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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IVY IN ALASKA STORY
  • 알래스카의 낭만

햇빛5

Alaska " 백사장의 미녀들 " 오월이라 아직은 바닷물의 온도가 낮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 비키니를 입고 바닷가에 나오는 이유는 바로 선텐을 하기 위해서입니다. 백인들이야 신이 덜 구운 상태에서 꺼내서 덜 익어 선탠을 해도 좋지만 , 아시안들은 아주 적당하게 잘 구워진 상태인지라 과한 선탠은 오히려 몸에 해롭기도 합니다. sun tanning을 심하게 하면 화상이 생기거나 피부암이 생길 위험이 높습니다. 저 역시, 일광욕은 잘하지 않는 편인데, 사진을 찍다 보면 햇빛에 노출을 많이 해 얼굴이 화끈거리는 현상이 오래가기도 합니다. 벌써부터 선크림을 발라야 한답니다. 바닷가를 찾은 미녀들의 sun tanning 하는 모습을 소개합니다. 젊은이들이 무리를 지어 선텐을 하고 있는 모습이 보기 좋습니다. 바닷가에 아담하게 자리 잡은 집입니.. 2020. 5. 12.
알래스카에서의 생활과 냉면 알래스카의 생활은 타주에서의 생활과 사뭇다릅니다.전체 일년을 놓고 볼 때 , 생활 패턴이 너무나다른데 그 이유는 알래스카는 자연과 함께 하는생활이기 때문입니다.자연과 함께 살아가는 생활이다보니, 여러 가지생활 속에 자연이 같이 묻어 있어 자연을 외면하고는 일상이 되지 않고 있습니다..하다못해 겨울에도 타주와의 일상이 다른데,그 이유는 순전히 자연이 다르기 때문입니다.건물들도 되도록 전면이 유리창으로 되어있어겨울철 햇빛을 되도록 많이 받게 하기 위한설계를 합니다..오늘은 바람이 많이 분다고 학교들이 모두휴교를 했습니다.한국에서는 감히 상상이 가지 않는 일들이아닌가요?오늘 저녁은 냉면으로 추위를 달랬습니다...작은 제설 차량으로 인도의 눈을 치우고 있네요.. .앵커리지나 페어뱅스등 이제는 일식집이 너무나 많.. 2019. 1. 26.
알래스카" 낙오된 철새들 " 지금쯤이면 따듯한 남쪽나라로 돌아가야할 철새들이 미쳐, 이동을 하지 못한채 아직남아 있는걸 보았습니다..무슨 연유로 아직도 많은 철새들이 이동을 하지 못하고 있는지는 모르겠으나 , 지금이라도부지런히 이동을 해야 하지 않나 은근히걱정이 되네요..휴일 앵커리지 다운타운 산책로를 찾아 하루를 온전히 느긋하게 즐겨보았습니다.물론, 드론도 날려 보았습니다..오전에는 햇빛이 쨍하고 나더니 오후 부터는 비를 뿌릴 듯 찌푸둥한 하늘이 낮게만보입니다..날이 따듯해서 눈은 내릴 것 같지않고 비가 내릴 것 같더니 자정을 넘기면서 빗줄기가제법 굵어진 것 같습니다..알래스카니 눈이 내렸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날씨가 좋아 모처럼 드론을 날려 보았습니다. . .호수에 비친 자작나무들의 겨울을 나는 모습입니다. . .앵커리지 다.. 2017. 10. 30.
알래스카 " 같은듯 다른 설산 풍경속으로" 오늘은 햇살이 너무 따가웠습니다. 여름 햇볓마냥 뜨겁게 내리쬐는 햇빛으로 운전중 너무 눈이 부시더군요. 그 뜨거운 태양아래 온전히 버티고 있는 설산 풍경을 바라보니, 문득 여름이 온게 아닌가 착각이 들 정도였습니다. 하이웨이를 달리면서도 눈앞에 아른거리는 설산만 아니였다면 , 여름으로 착각을 할뻔 했답니다. 오늘은 앵커리지에서 다소 벗어난 설산풍경으로출발을 합니다. 순결의 옷을 입은 설산이여도도하고 고요한 그 자태에 반한 햇살아침 이슬만큼이나 영롱한 눈부심으로 내 눈을 멀게 하네 손을 높이 들어 환호를 하는 봉우리한숨 푹자고 일어난듯한 그 졸린눈그마저도 신이 빛어낸 한폭의 수채화입김 불어 어깨의 눈을 털어내네 땅이 좁다하고 누워버린 설산부드러운 찰랑임에 정신조차 혼미해지고발자국 흔적을 남기고픈 욕구의 발.. 2015. 3. 10.
알래스카 " 풍부한 먹거리와 설경" 알래스카 자연산 나물로 만든 음식들과 눈으로 가득한 도시풍경을 선보이도록 하겠습니다.일상이 눈밭인지라 , 도시에서도 늘 설산을 '마주하며 볼일을 볼수 있습니다. 지금 뉴욕은, 한창 한파가 극심해 많은 피해가있다고 하지만, 알래스카는 원래 이런 눈과 혹한기에잘 대비가 되어있어 굳이 , 문제가 되지는 않습니다. 한파가 닥치면 난리가 나는, 시카고와 뉴욕등 그런 상황과 뉴스들을 보면, 이해가 잘 안갈 정도로무감각 합니다. 여기서는 너무나 당연한 자연현상 이기 때문입니다. 자! 그럼 설경과 먹거리 나드리를 가볼까요. 집에서 나오니 , 바로 이런 풍경이 저를 설레게 합니다. 바로 집앞인지라 , 늘 설산을 눈에 품으면서 하루 일과를 시작 합니다. 초생달이 자작나무 끝에 대롱대롱 매달려 있네요. 눈덮힌 앵커리지 시내.. 2015. 1. 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