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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IVY IN ALASKA STORY
  • 알래스카의 낭만

호숫가14

알래스카 " 호숫가 풍경 " 동네 호숫가를 찾았습니다. 늘 호숫가에는 별도로 길이 나있는 산책로가같이 있습니다. 그 산책로를 따라 운동을 하는이들이 늘 있습니다.특히, 백야로 인해 해가 길어지니 하루종일운동을 즐기는 이들에게는 천혜의 혜택을마음껏 누리고 있는중 입니다. 누군가는 낚시를 즐기고 ,어떤이는 산책과 운동을 하고,그저 벤취에 앉아 그저 호수를 바라보는 이도있기도 합니다. 평온한 하루의 일상을 소개 합니다. 몇시간째 여기 이렇게 앉아 마냥 호수 풍경에 젖어 있더군요.무슨 생각 하냐구요?그냥 아무생각없이 있다고 하네요. 두마리 캐나다 기러기는 떨어질줄 모르고 늘, 이렇게 같이 다니네요.부럽네요. 견공 훈련 시키는이를 만났습니다.골든 리트리버가 교육이 아주 잘 되어 있더군요.출발 준비자세. 하나,둘,셋 힘껏 공을 던집니다. 입수.. 2015. 5. 6.
알래스카" 경비행기와 캐빈" 호숫가 산책로 옆에는 아름다운 형형색색의 경비행기들이 겨울의 먼지를 털어내고 봄맞이에한창 입니다. 호수도 서서히 녹아가면서 , 경비행기들을 품안에안기위해 기지개를 폅니다. 수많은 경비행기들을 바라보면, 한대쯤 갖고 싶은충동을 느끼기도 합니다. 소소한 일상으로 오늘 출발을 합니다. 이곳의 어느 사냥꾼의 집을 지나는데, 수많은 무스뿔들이가지런히 진열되어 있더군요. 지나가다 눈에 띄어 뷰파인더에 담은 귀여운 메일박스 입니다. 청둥오리는 철새임에도 불구하고 이렇게 그냥 눌러앉은 경우가많습니다.머나먼길을 가기 엄청 귀찮은가 봅니다. 아니면, 가는법을 잊어버려 여기에서 겨울을 나는지도 모르지요. 호수 한가운데 떡하니 버티고 몸매 자랑에 한창인 경비행기 한대가 저를 맞아주네요. 집 잔듸밭에 그동안 놓아두었던 경비행기.. 2015. 3. 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