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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IVY IN ALASKA STORY
  • 알래스카의 낭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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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하노이 서해 호수 비밀을 최초로 풀다 프랑스 식민지 시대의 흔적은 하노이 오페라 하우스, 성 요셉 대성당 등 프랑스 건축 양식에서 찾아볼 수 있습니다.하노이가 1010년에 생겼으니, 벌써 천년이훌쩍 넘었네요. 호안끼엠 호수에서 시작해서 탕롱황성과호찌민묘 그리고, 분묘를 거쳐 시내를 한 바퀴도는 투어 버스가 있어서 타 보았습니다. 롯데타워와 호수 두 군데를 들르고구시가지도 들르는 코스인데 보통 패키지여행 시 타는 버스가 아닌,가격도 아주 착한 시티투어 버스입니다. 그럼, 시티투어버스 출발합니다. 하노이 중심가에 있는 제일 유명한 카페 건물이라고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유명한 건물입니다.하노이 여행을 오신 분이라면 이 건물 앞에서 인증샷두어 장은 기본으로 찍으셨을 겁니다. 손님이 차면 바로 출발을 하는시티투어버스인데 바로 호안끼엠 호숫가에있어 .. 2025. 4. 2.
베트남 하노이 여행에서 만난 기찻길 거리 풍경 베트남 하노이 하면 떠 오르는 곳이 대표적으로 호찌민묘와 분묘, 맥주거리, 기찻길거리, 성당등이 있는데 오늘은 기차거리를 소개하도록 하겠습니다.  베트남 하노이 기찻길 마을은 좁은 기찻길 양옆으로 주택과 상점이 밀집된 독특한 풍경을 자랑하는 곳입니다.  하노이 기찻길 마을은 1902년 프랑스 식민지 시절에 건설된 철로를 따라 자연스럽게 형성되었습니다. 당시 하노이와 중국 남부 지역을 연결하는 중요한 교통로였던 이 철로는 이후 베트남 전쟁을 거치면서 그 중요성이 더욱 커졌습니다.그럼, 기적소리 울리며 출발해 보겠습니다. 마침 제가 가자마자 기차가오고 있었습니다.행운이네요. 한국에서는 기찻길 그러면 유흥업소가 연상이 될 정도로 살기 팍팍한 곳이었는데베트남은 관광지로 변신을 했습니다. 멀리서 기적소리가 울리다.. 2025. 4. 1.
베트남 하노이 여행중 들른 맛집과 거리풍경 하노이는 1010년 리타이토 왕조에 의해 탕롱(Thăng Long, "승천하는 용")이라는 도읍지를 만들고추후,  프랑스 식민지기(1883~1954) 동안 인도차이나 총독부 소재지로 운영이 되었습니다. 인구 약, 800만의 도시이면서 오토바이 숫자만700만이 넘는 도시입니다.어린아이만 빼고 1인당 오토바이 1대 이상소유했다고 봐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오토바이세상입니다. 이들에게 오토바이는 운송수단뿐 아니라재산목록 1호이기도 하고 , 다양한 생업에정말 필요한 도구입니다.그래서, 정부에서 오토바이를 사라지게 한다고 공언을 해도 아무도 그 정책을믿지 않는 이유이기도 합니다. 오늘은 제가 걸어다니며 만난 하노이거리풍경과 맛집을 소개 하겠습니다.힘차게 오늘도 출발합니다. 지난번 소개했던 항다 마켓 쇼핑센터인데정식.. 2025. 3. 31.
낭만이 흐르는 대학로는 사라지고.... 언제부터인가 서서히 내가 알던 단골집들이모습을 감추더니 이제는 완전히 자취를 감추고미, 일, 중, 한식이 서로 만난 국적 없는메뉴들만이 가득한 곳으로 탈바꿈을 한 곳이되었다.겨우 연극을 하는 극단들만이 대학로의 명성을 이었고있으니 그나마 다행이라고 할 수 있다.말만 잘해도 외상이 가능했던 식당들은 이제 입구에 설치된 키오스로 주문을 해야만매장에 입장이 가능했으니 그 살벌함은사람의 정이 넘쳐흐르는 곳이라고는감히 상상을 할 수 없게 되었다.주머니 사정이 가벼운 이들에게는 언제나 휴식처가 되었던 대학로.꿈을 바라보며 연극에 미친 듯이 매진을 했던이들이 이제는 밥 한 끼 먹을 돈을 벌기 위해몸부림을 쳐야만 한다.주말이면 차가 다니지 않는 도로가 되어젊음의 향기를 물씬 풍기는 젊은이들이도로 가운데 주저앉아 막걸리.. 2025. 3. 29.
