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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IVY IN ALASKA STORY
  • 알래스카의 낭만

지중해6

베트남 비는 내리는데 호이안의 맛집 탐방을 하다 낮부터 내리던 비가 저녁이 되자 더 세차게소나기로 바뀌어 내리네요.오늘 저녁은 좀 우아하고 여유로운 식사를 하려고마음을 먹고 있었습니다.그리고, 지중해 음식이며 아랍 음식인 할랄 투드로저녁을 먹으려고 준비를 했는데 그냥 넘어가기에는아쉬워 세차게 내리는 비를 맞으며 레스토랑을찾았습니다.  Maxim Halal Restaurant이라고 마치 레옹에서 나오는 주인공 닮은 쥔장이 요리하는레스토랑을 갔습니다.전체적인 분위기도 마음에 들고 비가 내리니오직, 손님이 저 혼자라 더 대접을 받는기분이 들었습니다. 이제, 우리나라에서도 쉽게 할랄 푸드를 접할 수있지만, 베트남에서 찾기는 다소 힘든 곳이긴 합니다.그럼, 오늘도 출발합니다. 비가 와도 너무 오네요.세차게 내리는 비를 보니, 아마도 오늘 저녁 손님은제가 유일 .. 2024. 6. 10.
알래스카" 페르시안 마켓 과 생태탕 " 페르시안 하면 아랍권에 속하는 나라로 우리나라에서는 케밥으로 유명한 곳이기도 합니다. 예전에 페르시안 고양이를 키운 적이 있었는데 얼마나 도도한지 목욕 한번 시키려면 아주 고생을 한 기억이 떠 오릅니다. 우연히 지나가다가 페르시안 마트를 보았는데 호기심에 들어가 여러가지 물건들을 살펴보았습니다. 물건들이 아랍어로 쓰여 있어서 모양새만 보고 용도를 대략적으로 알 수 있었는데, 그래도 들어간 김에 몇 가지 군것질할 식품들을 구입해 보았습니다. 그럼 한번 구경하실래요? 거리를 갖다가 우연히 발견한 페르시안 마켓인데 각종 육류 제품들을 많이 팔더군요. 마트에서 업어 온 간식거리입니다. 이 빵은 상당히 큰 빵인데, 크기가 노트북 두 개 크기입니다. 드라마나 영화에서 보면 , 밀가루 반죽을 해서 화덕에 구워낸후 다.. 2019. 10. 11.
알래스카 " 포도 농장을 가다 오늘은 차량을 타고 지나가면서 건성 보지 않고 직접 포도 농장을 찾아 갔습니다.Gilroy에 있는 Mistral Vineyard을 찾아 갔는데아뿔싸 이런 일이 다 있네요.하필, 찾아 간 곳이 망해버린 포도원 이었습니다.원래 총,315 에이커중 114 에이커가 포도나무가심어져 있었습니다..Mistral 라는 말은 프랑스 지중해 연안에서 부는북서풍을 이야기 하는겁니다.그 북서풍은 너무 따듯하지도 않고 , 바람 부는 정도도 살랑 거리는 바람입니다.그리고, 포도의 수분을 앗아 가지 않으며, 포도가썩는 것을 예방합니다.그래서, 이 바람이 부는 지역인 프랑스의 와인을 품격 있게 해 주는 아주 중요한 요소입니다..이런 바람이 부는 곳에 포도원을 세우는데, 어디그런 바람이 쉽게 얻어지나요?개나 소나 다 Mistral .. 2019. 2. 21.
알래스카 " Carlsborg의 Old Mill Cafe " 오늘은 인구 약 천여명이 살고있는 칼스버그의 목재소 카페를 찾았습니다.Carlsborg라는 마을 이름은 이 마을 설립자가스웨덴 의 고향 이름을 따서 지었습니다..나무가 많아 목재소가 활발하게 운영은 되었지만이미 오래 1968년 벌목과 목재소 활동이중단 된 마을입니다..기후는 지중해 기후라 매우 따듯하다고 하네요.그러나, 이번에는 이 곳에서 함박눈을 맞았습니다.요새 마치 맛집 탐방을 하는 것 같네요..Old Mill Cafe 를 소개합니다. . .올드한 이미지의 카페에는 이미 많은 손님들이 있었는데,음식 맛이 그런대로 괜찮은가봅니다. . .엄청나게 큰 나무를 잘라 카페 주차장에 세워두고그 곳에 새집을 지어 놨습니다. . .거의 50여년이 다 되어 가는데도 목재소의 흔적을그대로 보존하였습니다.한국 같으면 싹.. 2017. 11. 7.
알래스카 " Monterey 두번째 이야기 " 몬트레이는 캘리포니아 중부 해안에 위치하며 수려한 해안가 경치가 일품인아름다운 지역입니다..마치 올리브로 유명한 그리스의 따듯한기후의 지중해 같은 분위기인데 유명한 노벨문학상을 수상한 John Steinbeck 의소설 배경이기도 했습니다..27권의 책을 펴내 1,400만부를 판매하는 가염을 토하기도 했습니다.그만큼, 소설이나 문학,예술의 창조적인모트브를 제공하는 지역이기도 합니다..몬트레이의 명소인 몬트레이 베이 수족관을 시간이 없어 들르지 못한게 많이 아쉽긴 합니다.그뿐만 아니라 재즈 패스티벌이나 캐너리 로우같은 대표적인 것들을 만나지 못해 아쉬움이클 수 밖에 없었습니다..그럼 출발 합니다. .한때 유명했던 정어리 공장은 리모델링을 하여다양한 샵들이 들어서 있습니다.많은이들이 시내투어를 걸어서 하고 있.. 2017. 2. 17.
알래스카 "Greek Festival " 어제 예고해 드린대로 오늘 그리스의축제 이야기를 들려드립니다..앵커리지에서 열린 제 22회 그리스 축제는 비단, 그리스인들뿐만 아니라 다양한 국적의주민들이 호기심을 갖고 참여를 했습니다..22nd Annual Alaska Greek Festival 이 열린 곳은 Holy Transfiguration Greek Orthodox Church 2800 O’Malley Road in Anchorage 입니다..지중해 음식을 맛볼수 있다는 설레임으로 행사장을 찾았습니다...그리스 축제가 열리는 곳에 도착하니, 자원봉사자들이 차량을 잘 인도해서 주차 할수있게 해주더군요. .행사 스케줄입니다.일요일에는 다양한 경매가 벌어진다고 하는데 베리축제로 인해가지 못하겠네요. .그리스의 빵들은 바삭거리는 식감이 특징입니다.지중.. 2016. 8. 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