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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IVY IN ALASKA STORY
  • 알래스카의 낭만

추운3

알래스카 " 함박눈 내리는 스키장 " 알래스카 최대의 스키장을 다시 찾앗습니다. 마침, 함박눈이 말 그대로 펄펄 내리니스키장 올 맛이 나네요. 대신 눈이 내리니 사진 찍기가 여간 까다롭지않네요.모든게 다 희미해 보이긴 하지만 ,그런대로 나름 스키장 분위기를 전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스키나 보드를 즐기는 이들에게는 오늘 같은 날씨가 너무나 좋은게 아닌가 합니다. 그렇게 추운 날씨도 아닌지라 , 살을 에이는듯한 그런 추위는 없으니 겨울철 아웃도어를 즐기기에안성맞춤 입니다. 그럼, 스키장으로 고고씽... 여기는 스키를 둘러매고 이렇게 케이블카를 이용할수 있어 좋습니다. 리조트 건물이 보이네요.중국인 소유입니다. 초보자용 스키코스입니다. 여기에 고비도 나오고, 베리도 나오는데 덩달아 곰도 나옵니다.베리를 한창 따고 있는데, 곰도 머리를 숙이고 베.. 2016. 3. 12.
알래스카 " 오늘도 달리는 사람들 " 알래스카뿐만 아니라 미국에 사는 백인들은 정말 달리는걸 좋아 하더군요.틈만 나면 달리는 이들을 수시로 만날수 있습니다. 날씨에 상관없이 "굳세어라 금순아" 처럼 굳세게 달리는 이들을 만나러 갑니다. 특히, 알래스카처럼 추운 겨울에도 어김없이 달리는 이들이 있습니다. 건강하게 지내는 방법중 제일 우선순위가 바로 산책로를 달리는게 아닌가 합니다. 저도 매번 달린다 말만 하면서 달리지 못하고 있으니문제긴 문제입니다. 각설하고, 알래스카 산책로를 달리는 이들을 소개 합니다. 우리의 호프, 털보 아저씨가 스노우 타이어를 낀 자전거를 타고 씩씩하게달리고 있습니다. 눈길을 달리는게 정말 힘들답니다.다들 한번 해 보세요. 여기도 달리는 이가 있네요. 갈림길이 나타나 저는 왼쪽으로 왔더니, 오른쪽길에 아리따운 미녀세명이.. 2016. 2. 5.
Alaska " 지금부터는 바자회 축제" 알래스카는 11월에 접어들면서 다양한 바자회가 벌어집니다. 추운 겨울이라 주민들을 많이 움직이게 하려는 모종의귀여운 음모가 있는지도 모릅니다..ㅎㅎ 겨울에는 다양한 행사들이 벌어지지만 크리스마스를 앞두고연신 바자회로 들썩 거리는데 하루에 서너군데서 바자회가열리는게 보통입니다. 학교와 교회등에서도 바자회가 열리고, 다양한 자선모금 행사도 개최되는데 이번에 지난번 소개했던 상원의원도 며칠간 모금행사와 선거출마 선언을 식당에서 벌이더군요. 저도 갈까 하다가 다른 약속들로 미쳐 가보지 못했습니다. 오늘도 바자회 소식과 주변 이야기를 들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높은산 꼭대기에 올라오니, 대형 개인 가정집이 지어져 있더군요.이곳은 야생동물 보호구역인데, 오래전에 땅을 사둔 사람이 집을 지었나봅니다. 앵커리지 시내가 .. 2015. 11.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