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래스카의 바다와 빙하가 녹아 흐르던
물줄기들이 얼어붙어 얼음 폭포가 되어
버리고 말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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꽁꽁 얼어붙은 폭포는 보기가 참 좋습니다.
물줄기가 생생하게 살아 있는 듯 역동적인
모습이 정말 장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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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 폭포마다 다양한 모습으로 얼어붙어
얼음 폭포를 감상하는 재미가 남다르네요.
마치 신화 속에 등장하는 이야기처럼
뒤를 돌아보면 그대로 굳어버리는 생동감
넘치는 장면들의 폭포로 오늘 이야기
출발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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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생하게 흘러내리는 물줄기들이 한순간에 얼어 붙은듯
그 형상이 섬세하고 역동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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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가치 산맥의 설산을 마주하며 오늘 하루 일과를 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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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정말 분주 했습니다.
밀린 은행 일도 보고 여기저기 다녀야 할 곳들이 많아
아침부터 부지런히 움직여야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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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의 스워드 하이웨이는 크고작은 폭포를 보는 즐거움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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빙하수 암반수를 뜨러 가는 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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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치 하얀 물감으로 빗 질을 한듯 그 모습이 시원스럽기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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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산들이 서서히 설산으로 변해가는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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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 정상에서 바위 사이로 흐르는 작은 물줄기들이
흘러 내리다가 얼어붙어 아름다운 작품을 만들어 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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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어붙은 폭포의 모습들이 정말 다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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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서히 얼어가는 턴어게인암의 바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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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수터에는 얼음 폭포가 장관입니다.
오늘은 한인들이 약수터에 많이 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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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낙 물이 차서 빙하수를 받는데 애를 먹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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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에는 흘러내린 물이 얼어붙어 빙판이 되어 약숫물
받기가 쉽지 않아 조심스럽기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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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는 완전히 녹아 운전하는데 지장은 없었으나
아침 저녁으로는 결빙이 되어 운전에 각별히 조심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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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얼음 폭포는 아주 풍성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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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른쪽 폭포는 땅에 내려오기도 전에 얼어붙었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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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씩 얼어가더니 이제는 상당히 많은 부분이
얼음으로 변해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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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진 폭포들이 더 많았는데 사진 찍기 힘든 코스인지라
눈으로만 봐야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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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얼음 폭포는 장관이었는데 차를 세울 공간이 없는지라
그냥 지나칠 수 밖에 없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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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래스카 앵커리지 입 간판이 보이면 저절로
마음이 놓이게 됩니다.
마치 집에 다 온 느낌인지라 , 마음이 편안해짐과 아울러
여유를 부리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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빙하 암반수를 오늘은 특별히 두통을 길러 왔습니다.
겨울이니 조금은 더 비축을 해 놓아야 할 것 같아서입니다.
집에와서 한잔 들이키니, 정말 끝내주네요.
온 몸이 사르르 녹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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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주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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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번 비트코인에 대해 잠시 말씀을 드렸는데
요새 보니 하늘높은줄 모르고 오르고 있습니다.
오늘자 시세를 보니 Bitcoin 하나가 9,999 달러네요.
작년 이맘때 658불이었는데 도대체 얼마나 오른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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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말까지 4만달러에 이른다고 유명한 은행 관계자가
예측을 하더군요.
이렇게 오른다면 정말 Bitcoin 하나에 4만불도 장만 아닐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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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주의해야 할 건 절대 다단계 코인회사에는 투자하지
마셔야 합니다.
비트코인은 본인이 직접 사고 파시는게 가장 안전합니다.
다단계 회사는 거의 99% 부도가 나거나 사기에 가깝습니다.
주위 한인분들이 광고나 권고를 통해 투자를 유도 하는건
100% 다단계 회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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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coinbase.com/ 여기 사이트에 접속을 하셔서
가입을 하시고 직접 비트코인을 구입하신다음 그냥 묻어 두시면
됩니다.
이 회사는 매매 중개회사입니다.
셀폰에 앱을 깔아서 자신만 알 수 있는 지갑을 통해 늘 잔고와
시세를 알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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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용카드를 만들어 사용을 하셔도 되며, 그 신용카드로
일반 카드와 마찬가지로 입출금과 결재가 가능합니다.
투자 하실때 그냥 없어도 되는 돈이라 생각하시고
묻어 두실 요량으로 투자를 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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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돈이 없어도 그만 ,있어도 그만일 정도로 자신의 생활에
부족함이 없을 정도로 투자를 하면 됩니다.
절대 무리한 빚을 내서 투자 하시면 안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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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년간 묻어둔다 생각하시고 투자 하시면, 좋은 결과가
나올거라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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