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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IVY IN ALASKA STORY
  • 알래스카의 낭만

중턱2

알래스카 " 설산에 걸친 구름들 " 알래스카 설산에 구름들이 너무나 아름답길래 오늘 구름을 쫒아 설산을 올랐습니다.설산을 지천에 두고서도 잠시 짬을 내어 들러보지 못하다가 오늘 아주 잠시 시간을 내어설산까지 다가가 보았습니다..시간을 내야지 하면서도 당최 시간이 나지않아멋진 노을을 오늘도 놓쳤습니다." 가끔 하늘을 보자 " 라는 말을 저는 자주 실천을하고 있습니다..하늘을 보는 여유를 가져보시기 바랍니다. ..구름이 말풍선 같지않나요?너무 재미있어 보입니다.말풍선 구름에 무슨말을 적고 싶으신가요? .마치 설산의 눈들이 덜 녹으라고 햇빛 가리개 역활을 하는 구름같습니다. .첫번째 사진의 설산을 가기위해 달려가는중입니다. .여기 도로 이름이 오말리라는 도로입니다. .이제 거의 설산에 가까워져 갑니다. .추가치 국립공원 초입입니다. .앵커리지 .. 2017. 4. 8.
알래스카 " Hatcher Pass 에 눈이 왔어요" 알래스카 일반 도시는 비가 내리지만, 높은 산에는 눈이 내립니다.지난주 왔을때는 눈이 보이지 않았는데, 오늘 가보니눈이 내렸네요. 눈이 좀 더 많이 내렸으면 했는데 얼마 내리지 않은것 같아아쉽습니다. 마치 슈가파우더를 뿌린것 같은 설산을 중턱까지 올랐는데바람이 장난 아니네요.그 많던 모기들도 종적을 감췄습니다. 덕분에 모기에 한방도 물리지 않았답니다.오늘은 등산 한번 해 볼까요? 저 설산을 등산 하려는 이들이 제법 많습니다.일반 여행자들은 오지 않는 곳이지만, 알래스칸 한테는 제법 널리 알려진곳이기도 합니다. 저는 저 빙하까지는 좀 힘들고 호수 까지는 어찌어찌 가능할것 같습니다. 이 지역에서 행글라이더를 타는이들이 많습니다.워낙 고지대이다보니, 행글라이더를 타고 이곳 전체를 한눈에 내려다보는짜릿한 경험을.. 2015. 6.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