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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IVY IN ALASKA STORY
  • 알래스카의 낭만

2차대전16

알래스카 " 노을을 좋아하시나요?" 석양이라는 단어와 노을이라는 단어중 어느단어가 더 가슴에 와 닿나요? 연인들 사이에는 노을이라는 단어가 더 잘 어울릴것 같습니다. 석양이라는 단어는 왠지 나이가 들어간다는 느낌이 강하게 와 닿습니다. 오늘은 제가 자주 찾는 알래스카의 노을 포인트를 찾아 뷰파인더에 담아 보았습니다. 이제 서서히 백야가 다가오면서 해가 너무 길어지네요.저녁 9시가 되어도 날이 환할 정도입니다. 그래서, 노을을 찍기위해 대기하다가 다시 나가야 하는번거로움이 있네요. 알래스카의 노을을 소개합니다. 노을앞에 서면 조금은 경건해 집니다.엄숙한 분위기입니다. 노을은 편안하고 마음의 빗장을 열게도 해 줍니다.그래서, 연인들이 더욱 좋아하는지도 모릅니다. 조각상들이 너무 헐벗었나요? 지인의 가족과 함께 찾은 바닷가 인증샷입니다. 부동항.. 2016. 4. 11.
알래스카 "VETERANS MUSEUM " 알래스카는 덴마크의 탐험가 비투스 베링에 의해 1741년 발견이 되었지만, 그 이전부터 원주민들이살고 있었던 곳이었습니다. ALASKA 라는 뜻은 얄류트족의 언어로 "광활한 땅"이라는 뜻입니다. 2차대전으로 인해 전략적 중요성이 대두되면서 미사일기지가 생기기도 했습니다. 전 세계로 파견나갔던 군인들이 알래스카로 들어와부대정비와 훈련을 하다가, 다시 전쟁이 발발이 되면 전쟁지역으로 파병을 나갑니다. 그렇기에 전쟁에 참여한 군인들이 가장 많이 있는 곳이바로 알래스카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재향 박물관이 없었다가 2011년4월 17일 10여년의 준비기간을 거쳐 박물관이 개관하게 되었습니다. 오늘은 박물관 1부 순서로 잠시 소개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박물관 앞에는 에스키모인이 총을 들고 군복도 없이 전투에 참.. 2016. 1. 13.
알래스카" 위디어에서 빙하 크루즈" 1부 알래스카 항구도시에서는 거의 빙하 크루즈를 이용할수 있습니다.그중에 오늘은 위디어항에서 Blackstone 빙하 크루즈를 이용해 여행하는 코스를 소개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앵커리지에서 약 한시간 거리에 있는 위디어항은 전에도 소개를 해드렸듯이 ,2차대전때 부동항중하나로 군사 비밀기지였습니다. 레이더에도 걸리지 않는 기지를 건설하려고 엄청난 산의 터널 공사를 했습니다. 그 터널은 차량과 기차가 동시에 지나가는 관계로 입출입 시간이 정해져 있습니다. 크루즈를 타기위해 그 터널을 통과해야 하는데 매시간 30분에 터널 진입시간이 정해져 있으니 오전 10시 30분까지는그 터널 입구에 도착해 있어야 합니다. 그 시간을 놓치면 한시간을 기다려야 합니다.나올때는 매시간 정각에 나올수 있으니 시간이 되시면 주변관광을 하.. 2015. 6. 29.
알래스카 " 최대의 터널을 가다 " 2차대전 당시 일본이 알류산 열도의 도치하버를 폭격하자 , 미국은 일년내 얼지 않는 부동항의비밀 기지를 만들고자 했습니다. 그래서 탄생한것이 바로 "안톤 엔더슨 메모리얼 터널"입니다.년중 구름이 가득하고, 방하지대이면서 3,500피트 이상의높은 산봉우리로 가로막혀있는 항구를 발견 했습니다. 이런 최적의 장소에 비밀군사기지를 만들기 위해 단단한 화강암을 뜷고 터널을 완공 하기에 이르렀습니다. 기차와 차량이 교대로 드나드는 신기한 경험을 할수 있는터널이기도 합니다.알래스카 역사상 가장 위대한 공사로 남아 있기도 한,이 터널공사는 2차대전이 끝나고 , 1960년도에 미군이철수하는 시기까지 왕성한 군사기지로써 그 역활을다 했습니다. 터널을 가기위해서는 앵커리지에서 스워드 하이웨이를 타고 약 40여분간 달리다가 .. 2015. 2. 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