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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IVY IN ALASKA STORY
  • 알래스카의 낭만

레스토랑32

알래스카의 Mother's Day 풍경 미국에서의 Mother's Day는 5월 둘째 주 일요일로 정해져 있어 2019년의 Mother's Day는 5월 12일입니다. 그래서, 다른 휴일에는 레스토랑들이 많이 쉬지만 오늘만큼은 식당들이 문을 열어 대목을 보는 경향이 많습니다. Father's Day는 한달 뒤인 , 6월의 셋째 주일로 되어 있는데 이렇게 휴일로 지정을 해 놓은 건 , 바로 가족들과 쉬는 날에 다 같이 함께 하라는 취지가 아닌가 합니다. 미국은 모든 행사들과 휴일들이 가족 중심주의입니다. 가족을 중심으로 잘 화합과 단합이 되어야 그 나라도 건강하고 튼실해짐을 알고 있기 때문입니다. 알래스카의 마더스데이 풍경을 전해 드립니다. 마더스 데이하면 카네이션이 떠오르지요. 저는 두송이나 받았습니다. 못 받으신분들이 이 사진을 보시고 위안.. 2019. 5. 13.
알래스카 " 빙하 햄버거 맛은 어떨까요?" 아주 오래된 유명한 햄버거를 파는 맛집 레스토랑이 있는데 이번에 새로 개발한 새로운 햄버거가 있다기에 가서 보았더니 , 이름이 알래스카답더군요. 새로운 메뉴는 Glacier Blue hamburger인데 Blue 치즈가 들어 간 햄버거더군요. 푸른빛의 빙하 햄버거라니 이름을 잘 지은 것 같습니다. 일반 패스트푸드점에 파는 햄버거와는 다소 다른데 패디가 일단 퍽퍽하지 않고 촉촉한 느낌이며 블루치즈의 맛이 알싸해 그런대로 괜찮은 듯싶습니다. 주변 풍경도 좋아 흐르는 시냇물 소리와 엔틱스런 실내 분위기와 잘 어울리는 것 같습니다. 그럼 빙하 햄버거를 먹으러 가 볼까요! 벌써, 이 햄버거집이 생긴 지 어언 70여 년이 되어 가는 것 같네요. 알래스카의 특징을 제대로 살린 건물 스타일입니다. 이 집 동생도 앵커리.. 2019. 4. 19.
알래스카 " 지진의 여파 " 어제 지진이 나고 나서도 꾸준히 여진이 찾아와 문을 두드리네요.다행히 엄청난 지진이었슴에도 사망자가 한명도 없었다는 게 정말 놀라울 따름입니다..거의가 도로나 대형 마트와 빌딩에서 많은파손 사고가 발생이 되어 개인에게는 큰 피해가 없었다는 게 이번 지진의 결과입니다..또한, 이보다 작은 지난 8월 인도네시아의 6.9 지진으로 460명이 사망 했으며 , 이탈리아에서 일어난 6.0 지진으로 298명이 사망 한 것과 비교해 보면 실로 이번 지진 피해는 믿어지지 않을 정도로 미약하였습니다..정말 행운이라고 밖에 볼 수 없었는데 , 지진이 난 다음날 곳곳에서 지진 피해를 복구하는 모습을만나 볼 수 있었습니다.알래스카 맛 집중 하나인 씨 갤리 레스토랑도 이번에유리창 파손부터 시작해 기물들이 부서져 휴점에들어갔습니다.. 2018. 12. 2.
알래스카 " 바닷가의 맛집 탐방 " 알래스카에 여행을 오시면 대부분 킹크랩과 연어 ,광어 요리를 드시고 싶어 하시더군요.보통 이런 SEAFOOD 레스토랑은 가격이다소 비싼편입니다..앵커리지에도 맛집이 많긴 하지만 오늘은 스워드항구에 있는 해산물 전문 식당을 소개하도록하겠습니다..상당히 실력이 있는 요리사라고 정평이 나 있어 많은 여행객들이 찾는 곳이기도 합니다..알래스카의 연어 회을 드시고 싶어 하시는데파는 곳을 찾기가 힘이 들거나 가격이 상당히비싼 게 흠입니다.현지인을 아신다면 현지인에게 부탁을 하시는 게제일 빠르고 ,싱싱하고 저렴한 가격에 드실 수있습니다..치트나에서 잡히는 레드새먼이 가장 회로 맛이있는데, 구하기가 그리 쉽지는 않습니다.현지인을 통하셔야 구할 수 있습니다...오늘도 구름의 향연이 펼쳐지는 스워드 하이웨이를 타고 달려봅.. 2018. 8. 4.
