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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IVY IN ALASKA STORY
  • 알래스카의 낭만

할로윈9

ALASKA " 크리스마스 뮤지컬 공연을 가다 " 가끔 문화생활을 하기 위해 뮤지컬이나 다양한 공연을 보는것도 인성과 감성을 자극하기 위해 필요한 것 같습니다. 뮤지컬 크리스마스 순회공연이 마침 앵커리지에서 벌어져 저녁 7시 공연에 갔다 왔습니다. 쇼핑몰에 가면 벌써부터 할로윈 장식품과 크리스마스 용품들이 선을 보이고 있으니, 금년이 벌써 다 저문 것 같은 기분이 듭니다. 그럼 뮤지컬이 벌어진 극장 풍경을 전해 드리겠습니다. 곧이어 공연이 벌어질 극장입니다. 공연장 입구에는 벌써부터 사람들이 몰리고 있습니다. 휠체어를 탄 홈리스 원주민 여성과 같은 홈리스인 원주민. 이제는 제법 쌀쌀한 공원에서, 시간 흘려보내기를 하고 있는 듯 합니다. 어느 동네를 가든지 젊은 청년들이 옹기종기 모여있는 걸 볼 수 있는데, 이 공원에도 젊은이들이 모여있네요. 철없던 학생.. 2020. 10. 23.
알래스카 " 초겨울의 풍경 " 알래스카가 알래스카 답지 않고 따듯한 날씨가 계속되고 있는 요즈음입니다. 알래스카는 벌써부터 크리스마스 바자 행사가 열리고, 할로윈 행사도 열리고 있습니다. 다른 주보다는 다소 이른 듯한 것 같습니다. 서너 시간은 족히 걸리는 등산코스도 잠시 소개하고, 빙하수가 흐르는 계곡도 잠깐 둘러보도록 하겠습니다. 등산로 입구인데 저 산을 넘어가면, 호수와 빙하가 나옵니다. 이렇게 계곡에는 빙하수가 넘쳐흐릅니다. 물 흐르는 소리만 들어도 온 몸이 짜릿해집니다. 등산로 약도입니다. 나중에는 두 갈래로 양방향으로 갈 수 있습니다. 무스 베리가 정말 잘 익었네요. 원주민들이 잼으로 만들어 먹기도 합니다. 해당화 열매가 곱기도 하네요. 조금 등산을 해서 중간 지점 계곡에 다다르니, 물의 양이 엄청나네요. 이끼 낀 바위 위.. 2019. 10. 30.
알래스카의 할로윈 데이 Halloween 데이를 맞아 여러 곳에서이벤트를 하는 풍경을 만날 수 있습니다.매년 10월 마지막 날인 31일이 바로 할로윈데이 인데, 이는 종교적인 축제로 스코틀랜드와아일랜드 이민자들의 축제였으나 1840년대아일랜드에 큰 기근이 일어나 100만명에 달하는아일랜드인들이 미국으로 건너 오면서 미국에서 큰 축제로 자리 잡게 되었습니다..할로윈 데이에 등장하는 게 바로 귀신 복장과 호박인데 그 호박이 주는 의미는 영혼을 인도하는등불 역활입니다.지독한 구두쇠 영감인 Jack 이 지옥에 있는 악마로 부터건네받은 불덩이를 호박에 담아 어두운 밤 거리를 헤메이는 일종의 도깨비 불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알래스카의 할로윈 데이 소식을 전해 드립니다...할로윈 축제가 열리는 현장입니다.. .포스터가 무시 무시 하네요... 2018. 10. 28.
알래스카 " 원주민의 가을축제" 알래스카는 이제, 겨울 초입이지만 원주민에게는 가을 막바지의 의미가있는 10월입니다. Alaska Native Heritage Center에서알래스카에 사는 원주민들의 가을 축제가열렸습니다..굳이, 가을이라고 우긴다면야 어쩔 수 없지만 오렌세월 그들에게는 10월이 가을이었나봅니다.오늘, 원주민들의 가을축제가 열린다는 소식에원주민 문화유산센터를 찾아 잠시 그들만의가을 축제 현장을 돌아 보았습니다..할로윈 복장 콘테스트도 열리고 , 전통 춤을 선보이며, 그들만의 축제가 열리는 놀이마당으로여러분을 초대합니다. ..앵커리지 외곽에 있는 원주민 문화유산센터 빌딩입니다. . .우리네 민속촌 처럼 원주민의 주거형태가 만들어져 있습니다. . .직원이 입구에서 색다른 의상을 입고 반겨주십니다. . .여기 한국인 입양아 .. 2017. 10. 29.
알래스카 " Halloween 용품점을 가다 " 할로윈 데이는 스코틀랜드어로 All Hallows 'Eve(신성한 저녁 혹은, 거룩한 저녁) 를 의미하는데서출발합니다.1745년 켈트어 사용국가인 스코틀랜드와 아일랜드에서 처음으로 탄생이 되었는데 , 애초에 민족의전통적인 축제에서 기독교화 하면서 정식으로할로윈 데이로 발전을 하게 되었습니다..일부 학자들은 로마축제인 Ponoma에서 과일과씨앗의 여인,또는 죽은자의 축제에서 비롯되었다고하기도 합니다..아일랜드와 스코틀랜드의 친목축제에서 10월 마지막날해질녘부터 시작해서 11월 1일 아침 전까지 시작이 되어이날을 " 겨울의 첫날" 이라고도 하였습니다..오늘은 미리 Holloween Day 전 용품전을 찾아 그 다양한용품들을 미리 구경을 해 보도록 하겠습니다..오늘은 사진이 좀 많습니다. ..월마트만큼이나 큰.. 2017. 10. 26.
