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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IVY IN ALASKA STORY
  • 알래스카의 낭만

전기7

베트남 다낭의 밤 거리 풍경과 라이브 음악 공연장 저와 베트남의 인연은 무려 20여 년 전으로 거슬러 올라갑니다.20년전과는 확연하게 많은 것들이 달라졌지만아직도 간접 자본 부족으로 예고 없이 나가는 전기나수질이 안 좋은 수도 같은 경우와 교통이 발달하지못한 것들은 점점 더 베트남을 수렁 속으로끌고 들어가는 것 같네요. 엄청난 대기오염은 날이 갈수록 더 심각해지지만개선될 전망은 요원 하기만 합니다.하노이에서는 오토바이를 시내에서 퇴출하겠다고는하지만, 대중교통이 없는 상태에서 오토바이를 없앤다면 , 대체 교통이 없어 거의 불가능하지않나 싶습니다. 오늘은 베트남 다낭의 밤거리를 거닐다가 만난라이브 공연장(지난번 스치듯 소개)에 들러과일주스 한잔 주문하고 라이브 공연을관람했습니다.오늘도 변함없이 보람차게 출발합니다. 베트남 다낭의 한강입니다.이름이 우리네 한.. 2024. 5. 14.
ALASKA " 30년만에 내린 함박눈 " 많은 분들이 알래스카에는 늘 언제나 눈이 쌓여있는 걸로 생각을 하십니다. 그러나, 알래스카는 사계절이 있습니다. 이렇게 겨울에 갑자기 오랜만에 폭설이 내렸는데, 일본이나 중국, 미국의 텍사스 같은 경우에는 폭설이 내려 사람이 죽은 경우도 많습니다. 미국에서 눈이 내려서 사람이 죽는 경우를 보면 다소 이해가 가지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 미국도 홀로 사시는 독거노인분이 많습니다. 그런 분들이 장작을 구하지 못해 불을 때지 못해 동사하는 경우도 생깁니다. 텍사스 같은 경우에는 우리나라 한전 같은 전기회사를 민영화하는 바람에 전기세 폭탄으로 보일러를 가동 하지 못해 동사를 하는 일도 있었습니다. 어느 나라나 기업들의 로비로 의료나 전기, 가스 등을 민영화하는데 정말 큰일입니다. 민영화는 나라를 망하게 하는 지름.. 2022. 12. 17.
알래스카 " 무지개 송어의 Log House" 알래스카 디날리 국립공원을 지나 도로 옆 Log House 라는데가 있습니다. 전기도 없고, 물도 제대로 없이 친환경적인 숙박을 하는 곳이 있습니다. 그리고, 아름다운 호수가 있는 곳인데 , 이미 모든 일정이 풀인 관계로 숙박을 정하지 못하고 , 뒤돌아서야 했습니다. 그런데, 호수에서 무언가 펄떡펄떡 튀는 장면이 목격되어 자세히 보았더니 , 무지개 송어가 바글바글 하더군요. 구름이 점차 모여들고 있습니다. 한 걸음씩 다가온 구름이 잠시 후, 엄청난 크기의 먹구름으로 변하더니, 소나기로 변하더군요. 아름다운 호숫가에는 낚시를 할수 있도록 캐빈이 있더군요. 여기는 로그 하우스 사무실 입니다. 날은 비록 흐리지만, 아름다운 호수의 자태를 다 감출 수 없었습니다. 그런데, 모기는 좀 있더군요. 금방 부상을 당했.. 2020. 8. 23.
