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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IVY IN ALASKA STORY
  • 알래스카의 낭만

텃밭14

알래스카 " 바다와 갈비찜 " 언제 들러도 마음의 평화를 안겨주는 끝없는바다의 풍경이 함께 합니다.바다를 누비고, 텃밭을 가꾸고 백야를 즐기고정겨운 이들과 건강한 식탁을 꾸며봅니다..사는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정겨운 이웃들이있다는 건 행복한 일입니다.바다는 늘 싱그럽습니다.그러기에, 바다를 향해 달려가는 이들은 끊이지않는 것 같습니다..오늘도 조용히 바다의 속삭임을 음미해 봅니다...바다의 품은 언제나 평온하며 풍요롭기만 합니다.. .사람의 발자국은 아니랍니다.사람보다 더 많이 찾아 오는게 바로 버팔로입니다.무리를 지어 바닷가 산책하는 버팔로가 상상이 되시나요?. .곁이 고은 백사장을 잠시 거닐며 파도소리에 몸을 맡겨봅니다.. .다양한 괴목들이 파도에 밀려 왔습니다.. .강한 바닷바람에도 굴하지 않고 인동초 마냥강인하게 자라나는 야.. 2018. 5. 6.
알래스카" 호수와 바베큐 파티" 알래스카에는 저만큼이나 낚시를 좋아하는 이들이 많은가 봅니다. 동네 호숫가를 찾았는데 나홀로 낚시하는이가 있더군요. 저야 바닷가를 주로 찾는데 이렇게 호수에서 낚시를 즐기는 이도 있네요. 고기를 잡아야 맛이 아니라 그저 낚시대를 드리우는데 그 의의가 있습니다. 그 시간만큼은 온전히 자신만의 시간이기에 낚시의매력에 빠지는가 봅니다. 저녁에는 바베큐 파티가 있었는데 , 아주 유익한 모임이기도 했습니다. 집에서 5분 거리에 있는 호수입니다.동네마다 거의 호수 하나 정도는 다 있다고 보면 됩니다. 겨울에는 여기서 얼음낚시를 즐기고, 여름에는 물놀이와 송어 낚시를합니다. 저렇게 혼자서 낚시 삼매경에 빠져 있는이가 보이더군요.동네 주민이 나와서 아무때나 낚시를 즐기고는 합니다. 오늘 저녁 반찬은 송어 매운탕으로. .. 2016. 4. 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