알래스카 " Halloween과 할머니의 밥상 " 할로윈 데이를 맞아 연일 다양한 복장을 갖춘 이들을 길거리에서 만날 수 있습니다.이제는 일상이 되어버린 귀신들과의조우는 유쾌하기만 합니다..알래스카에서 만나는 할로윈과의 만남은 그렇게 화려하지는 않지만 , 얼굴에 미소를자아내는 독특함이 있습니다..할로윈과 더불어 사이판 고모님의 건강한 밥상을 같이 소개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할로윈 데이가 시작되는 달이면 모두들 가족이 둘러앉아자기가 선택할 복장을 결정한다음 복장과 소품들을 준비하기 시작합니다. .아이엄마가 어려보이는데 아이가 네명이네요.알래스카에서 유독 느끼는건데 , 백인 부부들은 아이들을 엄청 많이 낳는것 같습니다. .홍콩버거로 아주 유명한 하드락 카페입니다.대략 30센티는 될 것 같은 대형 햄버거는 이집만의명물이기도 합니다. .모든 행사들은 이렇게.. 2016. 10. 31.
알래스카 " Halloween festival " 할로윈 데이가 다가오니 곳곳에서 할로윈 이벤트들이 벌어졌습니다..가족단위로 모두 거리로 몰려나와 할루윈을 즐기는 모습은 너무나 보기좋았습니다..알래스카 앵커리지 다운타운에서 할로윈축제가 벌어져 그 현장을 소개 하도록 하겠습니다..할로윈에 대한 역사적 고찰은 이미 작년에자세하게 소개를 했으니 , 이번에는 생략을하도록 하겠습니다. .알래스카 좀비들이 모두 총 집합 했습니다." 우리는 좀비다 " .마가목 나무아래 아이와 엄마의 모습이 입가에 미소를 짓게 합니다. .이렇게 무대도 갖춰져 있습니다.여기서 다들 인증샷을 찍고는 합니다. .오늘의 할로인 축제의 주인공은 가족입니다.혼자 나온 사람은 저 혼자인듯 . .좀비하고의 만남은 무섭다기 보다는 즐겁기만 합니다. .앵커리지 다운타운에서 제일 번화가인 4번가 도로는.. 2016. 10. 30.
알래스카 " 겨울날의 일상 " " 알래스카의 겨울 풍경은 소소한 일상으로부터시작이 됩니다.우선 뒷 집에 서식하는 딱다구리가 새집을 다시 짓기 시작하고 ,계곡의 빙하 녹은물들은 얼음으로 치장을 하며, 여기저기 할로윈축제가 벌어집니다..오늘부터 할로윈 축제가 말일까지 여러곳에서벌어지는데 저도 그 할로윈 풍경을 구경하러나갈 예정입니다..입장료 내는데 제외하고 , 거리에서 벌어지는 할로윈 축제를 즐길까 합니다..그럼 알래스카의 겨울 일상으로 들어가 보도록 하겠습니다.. .마침 기차가 지나가는데 앵커리지에서 스워드까지 가는 기차입니다.그런데. 재미난건 꼴랑 앞뒤 머리 빼고 승객이 타는 열차는 한량이라는겁니다..완전히 기차를 전세내서 타고 가는거네요.정말, 겨울에 기차는 적자가 날 수 밖에 없나봅니다.철도청에서 소유하고 있는 부지가 많은데 이번에 .. 2016. 10. 28.
ALASKA " 크리스마스 뮤지컬을 보러가다 " 가끔 문화생활을 하기위해 뮤지컬이나 다양한 공연을 보는것도 인성과 감성을 자극하기위해 필요한 것 같습니다. 뮤지컬 크리스마스 순회공연이 마침 앵커리지에서벌어져 저녁 7시 공연에 갔다 왔습니다. 쇼핑몰에 가면 벌써부터 할로윈 장식품과 크리스마스용품들이 선을 보이고 있으니, 금년이 벌써 다 저문것 같은 기분이 듭니다. 그럼 뮤지컬이 벌어진 극장 풍경을 전해 드리겠습니다. 곧이어 공연이 벌어질 극장입니다. 공연장 입구에는 벌써부터 사람들이 몰리고 있습니다. 휠체어를 탄 홈리스 원주민 여성과 다가오는 같은 홈리스인 원주민.이제는 제법 쌀쌀한 공원에서, 시간 흘려보내기를 하고 있는듯합니다. 어느 동네를 가든지 젊은 청년들이 옹기종기 모여있는걸 볼수 있는데,이 공원에도 젊은이들이 모여있네요. 철없던 학생시절 몰려 .. 2015. 10.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