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디3 ALASKA " 옥수수 빵의 Chicken burger " 일반 햄버거 빵이 아닌, 옥수수로 만든 빵에 내용물은 치킨이 들어가 있는 햄버거를 만나보았습니다. 제가 햄버거를 한 달에 한번 정도는 먹는데 그 이유는 주문도 간단하고 먹기도 간편하다는 이유이며, 톡 쏘는 콜라와 함께 너무 잘 어울리는 조합이기 때문입니다. 양식과 한식을 먹는 비율은 한식이 월등하게 높은데 천성이 한국인이라 한식이 입맛에 맞기 때문이 아닌가 합니다. 오늘은 먹는 이야기로 시작합니다. 패디를 포함하면 두께가 두껍다보니, 저렇게 햄버거가 오픈된 채로 나옵니다. 나이프와 포크가 나와 햄버거 뚜껑을 덮어 조금씩 잘라서 먹을 수 있습니다. 저녁에는 식사와 함께 라거 맥주를 한잔 주문했는데 작은 병에 나옵니다. 다소 특이한데 저는, 그냥 일반 컵에 담겨 나오는 게 좋더라고요. 양이 적은 사람은 작은.. 2022. 3. 6. 알래스카 " 빙하 햄버거 맛은 어떨까요?" 아주 오래된 유명한 햄버거를 파는 맛집 레스토랑이 있는데 이번에 새로 개발한 새로운 햄버거가 있다기에 가서 보았더니 , 이름이 알래스카답더군요. 새로운 메뉴는 Glacier Blue hamburger인데 Blue 치즈가 들어 간 햄버거더군요. 푸른빛의 빙하 햄버거라니 이름을 잘 지은 것 같습니다. 일반 패스트푸드점에 파는 햄버거와는 다소 다른데 패디가 일단 퍽퍽하지 않고 촉촉한 느낌이며 블루치즈의 맛이 알싸해 그런대로 괜찮은 듯싶습니다. 주변 풍경도 좋아 흐르는 시냇물 소리와 엔틱스런 실내 분위기와 잘 어울리는 것 같습니다. 그럼 빙하 햄버거를 먹으러 가 볼까요! 벌써, 이 햄버거집이 생긴 지 어언 70여 년이 되어 가는 것 같네요. 알래스카의 특징을 제대로 살린 건물 스타일입니다. 이 집 동생도 앵커리.. 2019. 4. 19. ALASKA "Point Lay Native Store 를 가다" 비록 , 179명 밖에 살지 않는 마을이라 할지라도 마트는 어디에나 다 있습니다. 물론, 원주민이 직접 운영하는 독점 가게인지라 다른 초이스가 없습니다. 가격 비싼건 다들 인정을 합니다. 그래서, 굳이 가격을 따지는이들은 없습니다. 모든건 다 경비행기로 수송이 됩니다. 작지만 아름다운 가게 " Native Store" 를 소개 합니다. 여기는 Point Lay 라는 북극에 있는 작은 마을입니다. 원주민이 하는 마트랍니다. 하루일과중 주민이 필수적으로 들르기도 합니다. 삼대가 운영하는 마트인데 딸인것 같습니다. 나이는 어려보여도 이미 결혼해서 딸아이가 있더군요. 조금 정신이 산란해 보여도 제법 갖출건 다 있는것 같습니다. 아이스크림은 없더군요. 아이스크림 냉동고에는 각종 소세지와 햄들이 가득 합니다. 비어.. 2014. 10. 21.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