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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IVY IN ALASKA STORY
  • 알래스카의 낭만

침대3

" 이사를 하고 난 뒤 " 성격상 이사를 정말 안 하는 스타일입니다. 한 군데 뿌리를 내리면 주구장창 오랫동안 그 자리를 벗어나지 않는데 이번에 부득이 이사를 하게 되었습니다. 5층 저층 아파트인데 엘레베이터가 두대나 있어 정말 편리하더군요. 지하 주차장 시설도 좋고 자리도 넉넉해서 마음에 드는 곳입니다. 조용하고 아늑한 곳이라 책상에 오랫동안 앉아 있는 저로서는 안성맞춤이 아닌가 합니다. 혼자 짐을 싸는데 정말 짐이 많이 늘었네요. 여기저기 짐들을 보관해 놓은터라 거의 빈손으로 시작을 했는데도 짐은 점점 늘어만 갑니다. 이사를 와서 모든 가전제품과 가구들을 새로 장만을 했습니다. 가구들 조립하는 것도 정말 일이었습니다. 침대, 책상, 식탁, 진열장, 옷장 등 하나 조립하고 나면 기운이 다 빠지더군요. 나사가 남는 가구나 조립 설.. 2022. 1. 1.
알래스카 " 이사 가는 날 " 평소에 하나둘 늘어만 가는 살림살이. 이를 정리하는 날이 바로 이삿날인 것 같습니다. 버릴 건 다 버리고 새로운 마음으로 새 집으로 이사한다는 건 하나의 새로운 도전이며, 시작이기도 합니다. 가구와 가전제품들 그리고, 생활용품들을 다시 한번 색상과 규격을 맞춰 하나둘 꾸미는 재미가 남다른 것 같습니다. 실내 인테리어도 아기자기하게 꾸며보는 계기도 되고 새해를 새 집에서 맞이하려고 부려 부랴 날자를 맞춰 준비를 했습니다. 손 없는 날 이사 가는 건데 이는 그냥 무시했습니다. 새 아파트인지라 미리 가서 커튼 사이즈와 가구들 들어갈 자리를 보고 청소도 해 보았습니다. 다행히, 새집 냄새는 없는 것 같더군요. 시멘트나 타일, 바닥재 냄새가 날줄 알았는데 새집 증후군은 없는 것 같아 마음이 놓였습니다. 새 가전제.. 2021. 12. 23.
알래스카" 목공예와 나무 " 어린시절 나무로 총을 만들고 팽이를 만들거나 썰매를 만든적이 있었습니다.특히, 양초와 폭음탄의 화약을 넣고총을 만들어 과녘을 맞추던 추억이있었습니다..심심풀이로 나무로 간단한 가구를 만들거나 나무를 이용해 다양한 공예품을 만드는 풍경은 늘 호기심을 불러 일으킵니다..누구나 다 할 수 있을 것 같지만 의외로상당한 노력과 기술이 필요하다는걸느끼게 되지요..오늘은 알래스카에서 나는 나무들을 이용해 다양한 목공예품을 만드는 작업장을 찾았습니다..알래스카의 목공예품들을 둘러 보도록 하겠습니다. .알래스카를 대표하는 해양동물들을 대상으로 한 목공예품들. .역시,알래스카를 상징 하는 곰 그리고, 자작나무 풍경상당히 품위기 있어 보입니다.풍경소리도 아주 그윽합니다. .문어 목공예품인데 정말 완벽한 하나의 작품입니다.금.. 2016. 10. 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