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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IVY IN ALASKA STORY
  • 알래스카의 낭만

전설3

Alaska " Cates Park 의 풍경 " Deep Cove를 약간 못 미쳐 Cates Park라는 곳이 나오는데 원주민들이 운영하는 Takaya Tous 가 있어 대형 Kayak을 이용해 관광객을 10명에서 20명을 태우고 "바람을 마주하며 (Whey-Ah-Wichen)"라는 독특한 카약 투어입니다. 코로나 19로 인해 운영을 하지 않고 있어 많은 아쉬움이 있었습니다. 카약 앞에서 원주민 한 명이 (Sast Salish Nation) 노래를 부르고, 오래된 원주민 마을의 이야기를 들려주고, 전설을 이야기 해줍니다. 원주민 특유의 문양이 그려진 대형 카약을 보는 재미도 남다른데 아쉽게도 지금은 볼 수 없었습니다. 바다를 향해 지어진 주택들은 집집마다 보트를 접안하는 덱을 개인적으로 지어있어 번잡한 느낌이 주기도 합니다. 바닷가의 집들을 한번 살펴.. 2020. 4. 27.
알래스카" White rock 에 속다 " Semiahmoo Bay에 있는 White rock을 찾아가 보았습니다. 도대체 어떻게 바위가 하얀 바위가 있을까 너무 궁금했는데 , 오호통재라 바위에 하얀 페인트를 칠해 놨더군요. 원래는 조가 비등이 바위에 얹어 살다 보니 회색으로 보였는데 누군가 하얀 페인트로 낙서를 한 뒤, 많은 이들이 거기다가 낙서를 하기 시작했답니다. 그러다가 보기 흉하니 그다음부터는 하얀색 페인트를 칠해 놓아 바로 "White rock"이라는 애칭을 얻었다고 하네요. 물론, 그 바위에 얽힌 전설도 있는데 원주민이 그 큰 바위를 던져 그곳에서 삶의 터전을 잡았다는 너무나 황당무계한 전설이라 그냥 흘려 들었습니다. 바로 앞에는 미국 땅이 보여 수영을 해서 건널 수 있을 정도로 아주 가까운 곳이기도 합니다. 우리 모두 White r.. 2019. 10. 20.
알래스카" 야호 함박눈이다 ! " 알래스카가 워낙 넓다보니, 5월에 함박눈이내리는 곳을 만났습니다.대도시는 보통 봄날인데 반해 산악지대나빙하지대에는 눈이 내리기도 합니다..5월에 내리는 눈을 만나면 그렇게 신기할 수가 없습니다.물론, 콜롤라도 같은 곳에서는 일반 도시에난데없는 우박이나 눈이 내리기도 합니다..꽃을 피우고 , 화단에 화초들이 만개하는 가운데 난데없는 눈으로 모두 동사를 당하는안타까운 일들이 발생해서 콜로라도는 마더스데이이전에는 오죽하면 화단을 가꾸지 말라는 전설이내려져 오고 있기도 합니다만, 알래스카는 설산이나 빙하지대에 한해서 눈이 내리니그 얼마나 다행인지 모른답니다..쏟아지는 함박눈을 맞으니 정말 상쾌 하더군요.영상을 넘겼어야 하는데 카메라에 눈발이 세차게들이쳐 찍지 못해 너무나 아쉬웠습니다..그럼 , 함박눈을 맞으러 .. 2017. 5.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