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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IVY IN ALASKA STORY
  • 알래스카의 낭만

해수관음상5

베트남 다낭의 영흥사 사찰 여섯 번째 이야기 영흥사 다섯 번째 이야기에서 여행객들에게 잘못된 정보를 전달하지 말라고 안내판에 가이드 주의사항이 있었는데, 영흥사 전설은 원래, 태풍으로 인해 어부들과 어촌 주민들이 피해를 입자, 여기에 해수관음상을 짓자 그 피해들이 현저히 줄어들었다고 했는데 가이드분들은 베트남 전쟁으로 많은 보트 피플들이 발생했는데 이들이 태풍으로 엄청나게 피해를 입자, 여기에 해수관음상을 지어 그 피해를 최소화시켰다고 관광객들에게 이야기를 들려주는데 이는, 전혀 사실과 무관함을 알려 드립니다. 아마도 베트남 다낭시에서도 이러한 사실을 알고 가이드들에게 잘못된 이야기를 전하지 말라고 하지 않았나 짐작을 해 봅니다. 왜냐하면, 시기적으로 보트피플들 발생 당시와 여기, 해수관음상 건축 시기와는 너무나 큰 차이가 나기 때문입니다. 오늘도.. 2024. 3. 21.
베트남 다낭 여행하면 들러야 할 곳 영흥사 세 번째 이야기 베트남 다낭의 영흥사가 세워진 계기가 지난번 말씀 드렸다시피 태풍의 피해를 막고자 해수관음상을 세웠다고 하는데 여기 절이 세워진 전설 또한 있는데 믿기는 힘든 이야기 중 하나입니다. 응웬(Nguyen) 왕조의 민망(Minh Mang) 왕 통치 기간(19세기)에 갑자기 불상이 이 모래사장에 밀려왔습니다. 사람들은 이것을 보고 좋은 징조라고 생각하여 모여서 절을 지었다는 전설입니다. 본격적인 영흥사가 지어진 시기는 20여 년도 채 되지 않았는데, 관공서에서 토지도 무료로 주고, 불교 단체에서도 건립 기금을 내었는데 여기는 해발 1,000미터에 위치하고 있는데 이곳, 모래 백사장을 부근으로 부처의 땅이라고 이름을 붙였는데 다소 믿기 힘든 일인데 그 이유는 여기서 모래 백사장을 가려면 굴러 떨어져야 가능하기 때.. 2024. 3. 12.
베트남 다낭 여행중 들른 영흥사 탐방 두번째 이야기 베트남 다낭에 있는 영흥사에 대한 전설등은 이미 한차례 말씀 드렸는데 그래도 소소한 볼거리들은 많습니다. 우리나라 말에 삼척동자도 다 안다라는 속담이 있는데 이는, 사실에 근거해 만들어진 말이었는데, 동해안 삼척에 매해 바다 태풍에 의해 어부들이 많은 피해를 보자, 스님이 비석을 세운 뒤부터는 태풍에 의한 피해가 사라졌다고 해서 이를, 삼척동자도 다 아는 이야기라고 해서 만들어진 말이 바로 " 삼척동자도 다 안다"라는 말이 탄생한 어원입니다. 마찬가지로 다낭도 태풍으로 인한 피해가 커지자, 이에 해수관음상을 세우고 나서부터는 태풍 피해가 적어졌다는 전설이 생겼습니다. 그래서, 베트남 다낭 주민들이 이곳, 영흥사를 찾아 각종 소원을 비는 절이 되었답니다. 그래서인지 입장료를 받지 않는 곳이기도 합니다. 그.. 2024. 3. 11.
베트남 다낭 여행중 꼭, 들러야 할 곳 중 하나인 영흥사를 가다 1부 베트남 후에나 호이안 말고 다낭 그 도시에서 가야 할 곳 중 하나가 바로 영흥사입니다. 우리나라말이 아니다 보니, 여러 이름이 있지만 그냥 영흥사라는 지명이면 모두 통합니다. 베트남에서 제일 큰 해수관음상이 있으며 명물인 돼지와 10여마리가 넘는 강아지들 그리고, 바다에서 건져올린 수백 년 된 침향을 만날 수도 있으며, 절에서 전해져 내려오는 심술궂은 일진 스님도 만날 수 있습니다. 영흥사 코스는 하루 종일 일정을 잡아도 좋은데 그 이유는 영흥사 부근에 원숭이 마을과 미니 박물관 또, SNS 를 한다면 인증샷을 꼭, 찍어야만 하는 알려지지 않은 하얀등대 카페가있는데 한국인 여행자들 사진이 별로 돌지 않는 걸 보니, 아마도 여기는 들르지 않는 가봅니다. 시간 되는대로 따로 소개 하도록 하겠습니다. 손트라 .. 2024. 3. 9.
베트남 다낭에서 원숭이 가족을 만나다 12 지신 중 나오는 원숭이! 무슨 띠세요? " 잔나비띠여~ " 어르신들이 보통 원숭이를 잔나비라고 말씀을 하셔서 어릴 때는 저게 무슨 뜻인가 했습니다. 잔나비라 함은 모든 영장류를 통틀어 말한답니다. 오늘은 해수관음상 (Lady Budda) 근처에 있는 원숭이 가족을 만나 잠시 인사를 나눴습니다. 영흥사를 갔다 오다가 산 중턱에 있는 원숭이 가족을 만났는데 남편 원숭이의 포악함을 알 수 있는 기회이기도 했습니다. 그럼, 원숭이 가족을 만나러 고고~~ 공들여 쓴 글이 모두 날아가서 다시 씁니다 ㅡ.ㅡ 영흥사에서 내려오다가 만난 간판인데 저는, 지례짐작으로 원숭이를 보호하자는 캠페인 글인 줄 알았는데 완전 반전...."숲을 보호하는 것은 사람의 책임이다" 그리고, 맨 위에는 손트라 지구 인민위윈회라고 적혀.. 2024. 3.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