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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IVY IN ALASKA STORY
  • 알래스카의 낭만

인테리어9

미국인보다 더 마시는 한국인들의 커피문화 미국인들은 집에서 나오면서 커피를 가지고 나오거나, 테이크 아웃 커피 한잔을 직장에 가지고 와서 도넛츠나 샌드위치와 함께 아침 식사를 대신합니다. 이제는 한국도 하루에 몇 잔씩 커피를 마시는 게 일상화 된 것 같습니다. 미국인들은 커피를 중요시 하지만, 한국 사람들은 장소를 더 중요시합니다. 그래서 커피숍이나 카페들이 점점 더 인테리어를 중요시 하고, 규모가 커지면서 매장 자체도 대형화합니다. 마치, 커피를 위한 레스토랑 같은 분위기인데 반해, 오히려 미국은 커피는 단순한 음료 메뉴에 지나지 않습니다. 커피를 마시는 게 아니라 메이커를 마시고 분위기로 마시는 문화가 바로 한국의 커피 문화입니다. 거기다가 한수 더 떠서 테이크 아웃한 커피를 들고 다니는 게 유행처럼 번져 마치 나 어느 커피 마시는 거야! .. 2020. 6. 25.
알래스카" Antique의 세계로 " 오래된 물건들은 옛 향수를 불러일으키기에 백인들의 레스토랑에 가 보면 오래된 물건들이 늘 진열이 되어 있거나 인테리어 용품으로 거듭 나 있어서 손님들이 상당히 호기심을 갖거나 애착을 갖게 되어 다시 찾게 되는 연결 고리가 되어줍니다. Antique제품들이 백인들에게 상당히 인기도 있는데 마찬가지로 저도 인사동에 나가면 오래된 물건들을 살펴보면서 , 하나쯤은 갖고 싶은 충동을 느끼게 됩니다. 오래전에 베트남을 갔다가 그림과 팔찌, 자기 등을 몇 점 가져온 적이 있었습니다. 누가 봐도 수백 년은 되었을법한 물건들이었는데 몇 번의 이사를 하다 보니, 정작 남아 있는 건 하나도 없더군요. 지금은 전통 찻집뿐만 아니라 , 다양한 업소에서 Antique 제품으로 인테리어를 하는 게 유행인 것 같습니다. 그래서 , .. 2019. 10. 24.
알래스카" 에스키모인의 공예품 " 알래스카에서 만드는 수공예품 중에서퀄리티가 높은 제품들을 오늘 소개 하려고합니다.원주민들이 만드는 공예품들이 주를 이뤄특별한 소장품으로도 손색이 없습니다.일상에서 필요한 물건들도 있지만, 집안을꾸미는데 소용되는 인테리어 용품들도있습니다..그럼 출발 할까요 ...알래스카를 소개 하면서 각종 무기류들이 많이 등장을하는데 이는 꼭, 필요한 생활용품이라 등장을하게 됩니다.. .추운 겨울에 꼭, 필요한 모자랍니다.. .고래. 뼈와 북극곰 털로 만든 털이네요.. .머스터드가 아니라 무스터드네요.알래스카 무스터드 양념들입니다.. .한국의 전통 문양이 있듯이 , 알래스카 원주민들만의문양도 있습니다.전 이런 문양들이 좋더군요.. .아이보리를 이용한 다양한 공예품들입니다.. .이건 쓸모는 별로 없는 듯 하지만 , 수공예품.. 2019. 1. 27.
알래스카" Wood carving " 알래스카에서는 아주 손 쉽게 목공예 재료들을 구할 수 있는데 조금만 손재주가뛰어나거나 관심이 있는 이라면 소일 거리로안성맞춤입니다.거기다가 간단한 소품들은 판매를 할 수 있으니나무공예( Wood carving) 하기에는 알맞는곳 입니다..캐빈을 하나 짓고 그 소품들을 모두 자신이 만들어목공예품으로 인테리어를 한다면 이보다 완벽 할 수는없을 것 같습니다.저는 워낙 손재주가 없어 늘 구경만 하는데 정말만들어 보고 싶은 충동은 많이 느끼지만 실행으로옮기지는 못하고 있습니다..특히, 강가나 바닷가에 아름답고, 기괴한 괴목들이지천으로 널려 있어 재료 구하는 건 일도 아니랍니다.그럼 목공예품을 감상해 보도록 하겠습니다...원주민인 에스키모가 물개를 사냥하는 장면인데역동적이어서 늘 여기에 오면 다시한번 살펴 보는 작.. 2018. 11. 4.
알래스카 " 얼음 낚시와 감자탕 " 알래스카 얼음낚시는 어디서나 할수 있는 겨울 아웃도어중 하나입니다. 동네마다 호수가 있어 멀리 가지 않고도 얼음 낚시를 즐길수 있습니다. 요새 하는일 없이 바쁜지라 차일피일 미루다가 어부지리로 할수있는 공짜 얼음 낚시를 하러 호숫가를 찾았습니다. 그리고, 감자탕도 한번 만들어보았습니다.돼지뼈를 이용한 감자탕인데 , 맵지않게 끓였습니다. 그럼 출발 할까요? 얼음 낚시를 하기위해 호숫가를 찾았습니다. 앗! 전에 여기서 얼음 낚시를 하던 이들이 뚫어 놓은 얼음구멍이 아주 꽝꽝 얼었네요. 발로 아무리 차도 끄떡도 안합니다.약 60센치정도 얼었는데 도저히 안 뚫어지네요.이럴수가.... 그래서 다른 구멍을 찾아 보았는데 역시 마찬가지입니다.철석같이 이 구멍들을 믿고 , 얼음구멍을 뚫을 도구를 가져오지 않았는데 낭패.. 2016. 1. 23.
