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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IVY IN ALASKA STORY
  • 알래스카의 낭만

해바라기3

알래스카" 하늘을 닮은 나무들 " 알래스카 나무들은 자작나무와 가문비나무 그리고, 아스펜 나무들이 주종을 이룹니다. 세 나무들의 특징이 모두 아무리 험하고 척박한 땅일지라도 꿋꿋하게 겨울을 이겨내고 곧게 자란다는 겁니다. 이렇듯, 나무들의 기운을 이어받은 원주민들은 사냥과 어업을 위주로 부족사회를 이루며 동토의 땅에서 약, 1만 3천년전부터 생활을 영위하고 있었습니다. 3천년전에는 얄류산 열도로 따라 시베리아에서 이주 온 원주민들이 자리를 잡고 , 생활을 하게 되었는데 바로 그들이 얄 류트족입니다. 오늘은 하늘을 닮으려고 마냥 곧게 자라나는 심지 굳은 나무들의 해바라기를 뷰파인더에 담아 보았습니다. 좌측이 추가치 산맥입니다. 추가치 국립공원의 크기는 약 5.6 밀리언 에이커입니다. 얼마나 큰지 상상이 가시나요? 미국에서 두 번째로 큰 국.. 2021. 3. 21.
Alaska "내가 가을 속으로 들어갈 때 " 내가 가을 속으로 들어갈 때 사랑을 해바라기 하면서 외투 안으로도 단풍이 스며들고 내가 가을 속으로 들어갈 때 자작나무 잎이 황금빛으로 변하고 낙엽 밟는 소리에 귀를 기울인다 내가 가을속으로 들어갈 때 밑동 잘린 구름들이 산모퉁이에서 노닐고 호수에는 하늘 닮은 그림자가 손짓을 한다 알래스카는 이제 가을마저도 지는 풍경입니다. 저만치 사라지는 가을의 끝에서 이제는 겨울맞이에 한창입니다. 아쉬움의 가을 끝에서 가을 단풍과 가을을 담은 바람의 숨결을 느껴 봅니다. 자작나무의 황금빛 단풍과 너무나 잘 어울리는 호수 풍경 하늘 산책을 마친 경비행기가 마침 호수의 단풍속으로 착륙을 한다. 나무 팬스에도 가을은 찾아온다. 산책로 자작나무에 누군가가 달아놓은 눈동자가 미소를 자아낸다. 단풍 속에서 카약을 즐기는 여유와.. 2020. 10. 11.
알래스카 " 하늘을 닮은 나무들 " 알래스카 나무들은 자작나무와 가문비 나무 그리고, 아스펜 나무들이 주종을 이룹니다. 세 나무들의 특징이 모두 아무리 험하고 척박한 땅일지라도 꿋꿋하게 겨울을 이겨내고 곧게 자란다는 겁니다. 이렇듯, 나무들의 기운을 이어받은 원주민들은사냥과 어업을 위주로 부족사회를 이루며 동토의 땅에서약, 1만 3천년전부터 생활을 영위하고 있었습니다. 3천년전에는 얄류산 열도로 따라 시베리아에서 이주온원주민들이 자리를 잡고 ,생활을 하게 되었는데바로 그들이 얄류트족입니다. 오늘은 하늘을 닮으려고 마냥 곧게 자라나는 심지굳은나무들의 해바라기를 뷰파인더에 담아 보았습니다. 좌측이 추가치 산맥입니다. 추가치 국립공원의 크기는 약 5.6 밀리언 에이커입니다.얼마나 큰지 상상이 가시나요? 미국에서 두번째로 큰 국립공원입니다. 추가.. 2016. 1.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