알래스카" 무인도에 사는 사람들 " 작은 무인도를 사서 그곳에 집을 짓고 사는 꿈을 누구나 한번 정도는 꾸는 것 같습니다. 실제로 그런 이들을 보면 마음 한편으로는 부러움을 갖게 되는 건, 누구나 마찬가지 일 것 같습니다. 물론, 실제 살면 전기나 물등 공급받는 게 쉬운 일이 아니기에 불편한 점도 많을 것 같습니다. 지난번에는 비가 내려 후다닥 인증샷만 찍고 왔었지만, 오늘은 느긋하게 두루두루 살펴 보았습니다. 실제로는 가까이 가지는 못했지만, 전망대에서 바라본 그들의 삶을 먼발치에서나마 확인을 할 수 있었습니다. 태양열을 이용한 전기 공급으로 전기를 공급 받더군요. 그럼 출발합니다. 두 남정네가 따사로운 햇살을 받으며 수다 삼매경에 빠져 있는 듯 모습이 평화롭습니다. 모처럼 맑게 개인 하늘을 보니, 여길 잘 왔다 싶습니다. 사람들도 별로.. 2019. 11. 16.
알래스카 " 이런 Cabin 어떤가요? " 오늘은 Wasilla 에 있는 Cabin 촌을 찾아가 보았습니다.가문비 나무 숲으로 둘러 쌓인 숲속에 저마다개인 Cabin을 지어 무공해 삶을 살고 있는곳을 찾아 그들의 삶을 잠시 들여다 보았습니다..전기도 들어오지 않고 , 수도도 들어오지 않지만,그들만의 세계를 구축하면서 살고 있는 생활은다소 불편 한 것 같지만 , 유유자적 살아가는 모습은 말 그대로 세상의 속박 없이 편안하고여유로운 생활을 살고 있었습니다..시내에서 약, 10여분 거리인 가문비 나무 숲 속에서살고 있는 그네들은 말 그대로 무공해의 삶이었는데,태양열을 이용한 전기를 가동하고 남이 간섭 하지 않는자기만의 둥지를 틀고 잘 먹고, 잘 살고 있었습니다.원시인의 삶 같지만 백인들은 누구에게도 간섭 받지 않는 걸 너무나 좋아 하기에 이런 곳에 캐.. 2019. 2. 15.
알래스카" 내땅이니 지나 가지마" 툰드라를 개간해서 집 터를 잡아호숫가 옆에 아름다운 집을 짓고사는 이가 있습니다.그런데, 그 집 옆으로 점점 동네가 들어서자그 집 앞을 통과 해야만 동네로 들어 갈 수있었습니다.통행이 잦아지자 집 주인이 길을 가로 막고통행을 막았더니, 시에서는 통행을 하게 해달라고 요청을 하였지만 , 그 집 주인은도로 사용료를 내라고 요구를 하였으나,시에서 이를 거부해 맞은 편 동네를 가기 위해서는 빙 돌아서 한참을 가야만 합니다..시에서는 괘씸죄를 적용해 전기와 수돗물을 공급하지 않자 , 자가 발전기와 자가 수도를 놓아 이를 해결하더군요.아직도 이 문제가 해결 되지 않아 , 독불장군처럼지내는 그 집을 가 보도록 하겠습니다..그리고, Bethel 우체국도 소개 합니다...저 왼쪽 툰드라에 세워진 집이 바로 이 땅의 주인.. 2018. 10. 18.
ALASKA" 아웃도어 장비를 모두 갖춘집을 가다" 알래스칸들은 아웃도어를 무척이나 좋아합니다. 그러다보니, OUTDOOR 용품들을 무척이나 많이 소유하게 되는데,아웃도어를 즐기지 않는 사람은 알래스카에 살 필요가 없을 정도로 아웃도어에는 알래스카만큼 좋은곳이 없을정도 입니다. 각종 장비들의 가격은 정말 비싸긴 하지만, 알래스칸들에게는 하나하나 이런 장비를 갖추는게 낙일 정도입니다. 오늘 소개해드릴 집은 경비행기를 모두 소유한 동네입니다. 동네 공용 활주로가 있어서 활주로 부근은 모든집들이 자리잡고 있는데, 개인 경비행기를 갖고 있습니다. 그럼 도대체 얼마나 아웃도어 용품을 가지고 있는지 가보도록 할까요? 장장 20개월의 공사기간을 거쳐 완성된 격납고겸 주택입니다. 이 트레일러는 캐나다를 비롯해 미전역을 여행할때 몰고 다니는 트레일러인데 , 그 크기가 엄.. 2014. 9. 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