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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IVY IN ALASKA STORY
  • 알래스카의 낭만

휴식3

베트남 SAPA의 옥황상제 딸을 숭배하는 "무손사" 이번에 호주 에디스 코완 대학(ECU)에서 관광이 인간 건강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연구 결과를 내놓았습니다.   활동적인 여행은 사람을 움직이도록 하여 몸의 건강을 촉진하며 휴식을 취하는 여유로운 여행을 통해 만성 스트레스를 줄이고, 과하게 활성화된 면역 체계를 늦춰 신체를 낮은 엔트로피 상태에 도달하게 할 수 있으며이를 통해 노화를 방지하고 건강을 개선한다는 주장입니다.   성인들이 그 어느 때보다 노화에 대한 스트레스를 받고, 웰빙 여행이 트렌드로 떠올랐다며 이 연구를 통해 “여행 치료가 획기적인 건강 해결책으로 활용될 수 있다 “고“ 말했습니다.이래서, 제가 여행하는 까닭입니다. 오늘은 지난번 하노이에서 잠깐 옥황상제의 2번째 딸을모시는 절에 대해 소개를 드렸는데 오늘 소개할 사원은옥황상제의 2번째.. 2024. 10. 21.
알래스카 " 소나기 내리는 호숫가 " 겨울비가 주룩주룩 내리는 우중에 청둥오리들이 노니는 호수를 찾았습니다. 비가 많이 내려 우산을 쓰고 , 호숫가를 산책하니 마치 호수를 전세 낸듯한 기분이 들더군요. 쏟아지는 비로 인해 그 많던 눈들이 녹아 산책을 하기에는 좋았습니다. 오늘 하루 종일 개인적인 일로 분주하게 보내고 잠시 휴식을 가지는 시간이 되어 호수를 찾아 빗소리를 들으며 걷다 보니 주위가 어느새 어두워지네요. 꺽어지는 한주 중간에서 사색에 잠겨봅니다. 집 앞에 있는 문지기 사자들은 왜 모두 한결같이 오른발을 들고 있을까요? 어서 오라는 뜻일까요? 빗소리가 듣기 좋은 호수에 도착했습니다. 연신 하루 종일 내리는 비로 눈은 거의 다 녹았습니다. 제 발걸음 소리 때문에 숲 속에서 데이트를 즐기던 청둥오리 한 쌍이 부리나케 호수로 뛰어들어 조.. 2020. 1. 23.
알래스카 " 바다사자들의 요람" 알래스카에서 배를 타고 한시간만 나가면 다양한 해양동물을 만날수 있습니다.그 중에서도 바다사자들이 떼로 모여 휴식을 즐기는 놀이터가있는데 , 오늘은 그 놀이터를 소개해 드릴까 합니다. 바다사자 근처만 가면 워낙 이상한소리를 질러대는통에 정신이하나도 없습니다.목소리는 왜 그리도 우렁찬지 바다가 몸살을 앓을 정도입니다. 오늘도 어김없이 떠나는 알래스카 여행기 출발 합니다. 유빙위에는 다같이 공존하는 삶이 있습니다.바다사자와 갈매기들이 쉬어가는 쉼터가 되었습니다. 그런데 누가 바다사자 등에 글자를 새겨 넣었을까요?무슨 글자인지 알아보기는 힘드네요. 빙하의 벽들은 모두 사라지고 뿔뿔이 흩어진 유빙들만이 가득 합니다. 혹시, 이런곳에 보물섬은 없을까요?해적이 감춰놓은 보물들..ㅎㅎㅎ 저 유빙은 흘러 어디로 가는걸.. 2015. 7. 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