베트남 하노이 거북이의 전설 "옥산사"를 가다 베트남 하노이 호안끼엠 호숫가에 있는 "옥산사"는 2013년 베트남의 특별 국가 기념물로 지정되었습니다.거북이의 전설과 함께 유명해진 옥산사에는거북이 탑과 두 마리의 거북이의 박제가 있는데확인되지 않은 전설로 구전되어 왔습니다. 나라가 국란에 빠지자 거북이가 나타나왕에게 마법의 검을 주어 그 검으로 전쟁에나가서 승리를 하고 그 후 다시 왕이 마법의 검을거북이에게 돌려주었다고 합니다. 옥산사를 잇는 빨간다리인 "테훅" 다리도인상적이긴 합니다.그럼, 출발합니다.  이렇게 문마다 여기는 녹산사가 아니고  "옥산사"야 하고적힌 한자를 볼 수 있습니다. 이 대형 거북이는 전세계 6마리 밖에 남지 않은 희귀종 거북이입니다. 첫번째 거북이는 1967년 발견될 당시무게가 무려 250 kg이었으며 길이는2미터가 넘었습니.. 2025. 3. 28.
베트남 하노이에 있는 응옥썬 사원(녹산사원)1부 베트남 하노이 여행 중 제일 먼저 들르게 되는 곳이바로 호안끼엠 호수입니다.그런데, 호안끼엠 호수에서 바로 연결된 사원 하나가있습니다.바로 응옥손 사원입니다. 한국인들에게는 "녹산 사원"으로 알려져 있는데왜, 유독 한국인들에게만 "녹산 사원" 으로 불렸는지는잘못된 번역이나 발음 때문이 아닌가 합니다. 응옥손, 응옥썬 이렇게 차이 나는 거야 외국 발음이니그렇다 치지만 뜬금없이 녹산 사원은 어디에서비롯된 건지 모르겠네요.아마도 가이드가 한국 발음으로 지은 이름이아닌가 합니다. 정확하게는 " Ngọc Sơn Temple "입니다.이걸 그냥 한국 발음으로 녹산 사원이라고하는 것 같은데 아닙니다. 글자 그대로 발음을 하면 "응옥썬 사원"입니다.그럼, 응옥손 사원 1부 출발합니다.  여기가 바로 응옥손 사원입니다... 2025. 3. 27.
베트남 하노이 여행중 밤에 만나는 맛집들 오늘은 호안끼엠 호수 근처에 있는 항다 마켓중심으로 다녀 보았습니다.하노이 항다시장은 수도의 독특한 역사적, 문화적 명소 중 하나입니다.  시장은 쇼핑을 하는 장소일 뿐만 아니라 베트남 사람들의 전통 상품과 수공예품을 통해 뚜렷하게 드러나는 살아있는 문화 박물관이기도 합니다. 이곳에서 방문객들은 베트남 사람들의 창의성과 재능을 보여주는 도자기, 청동, 등불, 기타 여러 수공예품을 볼 수 있습니다. 넓은 공간과 고전적인 풍미와 현대적인 분위기가 조화를 이루는 항다시장은 하노이를 방문할 때 문화와 역사를 체험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특선 요리를 즐기고 독특한 선물을 찾기에 이상적인 시장입니다. 항다마켓 주변을 걸어 다니며 여기저기를 기웃 거리며다녀 보았습니다.그럼, 오늘도 어김없이 출발합니다. 여기는 현지인.. 2025. 3. 26.
베트남 하노이에 있는 호치민 주석묘를 가다 호찌민 주석릉은 베트남 하노이 바딘 군에 있는 베트남 혁명 지도자 호찌민의 능입니다. 베트남 독립선언문을 낭독했던 바딘 광장의 중앙에 2년의 세월에 걸쳐 높이 21.6m에, 3층으로 지어져 1975년 9월 2일에 완성되었습니다.  바딘 릉으로도 알려져 있고, 현재 대중에게 공개되고 있는데 보초 교대 장면을 보는 투어가 있을 정도입니다.군대 갔다 온 한국 남정네들에게는정작 봐도 별거 아닙니다. 그런데, 이걸 보는데 돈 내고 투어를 하는한국인들이 많은데 모르고 신청하는 겁니다.  건축 작업은 1973년 9월 2일에 시작되었고, 영묘는 1975년 8월 29일 공식적으로 개장했으며. 이 묘는 모스크바에 있는 레닌 묘에서 영감을 얻었으나 경사진 지붕과 같은 독특한 베트남만의 건축 요소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사회.. 2025. 3. 25.