알래스카" 야생동물들의 세계 " 앵커리지에 있는 Cabela's 아웃도어전문 매장에 가게 되면 알래스카에 사는야생동물들을 박제를 하여 전시를 해 놓았습니다..레스토랑이나 박물관,개인 집등을 방문하며의례 만나게 되는게 바로 동물들의 박제입니다.그런 연유로 해서 알래스카 박제의 기술은현재도 발달한 기술 직업군중 하나입니다..다양한 알래스카의 야생동물의 세계로초대합니다... .제 포스팅에 자주 등장하는 숫놈 무스인데암컷을 차지하기 위해 치열한 경쟁을 합니다... .카벨라스 아웃도어 전문매장 풍경입니다.사냥,낚시,등산,카약등 아웃도어 상품은 모두 갖춰져 있어여행 온 이들도 즐겨 찾는 매장입니다... .브라운 베어 보다는 순한 블랙베어입니다.특히, 낚시터에서 만나는 블랙베어는 개구쟁이 스타일이많습니다....북극에 사는 북극곰 폴라베어 입니다.금.. 2018. 3. 1.
알래스카 " 눈 내리는 풍경 " 솔솔 내리던 눈 꽃송이가 오후에 접어 들면서펑펑 내리는 함박눈으로 바뀌었습니다.함박눈을 맞으며 걸어 보고싶어 동네 산책로를 걸어보았습니다..눈길에 처음으로 발자국을 내며 걷는 눈길은마치 머나먼 탐험 길에 나서는 기분이 들었습니다.바람도 없고, 눈이 내리지만 따듯한 날씨인지라걷기에는 아무런 어려움이 없었습니다..산책로 냇가에 흐르는 시냇물이 더 한층 정겹게다가오는 풍경에 마음을 풀어헤치고 함박눈을두 손에 담아 보았습니다..알래스카의 눈 내리는 풍경속으로 초대합니다. ..아직 눈이 내리기전의 도로 풍경입니다.맞은편 설산이 눈을 시리게 합니다. . .이윽고 오후에 함박눈이 내리기 시작 했습니다. . .어둠이 내려앉아 함박눈이 잘 보이지 않네요. . .가로등 불빛에 드디어 눈송이들이 보입니다. . .눈 내리는 .. 2017. 12. 20.
알래스카 " Veteran 과 물개 가죽" 알래스카 Veteran"s day 를 맞아 무료로 식사를 제공해주는 레스토랑을 찾았습니다.군인에게 늘 고마움을 느끼고 , 그들에게 감사하는 모습이 참 보기 좋습니다..군인을 대하는 자세는 한국과는 정반대의 시선입니다.한국에서는 군인을 사람이라고 칭하지 아니하고 군바리라는 말로 비하시키고는 합니다..저는 동경사를 나왔습니다.동해안 경비사령부 출신이라 강원도에서 근무를 했지요.모처럼 군대 이야기를 해보네요.여자분들이 제일 재미 없는 군대이야기..더 재미 없는 이야기는 군대에서 족구를 한 이야기지요.모든 업소에서 군인들에게는 할인을 해주고 식당에서도 군인이 들어오면 그들의 식대를 기꺼이 내주는 모습을 자주 보게됩니다..감기에 좋은 매콤한 오징어 볶음을 시키고물개 가죽으로 만든 앙증맞은 소품들을 구경하러 갑니다.. 2017. 11. 15.
알래스카" 가을여행 2부 " 알래스카 가을여행 어제에 이어 오늘 2부 순서입니다.오늘은 마타누스카 빙하 인근의 단풍 풍경과소소한 에피소드를 전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알래스카 관광시즌이 끝나버린 황금빛 산야의고요함으로 들어가 보도록 하겠습니다...곳곳에는 이미 하얀 옷으로 갈아입은 설산들이겨울 분위기를 연출 하고 있었습니다. . .마치 황금으로 만들어진 도시를 지나는듯한 기분이 듭니다. . .구름 모자를 쓴 산들과 마음을 황금빛으로 물들일듯한단풍길 드라이브는 전세를 낸듯 독야청청 했습니다. . .자작나무들의 단풍, 가문비 나무의 푸르름이 한데 어울려아름다운 가을풍경을 만들어 내고 있습니다. .. .저 깊고도 깊은 산에는 눈이 내리고 있습니다... .마타누스카의 빙하는 가을비를 맞아 반짝반짝빛이 나고 있었습니다.가을비에 샤워를 하고 .. 2017. 9. 26.
