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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IVY IN ALASKA STORY
  • 알래스카의 낭만

작년5

알래스카" 이제 가을은 가고 " 어제 날자로 가을은 사라지고 겨울에 접어 들었습니다.조석으로 영하의 날씨가 계속되네요.서리가 얼어 아침에는 도로 표면이 얼어운전도 조심을 해야겠더군요..이러다가 눈이 내리면 얼른 타이어도 교체해야하고 만반의 준비를 해야 할 것같습니다..그런데, 이상하게 요새 오로라가 보이질 않네요.작년 이맘때 늘 등장하던 오로라를 통 만날 수가없습니다.밤을 새면서 지켜보아도 오로라 흔적도 보이질 않더군요..가을의 흔적과 앵커리지 다운타운의 밤을 누벼 보았습니다. .,황금빛 가을은 이제 서서히 사라져 아쉬움만 가득합니다. . .굽이를 돌때마다 나타나는 자작나무의 단풍은 이제내년을 기약하며 겨울 속으로 사라지고 있습니다. . .영하의 날씨에도 잘 보티고 있는 화단의 꽃입니다. . .오래된 엔틱카를 가을 숲속에 일부러 전시를.. 2017. 10. 17.
알래스카" 눈 속에 빠진 비행기" 알래스카에 며칠간 계속된 폭설로 경비행기들이 눈속에 파묻혀 버리고 말았습니다.겨울에도 어김없이 날아오르는 경비행기들은제설작업을 하고 나서야 가동이 됩니다..눈이 많이내려 눈 녹은물들이 강줄기로흐르고 흘러 연어들이 강줄기를 타고 올라오게 되니 , 금년에는 알래스카 연어가대풍일 것 같습니다..작년에는 눈이 내리지않아 연어들이 다른곳으로 되돌아가는 현상이 발생이 되었는데금년에는 저도 연어를 넉넉하게 잡아 볼 수 있을 것같습니다..금년에는 기대를 가져봅니다. .눈 속에 푹 잠겨버린 비행기입니다.온 몸을 부르르 떠는듯 느껴집니다. .캐빈안에 장작 난로를 설치하고 자작나무를 때우며 창문으로 얼어붙은 호수를 바라보며 음악이 흐르는 시간을 온전히내 것으로 만들고 싶네요. .눈꽃나무 아래, 입술에 루즈 바른듯 경비행기는.. 2017. 1. 20.
알래스카의 겨울은 끝났다 알래스카 겨울은 독특합니다. 겨울 내내 눈들을 언딜가든지 볼수있고 만날수 있는곳이 바로 알래스카 입니다. 그런데, 작년부터는 겨울이 점점 짧아지기 시작 했습니다.마치 겨울이 실종이라도 된듯, 눈 보기가 힘들 정도입니다. 작년에는 그 상황이 너무나 심각할 정도였습니다.개썰매를 하려고, 먼데서 눈을 실어와서 도로에 뿌리는등별 이상한 일들이 다 벌어졌습니다. 작년에 비하면 올해는, 그나마 나은편이었지만, 지난주부터는비가 계속되어 그나마 남아 있던 눈들을 하룻만에 모두 녹여 버리고 말았습니다. 이상기온과 기후온난화를 너무나 처절하게 느끼고 있는곳이 바로 알래스카인 것 같습니다. 알래스카의 겨울이라고 하면 이정도의 눈을 늘 있어야 합니다. 발목까지 푹 빠지는 느낌을 주는 알래스카의 겨울은 오히려 눈이 있어포근함을.. 2016. 1. 4.
Alaska " 하얀눈의 도시풍경 " 다가오는 일요일부터 월,화,수요일 계속 눈 소식이 들려옵니다. 사흘간 연속 눈이 내린다고 하네요. 작년에 비해 비록 늦은감은 있지만 , 다행히 눈 소식이들려 내년에는 연어가 대풍 일것 같은 기분이 듭니다. 적설량이 적으면, 강에 수량이 부족해 연어가 물길을 타고올라오지 못한답니다. 그래서, 알래스카에서는 눈 소식이 제일 반갑습니다.겨울 내내 풍부하게 눈이 내려줘야 스키장도 제 몫을 하고,빙하 녹는것도 조금이라도 더디게 할수 있습니다. 알래스카서의 눈은 대단히 중요합니다.눈이 내려야, 모든 돈이 돌고 돕니다. 주정부나 시 예산중 많은 부분이 눈을 치우는데 집중 되어 있어눈이 내려야 돈의 회전이 빠르게 됩니다. 동네나 상가의 눈을 치워야 제설업체가 돈을 받아, 다시 돌고돌아경제적 흐름에 막힘이 없습니다. 겨.. 2015. 11. 12.
알래스카 " 연어를 잡는 사람들 " 바로 눈앞에 연어가 움직이지도 않고 있는데 잡지 못한다면 얼마나 원통할까요?작년에 저는 숱하게 경험을 했습니다. 1미터앞에 연어가 뻔히 보이는데도 전혀 미끼를 물지않더군요.차라리 두손으로 건져올리고 싶더구요. 오늘 그런 광경을 소개 합니다.정말 낚시꾼은 환장할 일이지요. 연어잡는 풍경을 소개 합니다.장소는 앵커리지 ship creek,cooper landing,ancho river,russian river 이렇게 네군데입니다. 네군데를 다 돌아다녔습니다.한국으로 치자면 서울,대전,대구, 부산 거리로 보시면됩니다. 이게 바로 ship creek에서 잡은 왕연어입니다.무게는 32파운드입니다.엄청 크지요? 이것도 같은곳에서 잡은 왕연어 무게는 15파운드입니다. 두 남정네가 열심히 낚시줄을 던지고 있습니다.바로.. 2015. 6. 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