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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IVY IN ALASKA STORY
  • 알래스카의 낭만

장미3

ALASKA " 꽃보다 음식 " 늘 우리는 오늘은 뭘 먹을까 고민을 합니다. 가진 자와 가지지 못한 자 모두 하루 세끼를 먹지만 그 분위기와 질은 다소 다를 수가 있을 것 같습니다. 자장면이나 짬뽕을 머곡 싶은 날이 있고 얼큰한 게 당기는 그런 날도 있어 부대찌개를 먹기도 합니다. 저도 오늘 마늘과 고추 그리고, 소고기와 양배추등을 구입을 했습니다. 혼자 있어도 해야할 일들은 동일한 것 같습니다. 요리를 해도 일인분이나 이인분 크게 다를 게 없는데 남아서 버리는 것 또한, 식구가 적을수록 오히려 비례해서 늘어가는 것 같습니다. 꽃집에 들러 장미를 사왔습니다. 식탁에 은은한 장미향과 함께 식사를 하면 요즘 말로 감성이 사는 것 같습니다. 그럼 오늘도 어김없이 출발합니다. 공항에 경비행기가 착륙하기 전 모습입니다. 애피타이저와 디저트까지 .. 2022. 4. 15.
알래스카 " 장미와 연어회 파티 " 오늘은 소소한 일상을 소개합니다. 저에게는 매일 여러 가지 일들이 일어납니다. 그래서, 심심하지는 않은 것 같습니다. 직장을 다니거나 비즈니스를 하면 늘 일상이 단조롭고 같은 일의 반복이겠지만, 백수이다 보니 여러 군데를 마음대로 방황하면서 다양한 일들을 겪습니다. 연어와 메밀국수 그리고 장미와 함께 하는 작은 파티와 알래스카의 거리 풍경을 전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인디언 마을에 들러보았습니다. 여기서 다양한 야생동물과 물고기들을 손질해서 판매하고 있습니다. 무스 뼈를 무료로 주는데, 그걸 가지고 와서 사골 곰탕을 끓이면 일반 곰탕과 다를 바 없습니다. 눈 가득한 곳에 오면 늘, 마음이 따듯해집니다. 야외에는 늘 꺼지지 않는 가스 모닥불이 타오르고 있어 언제나 몸을 녹일 수 있습니다. 호수도 이제는 얼어.. 2021. 2. 5.
알래스카 " 산미나리,고비,쑥 그리고, 봄" 오늘은 쑥 버무리와 쑥 된장국을 끓이기 위해 잠시 산으로 나갔습니다.바다향을 듬뿍 담은 햇살이 잘 드는 곳을 찾아 갔더니 새초롬한 쑥들이 제법 살들이 많이 올랐더군요..쑥을 뜯는데 고비도 있고 , 산미나리가 자라고 있네요.그래서, 그냥 사진 찍을 요량으로 서너뿌리만캐 왔습니다..쑥을 넣고 된장국을 끓였는데 입에서 아주 살살 녹네요..저를 따라오세요. ..집을 나오는데 경치가 너무 좋더군요.운동을하는 젊은이,푸른 창공을 나는 비행기, 구름과 설산의 조화로움이 너무나 평온하게 보입니다..이런게 바로 마음의 평화가 아닌가합니다. .쑥 캐러 가다가 꽃집을 만났습니다.꽃을 많이 사가시네요. .벨이 하는 종묘장입니다. Specking Location:Monday-Saturday 10am-6pm Sunday 10am.. 2017. 5.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