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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IVY IN ALASKA STORY
  • 알래스카의 낭만

해녀2

Alaska" 바닷가의 여인 " 바람이 너무 불어 파도가 높고 산책하기도 힘들던데 그래도 조깅을 하고 달리는 이들을 볼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바다를 향해 미소를 짓는 여인 동상을 만났는데 해녀는 아니었고 아마 바다를 찾아 수영을 하는 여인 동상이 아닌가 합니다. 낙은 없고 불안감만 점점 높아져 가는 요즈음은 인적이 드문 곳을 찾아 산책하는 게 , 그나마 작은 위안이 되는 현실입니다. 그나저나 이발을 해야 하는데 , 이발 기기를 아직 사지 못해서 차일피일 미루다 보니, 갑갑한 마음이 드네요. 바람 부는 풍경과 다운타운 부근의 상황을 보여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바닷가에 이런 동상이 있으면 우리는 흔히, 해녀를 연상하게 되는데 , 아무리 봐도 해녀는 아닌 것 같더군요. 갈매기가 머리 위에 앉아 잠시 휴식을 취하고 있네요. 저는 처음에 스.. 2020. 4. 28.
알래스카" 등대와 해녀 " 바닷가에 가면 어김없이 등대가 있습니다. 어두운 밤바다에서 길잡이를 해 주는 등대의 역할은 정말 중요합니다. 특히, 파도가 높거나 기상이 악천후 일 때는 더욱 등대의 역할이 중요합니다. 인생을 살다가 어렵고 힘들 때 주위에서 이끌어 주거나 멘토가 되어주면 , 용기를 얻어 고난을 버틸 수 있습니다. 누구에게나 시련은 찾아옵니다. 시련을 겪고 나면 더욱 성숙해지리라 믿습니다. 더 어려울 때를 생각하면서 위안을 삼기도 합니다. 오늘은 바닷가를 찾아 등대와 해녀 동상을 만나 보았습니다. 바닷가 길을 따라 자전거를 타고 하이킹을 즐기거나 해변가를 산책하는 이들도 만났습니다. 그럼 등대와 해녀를 만나러 가 볼까요. 오늘도 어김없이 비가 내리네요. 지금은 가동을 하지 않는 것 같더군요. 날은 흐리면서 비가 내리고 ,.. 2019. 9. 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