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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IVY IN ALASKA STORY
  • 알래스카의 낭만

항구19

알래스카" Port Angeles의 비빔밥" Port Angeles는 워싱턴주에 있는 군청 소재지인마을입니다.이 마을은 미국에서 가장 오래된 선사시대 인디언 마을과 매장지였습니다.1791년 스페인함대에 의해 발견된 이 마을에서는 이미원주민인 인디언들이 살고 있었지만 , 강력한 군대에 의해점령이 되고,19세기 초에는 백인들이 몰려들기 시작 하였습니다..Port Angeles에 항만이 건설되고 , 운하가 개발이 되면서 물류의 혁신적인 결과를 이룬 곳이기도 합니다.지금은 다양한 훼리들이 운항을 하고 있으며 특히,캐나다로 향하는 훼리로 유명한 곳이기도 합니다..지나가는길에 비빔밥이라는 간판을 보고 허기진 배를부여안고 들어가 비빔밥을 주문 했습니다.일식과 양식 그리고, 비빔밥을 한다기에 한인이 할 것 같아 주저없이 들어갔습니다.. . .한때는, 이곳이 제2.. 2017. 11. 6.
알래스카 " 캐빈한채 사세요 " 제가 부동산을 소개하는건 아니고 오늘 시골길을 달리다가 잠시 쉬어간 마트에서부동산 광고 전단을 발견 했기에 잠시분위기를 전해 드릴려고 소개를 합니다..알래스카의 부동산은 그야말로 지역편차가 커서 단순하게 땅이 싸다면서요? 이렇게 물으면할말이 없습니다..강북ㄱ과 강남의 땅값이 편차가 크듯알래스카 역시, 편차가 큽니다.단돈 오백만원짜리 땅부터 (약 6,000평) 시작해서 다양한 시세가 형성이 됩니다..지난번 지인이 샀던 78에이커(95,485평)을 단돈 10만불에 외상으로도 구입할 수도 있습니다.강과 호수가 있으며 땅에서는 크기를 짐작하지 못하고 경비행기를 타고 봐야 어느정도인지 감이 오는 엄청난 크기의 땅이기도 합니다..그런땅을 사서 캐빈한채 지어놓고 룰루랄라 내땅에올라오는 연어도 잡고, 갖은 산나물과 약.. 2017. 5. 25.
알래스카 " 잠들어버린 항구 " 알래스카 위디어 항구는 작년 같은 날자에 제가 갯바위 낚시를 하는 화창한 봄날이었습니다.그러나, 금년에는 알래스카다운 날씨가 계속되어감히 낚시를 할 엄두가 나지 않더군요..겨울의 터널을 아직도 지나고 있는 위디어항을 찾아 잠들어버린 항구의 속살을 보고 왔습니다.알래스카 위디어 바닷가의 소식을 전해드립니다. ..위디어항으로 들어가는 터널 입구부터 눈발이날리기 시작했습니다. .위디어항에 들어가는 차량은 달랑 저 혼자네요.지극정성입니다.통행료는 13불입니다. .1시간마다 한번 열리는 게이트에서 내리는 눈을 하염없이 바라보고 있습니다. .위디어항은 늘 구름이 많이끼고 눈비가 자주 내리는 항구입니다. .위디어 마을도 길고도 긴 겨울 터널을 한창 지나고 있습니다. .갯바위에 눈이 많이 쌓여 감히 낚시를 할 엄두를 .. 2017. 3. 15.
알래스카" Seward 와 Hope" 오늘 비내리는 와중에 장거리를 다녀 왔습니다.다람쥐공원 산불은 어느정도 잠잠해졌는지궁금하기도 했습니다..스워드를 거쳐서 호프까지 두루두루 순방을 다녔습니다.하루종일 운전만으로 다 보내긴 했는데워낙 알래스카 풍경을 좋아하다보니, 장거리운전도 늘 마다하지 않게 됩니다..알래스카의 스워드 풍경과 호프의 현재상황을전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다행히도 산불은 많이 숨이 죽은듯 합니다.비가 내려도 즐거운 마음으로 스워드 하이웨이를 신나게 달렸습니다. .이윽고, 스워드 바다에 도착을 했는데 , 비가 내리면서 파도가 높아배들은 보이지 않더군요. .이 와중에도 이 앞에서 연어 낚시를 하는이가 있더군요.새로운 포인트를 덕분에 알았습니다.다음에 한번 꼭 해봐야겠습니다. .저 건물이 바로 해양박물관입니다. .바닷가 바로 앞에.. 2016. 7. 26.