알래스카 " 돈으로 인테리어를 한 카페를 가다" 아주 오래전에 한국의 장흥 유원지를 가면,초가집 분위기의 카페가 있었는데, 커피잔이 향토색 짙은 초벌구이 잔에 커피가 담겨 나옵니다. 갈때 마시고 난 커피잔을 구입해서 가지고 갈수도 있어 카페 입장에서는 도랑치고 가재잡는 일석이조의효과를 거두었습니다. 이 집이 더욱 유명해진 사연은 다름아닌 , 연인들의 메모지를여기저기 붙여 놓는것이었습니다. 사랑하는 연인들이 서로의 사랑을 약속하는 메세지를 적어마음에 드는 벽면에 핀으로 고정을 해 놓으면 , 일년후에나나중에 다시 그 연인들이 와서 그 증표를 확인하면서사랑을 재 확인하게 되지요. 문제는 헤어진이들이 더 많다는겁니다. 오늘은 실제 돈으로 온통 도배를 한 이색적인 카페를 소개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그럼 가 볼까요? 여기는 Homer Spit 부둣가 끝에 위치한.. 2015. 6. 8.
알래스카 " 공항에 있는 상점 풍경" 어느 공항을 가든 지역 특성에 맞는 상점들이 공항내 자리하고 있습니다.공항내에 자리하다보니, 인테리어에 신경을 많이 써 ,대체적으로 깔끔한 디자인들이많습니다. 상점마다 특색있게 꾸며놓은 개성만점인 공항 상점들을 둘러보았습니다. 혹시, 비지니스를 하시는분들에게 작은 아이디어에 동기가 되었으면 하는 심정을포스팅을 해 봅니다. 하늘에서 내려다본 설산인데 , 유리창이 뿌해 선명하게 나오질 않았네요.정말 아름다운 설산이었는데 아깝네요. 공항청사는 인천공항이 늘 최고의 시설과 서비스를 자랑하는걸로선정이 되는데, 공항마다 그 분위기가 조금씩 다르더군요. 건축디자인도 심플하면서도 시원스런 분위기를 연출하기 위해서 햇볓을 그대로 받아들이는 채광유리를 사용한게여기 공항의 특징 입니다. 스무디나 쥬스를 파는 상점들이 체인 .. 2015. 3. 8.
알래스카의 " 빵집과 카페" 언젠가 24시간 도넛츠 가게를 소개한적이있었는데 , 오늘은 알래스카 향기가 가득한빵집과 카페를 소개 합니다. 제가 워낙 빵을 좋아하다보니, 빵만보면 눈길이 절로 갑니다. 미국의 빵보다는 아무래도 한국의 빵을 좋아하지만, 알래스카에서는 한국빵이가격이 좀 비싼편입니다. 빵이라고 해봐야 뻔한 크림빵과 단팦빵 정도인단촐한 빵이지만 가끔 먹기에는 괜찮은것 같습니다. 단팦빵 두개가 들은게 약 4불정도 합니다.한국 시장에서 천원에 세개파는 수준의 빵이지만, 그래도 감지덕지 합니다. 그럼 미국의 빵집을 한번 가볼까요. 저녁에 들른 빵집이라 , 어둡네요.앵커리지에서 제일 유명한 빵집인데, 간판은 그저 수수합니다. 빵의 재료들인 호밀들을 이렇게 봉지에 넣어서 팔고 있습니다. 선물용 바구니도 다 있네요.저 바구니를 들고 눈.. 2015. 1. 31.
ALASKA " Moose와 Party " 무스모녀가 이제 아주 터를 잡고 이곳에 상주를 하네요.차가 지나가도 , 사람이 다가가도 신경도 안쓴답니다. 자기를 해코지 안한다는걸 터득해버린 무스모녀는금년 겨울을 여기서 보낼 예정인가 봅니다. 오늘도 알래스카만의 독특한 파티문화를 보여드리겠습니다. 아침에 나오는데 , 집 입구에서 아침인사를 해주더군요.벌써 일주일 내내 Garden for rent 를 하고 지낸답니다. 아기무스는 늘 배가 고픈가봅니다.쉬지않고 식사중입니다. 먹보 아기무스입니다. 엄마무스는 남의집 정원 한가운데 저렇게 느긋하게 앉아서 아기무스를 흐뭇한 눈초리로 바라봅니다. 무스도 되새김질을 하네요.초저녁부터 졸린가 봅니다. 제가 뒤로 돌아갔더니 , 저를 지긋이 바라보면서 기분 나쁜 눈초리로 쳐다 봅니다. 그러더니, 다시 수면모드로 돌아가네.. 2015. 1. 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