만 합니다.
저는 왠지 어두운 밤에 경비행기를 타면 캄캄해서
잘 안보여 헤멜 것 같습니다.
.
'알래스카 원주민 이야기 ' 카테고리의 다른 글
알래스카 " 원주민의 의상 " (0) | 2018.02.01 |
---|---|
알래스카 " 원주민의 생활용품과 지원제도 " (0) | 2018.01.02 |
Alaska " 이누삐약의 예술과 미적 감각" (0) | 2017.11.24 |
Alaska " 북극의 Fish & Chips과 짬뽕 " (0) | 2017.11.23 |
알래스카 " 설원에서 하루를 보내다 " (0) | 2017.11.2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