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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IVY IN ALASKA STORY
  • 알래스카의 낭만

카페테리아3

베트남 다낭 여행하면서 들른 카페테리아 " HOOK " 호텔에서 샤워를 하고 뒹굴거리며 시간을 보내는데잠이 오지를 않더군요.그래서, 티와 반바지를 입고 설렁거리며 호텔가를누비는데 젊은이들이 아직도 술을 마시고 있는모습을 보고, 맥주 한잔이 생각나서 카페테리아를들어갔는데 , 시간은 자정쯤이었습니다. 붐비던 홀이 이제는 어느 정도 정리가 된 듯한 분위기라들어가도 되냐고 물으니 새벽 2시까지 영업을 한다고하길래 들어갔습니다. 들어서니 메뉴판을 가져다주는데 오잉?한글로 쓰여 있더군요.그리고, A4 용지에 프린트한 메뉴판이었습니다.정말 성의는 없더군요.얼마나 한국인이 많이 오면 메뉴판이 한글로되어있을까요? 정말 경기도 다낭시가 맞는 것 같네요." 맥주 한잔 하실래요? " 여기 위치가 미케비치 앞이라 호텔촌입니다.중앙에는 해산물 식당과 우측에는 미니마트가 있고좌우 뒤에.. 2024. 5. 7.
ALASKA " 빙하와 냇가의 카페테리아 " 알래스카에서는 집을 나서면 으레 당연하게 만날 수 있는 게 바로 빙하입니다. 만년설과 빙하는 늘 일상에서 같이 존재의 이유이지만 여행을 온 이들에게는 다양한 볼거리를 줍니다. 장시간 운전하다가 우연히 만난 길거리 옆 카페는 차 한잔의 여유를 주기도 합니다. 알래스카에서는 소소한 일상이지만 , 여기에 거주하지 않는 이들에게는 신기한 곳들과 풍경입니다. 낮게 깔린 구름과 빙하 그리고, 만년설과 냇가 옆에 있는 카페를 들러 보도록 하겠습니다. 커튼처럼 드리워진 구름 자락 사이로 신명 나게 운전을 해 봅니다. 마치, 화산에서 피어오르는 연기 같은 구름과 빙하가 저만치 손짓을 하며 어서 오라 합니다. 구름 사이로 얼굴을 내민 만년설이 이제는 흔적만 남긴 것 같습니다. 빙하지대로 다가서니, 등정을 하고 싶은 충동을.. 2022. 9. 5.
알래스카 " Denver Downtown" 오늘도 마찬가지로 알래스카가 아닌 콜로라도 를 소개 하도록 하겠습니다.콜로라도 덴버의 다운타운의 풍경을 스무장의 사진으로 소개하기에는 엄청 미약하지만분위기만 전해 드리기로 하겠습니다..덴버의 다운타운은 여행자들에게 환영받는도시이기도 한데 그 이유는 다운타운까지 무료로이용할 수 있는 셔틀버스와 햇빛 맑은날의카페테리아의 풍경과 여기저기 세워져있는 동상들이 심심치 않게 해주기 때문입니다..세련된 건축물들이 많습니다.다운타운이 비교적 깨끗하면서도 젊음의 도시같은분위기를 풍기기에 다들 좋아하는 것 같습니다..자연은 척박한 사막같은 경치지만 다운타운 만큼은볼거리와 즐길 거리들이 많긴 합니다.다만 , 마리화나의 합법화로 타주에서 많이 유입이되기에 그게 걱정거리긴 합니다..그럼 콜로라도 덴버의 다운타운으로 슬슬 나가볼.. 2017. 4.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