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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IVY IN ALASKA STORY
  • 알래스카의 낭만

전야제5

알래스카"사물놀이와 한식체험" 어제 전통공연 전야제가 열렸는데 오늘 본 공연이 UAA 아트홀에서 저녁 6시부터 절찬리에 열렸습니다. . 한인 교민뿐 아니라 많은 외국인들도 함께 자리해 한국의 전통문화를 엿보는 계기가 되었으며 , 공연이 끝난 후 한국 전통음식 체험 파티가 열렸습니다. . 알래스카에서는 한국을 알리는 이런 다채로운 행사들이 금년에는 자주 열렸습니다. 이러한 모든 일련의 행사들이 한인들의 친목과 우의를 다지고, 다른 문화를 가진 외국인들에게 같이 공유할 수 있는 소통의 장을 연다는 게 그 의의가 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 오늘 본격적인 공연과 음식체험 파티를 소개 하도록 하겠습니다. 오늘 공연이 열린 UAA 아트홀인데, 큰 빌딩 뒤에 숨어있어 내비게이션이 업그레이드가 안돼 찾는데 잠시 헤매었습니다. 공연이 열리는 곳인데.. 2020. 11. 16.
알래스카" 영화이야기 " 이번에 "기생충"으로 아카데미 4개부문의 상을 받은 봉준호 감독이 정말 한국의 위상을 다시한번 전 세계에 널리 알린 계기가 아닌가합니다. 봉준호 감독을 처음 본 계기는 전주영화제 "디지털 삼인삼색" 부문이었는데, 영화제가 개막하기 전날 전야제를 하는데 초청된 전세계 감독들을 위한 만남의 장이었습니다. 봉준호 감독은 그때 영화 아카데미를 막 졸업해 독립영화를 들고 전주 영화제를 찾았을 때입니다. 저도 그 당시 독립영화를 만들때라 자연스럽게 만나 다음에 만나 같이 한번 만들자고 하면서 수인사를 했던 기억이 새롭습니다. 전주영화제에서 지금 문제의 감독인 김기덕 감독도 만났는데, 달랑 혼자 왔더군요. 봉준호 감독이 다음에 같이 작업을 하자고 했지만 , 낮을 가리는 제 성격에 연락처를 주고 받지 않아 그게 지금은.. 2020. 2. 12.
알래스카 " 아이디타로드 개썰매 특집" 어제 2018 Iditarod Trail Sled Dog race전야제를 잠시 소개를 해 드렸는데 오늘은Willow 에서 정식으로 출발하는 개썰매대회를 소개 하도록 하겠습니다..알래스카에서 아이디타로드 개썰매 유래는 1925년 북극에 있는 마을 Nome 이라는 마을에악성 디프테리아 전염병이 발생해 긴급히혈청이 필요하게 되었습니다.악성 기후로 비행기마져 뜨지 못하자, 20여명의머셔들이 개썰매를 이용하여 장장 1,700km를달려 20파운드의 혈청을 전달해 전염병을 치료 할 수 있었습니다..이처럼 알래스카에서 개썰매의 유래는 사람의 생명을구하는 기회가 되어 세계 최대의 개썰매 대회인아이디타 로드가 탄생이 되었습니다..이를 기념 하기위해 1973년 제 1회 치러진 아이디타로드개썰매 대회는 이번에 총 67개팀 1.. 2018. 3. 5.
알래스카"Iditarod Trail Sled Dog race" 개썰매중 제일 유명한 대회가 바로알래스카에서 치러지는 2018 Iditarod Trail Sled Dog race 입니다..정식으로는 3월4일 윌로우에서 출발을 해서nome 까지 달리는 경기입니다.오늘은 론디 축제의 이벤트의 일환으로아이디타 로드 개썰매 경주에 출전을 하는모든 선수들을 선 보이는 자리입니다..총 67명의 선수들이 이번 경기를 치르게 되는데중간에 기권을 하는 머셔들이 많이 나오게 되는데그만큼 악명 높은 레이스 이기 때문입니다..장거리 경주중 가장 유명한 개썰매 대회 전야제축제 한마당을 소개합니다...이런 축제의 현장에 오면 다들 가슴이 뛰고 흥분의 도가니에 풍덩 빠지게 됩니다... .머셔나 경주견들이나 이렇게 출발 대기하는 시간에는모두 긴장을 하게 됩니다... .저 건물이 역사와 전통을 자.. 2018. 3. 4.
알래스카 " 설원을 누비다 " 지금 이시간 현재 함박눈이 펑펑 내리고 있습니다.알래스카 답게 눈이 모처럼 내리는군요.금년 한해를 마무리 하는 전야제에 하얀눈의세상이 펼쳐질 것 같습니다..31일 다운타운 공원에서는 오후 5 시부터한해를 마무리짓는 행사와 더불어 새해맞이불꽃놀이가 펼쳐질 예정입니다..전망좋은 카페에서는 특별 이벤트가 실시되어벌써부터 티켓을 구하느라 분주하기만 합니다.옥상 맥주파티부터 시작해서 불꽃놀이를 보기위해 자리를 선점하는 이들로 넘쳐납니다..오늘은 미리 설원을 달리며 그 기분을 만끽해 보도록 하겠습니다..그럼 출발할까요? .지나가던길에 인디언 마트도 잠시 들렀습니다. .수은등 위에 쌓인 눈이 마치 장독대에 쌓인눈을 연상 시킵니다. .구름이 자욱해 산 정상만 희미하게 보입니다.그대의 마음처럼 아득하게만 느껴집니다. ... 2016. 12. 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