베트남 하노이의 관광 축제의 날 베트남 하노이 호안끼엠 후수 주변에는 다양한 축제가 치러지고 있습니다.여행을 왔다가 이런 축제를 만나면 행운이라고할 수 있지요. 저도 설렁설렁 걸어 다니며 여기저기 구경 삼매경에빠졌습니다.오라는 곳은 없지만 이렇게 여유 있는 삶은비록, 나 홀로 여행이지만 살이 찌고 마음을살찌게 하는 안빈낙도의 삶이 아닌가 합니다. 홀로 여행을 해 본사람은 뭔가 달라도 다릅니다.여러분도 나 홀로 여행을 해 보시면 무언가달라진 자신을 만날 수 있습니다.  그럼, 오늘도 상쾌하게 출발합니다. 호안끼엠 호수 바로 옆에 있는 명품관이입정해 있는 쇼핑센터입니다.그런데, 웃긴 건, 금연 포스터입니다. 저렇게 크게 내 걸 정도면 보통 심각한 게아닌데 여러분들도 베트남에 첫 발을 내딛는 즉시그 놀라움을 경험할 것입니다..ㅎㅎㅎ 하노이에.. 2025. 3. 24.
베트남 호치민시 청년축제 2025 개막 3월 21일 저녁, 호치민시 청년 축제(Youth Fest) 2025가 Pham Ngoc Thach 거리(1군)와 호치민시 청년 문화관에서 개최되었습니다.  횃불이 점화되었고, "신세대 - 적응 - 연결 및 공유"를 주제로 한 제5회 호치민시 청소년 축제가 3주간(3월 21일~23일)에 걸쳐 환호하는 축제에 공식적으로 참가했습니다.  이 축제는 호치민시 인민위원회가 감독하고, 호치민시 청년 연맹-베트남 청년 연맹-베트남 학생 협회-호치민시 청년 선구자 위원회가 시행을 조정하도록 위임되었습니다.  그 현장속으로 들어가 보겠습니다. 수천 명의 호치민시 청소년과 주민들을 환영한 이 축제에는 라오스, 캄보디아, 말레이시아, 싱가포르의 대표단도 참여했습니다. 이 아름다운 처자들은 청년축제 홍보대사입니다. "이것은.. 2025. 3. 22.
베트남 하노이 맛집에 들러 분짜와 삶은 닭고기 먹방 베트남에서 쌀국수는 사랑이라고 할 정도로외국인이든 현지인이든 사랑받는 한 끼의넉넉한 식사입니다.이들은 아침 일찍 등교를 하거나 직장에 나가기에아침을 집에서 먹지 않고 나와서 사 먹는 게거의 일상입니다. 아마도 그래서 비만이 드물지 않나 싶습니다.우리네 뱃골이 커서 쌀국수 하나 먹어서는간에 기별도 안가 서너가지의 메뉴를 주문합니다. 현지인이 먹는 쌀국수 가격은 800원에서 시작하는데학생들도 부담없이 먹어야 하기 때문입니다.맛집이라고 하면 보통 관광객이 많이 가는 그나마 다소 위생적이고, 전통있는 곳을 찾게 됩니다. 제가 매일 아침이면 어김없이 먹는 분짜 식당은 메뉴도 단촐하고 만드는 걸 눈앞에서 볼 수 있어그나마 제가 적응을 하는 곳입니다.그럼, 하노이 맛집을 향해,,,고고 가족이 하는 식당인데 저렇게 이.. 2025. 3. 21.
베트남 하노이의 맥도널드 1호점을 찾아서 맥도널드는 전 세계에 약, 35,000개의분점을 소유하고 있는 패스트푸드입니다.미국에서는 가장 최악의 햄버거를 파는 곳으로유명하고 가격도 제일 저렴하고 재료 자체가빈약합니다. 그러나, 싸다는 이유 하나만으로 많은 이들의관심을 받고 있는데 이제는 맥도널드는잘 먹으려고 하지 않습니다.우리나라에서도 다른 패스트푸드점 재료가그나마 나을 것 같습니다. 특히, 일본에서는 맥도널드 하면 발음도 제대로안되면서 제1위의 패스트푸드점으로 명성을얻고 있는데, 맥도널드 그러면 다들 넘어갑니다. 오늘은 하노이에 2017년 2월 12일 (제 생일과 비슷해 기억함)호안끼엠 호수에 있는 곳에 오픈을 했습니다.한국분들은 이게 무슨 큰 맛집인 줄 알고 방문을 하시는데이 맥도널드가 유명한 이유는 햄버거에있지 않습니다. 바로 그 맥도널드가.. 2025. 3. 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