알래스카 " 고비와 두릅" 알래스카 산나물중 빠질 수 없는게 바로 두릅과 고비입니다.특히, 고비 같은 경우는 고사리와 달리바로 채취를 해서 삶아서 먹을 수있지만고사리 같은 경우는 바로 먹을 수 없습니다..알래스카산 고비는 전세계에서 제일 비싼데그 비싼 이유가 있습니다.추운 겨울을 이겨내고 설원 툰드라에서자생을 하는 고비는 그만큼 영양가와 약효가뛰어나 보약으로 여겨질 정도이기 때문입니다..오늘은 두릅과 고비와 대나물 취재를 다녀왔습니다.얼만큼 자랐는지 살펴보러 갔는데, 이미두릅과 대나물은 마치 키재기를 하듯 마구자라나고 있었습니다..두릅이 완전히 피면, 먹는데 애로사항이 많아지금이 두릅철입니다.고비는 다음주면 지역마다 편차가 있으나 곧,채취가 가능합니다..초장에 찍어먹는 맛이 일품인 두릅은 영양가면에서도 아주 탁월합니다.그럼, 한번.. 2017. 5. 17.
알래스카 " Pan-Fried Chicken 식당" 알래스카에 와서 Pan-Fried Chicken를 정작 한번도 먹어볼 기회가 없었네요.일반 튀김과는 사뭇 다른 느낌이었는데기름에 튀겨낸 치킨과는 차별화가 되더군요..오늘은 앵커리지 다운타운에 있는 제법유명한 Pan-Fried Chicken 전문점인" Wishbone" 레스토랑을 찾았습니다..차별화된 식당의 분위기를 전해 드리도록하겠습니다.. .Wishbone Restaurant은 1955년에 문을 열었는데 Lucky Wishbone은 사람 이름입니다. .곰이 인사를 하네요.이 식당은 동업자 세명으로 이루어진 식당인데 동업을 해서 성공을 한 케이스입니다. .매장을 들어서니 손님들로 북적 거렸습니다. .기름기 많은 튀김보다 Pan-Fried Chicken 은 기름기가 훨씬덜 합니다. .메뉴판입니다. .메뉴판.. 2017. 4. 26.
알래스카 " Long Beach 를 가다 " 알래스카를 떠나 엘에이에 도착한지 벌써 4일째 입니다.워낙 많은 곳을 돌아 다니다보니 정신없이날자가 흐른 것 같습니다..오늘은 건어물과 약초를 도매 한다는 갤러리아 마트를 들렀는데 전혀 아니었습니다.저도 뉴스를 보고 들렀는데 몇가지 완제품을 진열해 놓은게 전부였으니 다른분들도헷갈리지 않기 바랍니다..그리고 , 엄청난 벼룩시장을 들렀는데 거의 난지도 를 방불케 하는 곳이더군요.오는이들은 많은데 거의 멕시칸이었습니다.아시안은 오직 저회 삼총사뿐이었습니다..모든 곳들을 다 보여드리고 싶었는데 워낙롱비치 사진이 많은지라 롱비치 사진만소개를 드립니다.롱비치를 들른후 스파에 들러 자정이 되기까지두분은 좋은 시간을 가지셨습니다..롱비치편 출발합니다. .롱비치에 도착하니 , 마치 알래스카의 바다 한편에 온 것처럼마음이.. 2017. 2. 24.
알래스카" 텅 비어버린 거리" 크리스마스를 맞아 거리는 모두 텅 비었습니다. 성탄절 연휴라 내일까지 모두들 쉬는터라사무실 빌딩들도 적막감만 도는 풍경입니다..오늘은 참 많은일들이 있었습니다.다른이들에게는 오히려 저는 분주한 하루를 보냈습니다..성탄절 연휴의 풍경을 알래스카에서전해드립니다...텅비어버린 월마트 주차장인데, 다른 마트들도 모두오늘은 휴무입니다. .텅 비어버린 주차장이 마치 겨울잠을 자는듯 합니다. .크리스마스 트리만이 거리를 밝혀줍니다. .레스토랑들도 약 90%가 오늘 문을 닫았습니다. .오직 극장만이 사람들이 제일많이 몰렸습니다. .눈 쌓인 정류장 의자에는 누군가 놓아둔 커피잔만 자리를 지키고 있습니다.개인적으로 마음에 드는 사진입니다. .특이하게 사무실 빌딩에 장식을 해놓아 아주 멀리에서도 눈에 띕니다. .이 건물의 .. 2016. 12. 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