알래스카 " 대어를 낚아 올리다 " 지난주 배를 타고 나갔다가 비만 맞다가다시 돌아 올수밖에 없었는데 이번에는결국, 바다 낚시에 성공을 했습니다. 알래스카의 부동항중 하나인 위디어로 향하는 내내 날씨가 어떨지 사뭇 불안 하기도 했는데 다행히 흐리기만 하고 바람은 잘더군요. 위디어에서 배를 타고나가 낚시를 하는건 처음인지라 약간은 불안 하면서도 설레임으로 가득 했습니다. 기상예보는 날씨가 아주 좋다고 나왔는데 막상 항구에 도착하니 잔득 흐리더군요. 위디어는 정말 날씨가 제 멋대로인 것 같습니다. 그럼 돔을 낚아 올리는 낚시풍경 속으로 풍덩 빠져 들도록 하겠습니다. 위디어항에 도착하니 날씨는 기상예보처럼 청명 했습니다. 그러나, 위디어는 믿을만한 날씨가 아니라는데 있지요.변덕 심한 위디어 날씨입니다. 날씨가 이렇게 좋으니 , 기분이 날아갈 것.. 2016. 5. 11.
알래스카 " 참 가자미 낚시 " 잠시, 낚시대를 놓고 지내다보면 낚시 하는법이 헷갈릴때가 있습니다. 매번 낚시터가 다르다보니, 낚시바늘 선택과 채비들이 모두 제각각인지라 어디다가 메모를 해 놓아야 하기도 하더군요. 그런데, 귀차니즘으로 메모를 하지않고 머리 좋다고외울려고만 하는게 이게 문제입니다. 실상은 머리가 좋지않거니와 이제는 기억력마져스스로를 믿지 못함에도 불구하고 , 자신만만한다는게 문제입니다. 알래스카에서 낚시 이야기를 빼 놓을순 없지요. 낚시를 별로 좋아하지 않던 제가 이제는, 언제든지떠날 만반의 준비를 해놓으니 천상 강태공이다 된게 아닌가 합니다. 오늘은 참가자미와 옥돔을 낚으러 바닷가로 출발 합니다. 제가 잡은 참 가자미 입니다.상당히 크지요? 저거 한마리만 구워도 한 가족은 아주 풍족하게 먹을수 있답니다. 아주 오래된 .. 2016. 4. 27.
ALASKA " Anchorage 의 항구 " 앵커리지 항구는 3척의 벌크선과 바지선 한척, 유조선 2척이 접안 할수 있는 시설입니다. 알래스카에서 소비되는 모든 정제된 석유 95%가이 항구로 들어옵니다. 공군에서 사용되는 제트연료 100%와 앵커리지 공항에서 소비되는 제트연료 66%와 알래스카에서필요한 모든 생필품들이 이 항구를 이용해들어오고 있으니, 얼마나 중요한 항구중 하나인지짐작이 갑니다. Anchorage 항구는 약 60에이커입니다.항구옆은 129에이커에 달하는 산업시설에 임대를 주고81에이커는 다양한 사업자에게 포트 임대를 하고 있습니다. 앵커리지 항은 부동항으로 겨울내내 얼지않아 물자 수송이멈춘적이 없으니, 알래스카의 젖줄이라고 할수 있지요. 그럼, 앵커리지 항구로 출발해 볼까요. 앵커리지 다운타운 전경입니다.바로, 왼쪽이 앵커리지 항구.. 2016. 1. 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