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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IVY IN ALASKA STORY
  • 알래스카의 낭만

Fish&Camp2

ALASKA " Fish&Camp 의 추억 " 알래스카에는 색다른 캠핑 문화가 있는데 바로 Fish&Camp이다. 연어를 잡는 철에는 꼭, 필요한 CAMP인데 연어를 잡아서 손질을 하고 말리면서 여름휴가를 동시에 보내는 곳이기도 하다. 아마, 알래스카에만 있는 독특한 문화가 아닌가 하는데 연어를 잡는 철이 오면 다들 Fish&Camp를 손질해서 여름에 무난히 잘 지낼 수 있도록 손질을 해 둔다. 알래스카만의 여름 전용별장이기도 한데, 물론 북극에서는 겨울에도 Fish&Camp에서 지내는 이들이 있다. 우리네가 보기에는 별장이라기 보다는 허름한 판잣집 같은데 알래스칸에게는 아주 소중한 재산목록 1호이기도 하다. 보통, 바다나 강을 끼고 연어가 올라오는 길목에 있는 Fish&Camp는 원주민들에 한해서 허가가 나기도 한다. 자세한 소개는 이미 여러 차례.. 2023. 4. 3.
ALASKA "Bering sea in the North Pole " 알래스카 북극에 자리한 베링 바닷가를 찾았습니다. 찾는 이 아무도 없는 고요함 속에 파도소리만 울려 퍼져 나 홀로 힐링 하기에 너무나 좋은 곳이었습니다. Fish&Camp 가 있는 바닷가라 허름한 캠프촌이 많이 있었지만 지금은 제 철이 아니라 모두 비어있습니다. 연어를 잡아서 손질을 하고 말려 1년 동안 먹거리를 준비를 하기도 하고 또는, 백사장에서 사금을 캐며 일확천금을 노리던 골드러시 시대도 있었습니다. 한적한 바닷가를 찾아 세월의 흔적을 더듬어 보았습니다. 정말 가슴이 탁 트일 정도로 가슴 시린 베링해의 모습이 마음을 더욱 편안하게 해주는 분위기입니다. 베링해 해안가에 모여 모닥불 피우며 기타로 노래 한 자락 연주하고 싶은 욕심이 들 정도랍니다. 누구나 바닷가의 추억 사연 하나씩은 간직하고 계시겠죠.. 2021. 12. 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