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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IVY IN ALASKA STORY
  • 알래스카의 낭만

인디언56

알래스카" Seldovia를 소개합니다 " 셀도비아를 처음 소개 할때만해도 이 섬에 대해서 자세히 알지 못했습니다.단순히 어업을 주업으로 하는 작은 마을 정도로만 알았습니다. 셀도비아의 역사는 아주 오래되었습니다.애초에 이곳에는 인디언과 에스키모가 자리하고 있었습니다.그 역사가 2,000년도 더 되었다고 합니다. 케나이 반도 자치구에 속하는 마을로써 Denaina 인디언과 Alutiiq 에스키모가 살고 있던 마을이었습니다.1787년 러시아 모피상이 이곳에 자리 잡으면서 , 주목을 받게 되었습니다. 청어와 킹샐먼,다양한 야생동물,석탄이 발견되면서 인구도 증가하게 되었습니다. 한때는 이곳에 주민수가 2,000명이 넘었었지만 , 이제는 불과 300명이 안되는 주민만 남아있습니다. Seldovia 라는 뜻은 청어베이 라는 뜻입니다.러시아말로 불리우다가 .. 2015. 8. 11.
ALASKA" Eklutna 러시아 정교회를 가다" Eklutna 라는 마을은 앵커리지에서 동북쪽으로 약 24마일을 달리다보면 나타나는 원주민 부족인 아바카스칸인디언 부족마을입니다. 원주민수는 약 70여명이 살고있는곳인데, 역사적으로 앵커리지부근 제일 오래된 러시아 정교회 건물이 있는 곳이기도 합니다. 제가 좀 아는게 없는지라 도대체 러시아 정교회는 뭐하는곳인가 진작부터 궁금했습니다.교회면 교회지 왜 정교회로 불리우는지조차 몰랐답니다. 한마디로 러시아 정교회는 그리스도인의 공동체를 말합니다.이곳 마을의 역사는 장장 800년의 유구한 역사를 간직하고있습니다. 1915년 미국 식민지가 되면서 점차 인구가 유입이 되기 시작했습니다.역사적으로 오래 되었지만 , 크게 발달한 문화나 유적은 거의 사라지고지금 남아 있는건 오직 러시아 정교회와 무덤입니다. 세인트 니콜.. 2015. 7. 18.
알래스카" 원주민의 뛰어난 공예품들 " 알래스카 원주민 특유의 다양한 공예품을 만나보는 기회가 이번 축제기간중 제공되었습니다. 솜씨가 좋은 공예가들은 모두 총 망라해서 이번 축제에 참여한것 같습니다. 점점 사라져가는 전통 원주민 고유의 풍습을공예품을 통해 배울수 있는 좋은 기회이기도했습니다. 원주민들은 문화적인 혹은, 정신과 육체의 활동적인 교감을 각종 공예품을 통해 전달하고자 하는 노력의 일환으로 시작된작품활동입니다. 알래스카 앵커리지에서 벌어진 NATIVE ART MARKET축제 행사장을 소개하도록 하겠습니다. 정말 섬세한 에스키모의 작품인데 , 모든 부스에는 작품을 만든이의 실명이 기재되어 있습니다. 물고기 껍질을 무두질해서 만든 이 작품은 정말 그 가치가 대단히높은것중 하나입니다. 다양한 축제가 3월초에는 봇물 터지듯 연이어 벌어지게 .. 2015. 3. 9.
알래스카 "다문화 댄스 축제 현장을 가다" 알래스카도 역시 많은 민족과 타인종이 유입되어 알래스카를 움직이고 있습니다.원주민 (인디언,에스키모)은 전체 인구의 약 16%밖에 되지 않으며, 무려 84%의 인구가다른곳에서 유입 되었습니다. 총인구 73만명의 정말 작은 인구지만, 다양한'문화와 전통이 자리잡고 있습니다. 오늘은 원주민 문화센터에서 벌어진 다문화댄스 축제의 현장을 보여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인디언 주술사들의 복장은 그 화려함으로 누구에게나 신기함으로다가오나 봅니다. 이곳이 바로 다문화 댄스 축제가 벌어지는 알래스카 원주민 문화센터 입니다.겨울에는 관광객이 없어 , 문을 닫지만 각종 행사들을 이곳에서주민들을 위해 치러집니다. 인디언 전통 가옥들이 눈으로 가득합니다. 주술사 춤을 화려하게 펼쳐보인 소녀 주술사 입니다. 재미난건 인디언 춤을 .. 2015. 3. 6.
알래스카 " 와실라를 소개 합니다 " Wasilla 는 인구 약 ,10,000여명의 도시로 알래스카에서는 제법 큰도시로 알려져 있습니다.알래스카의 주도가 " 주노" 인데 한때는 주도가 옮겨 온다는 소식으로 많은이들이 와실라에 투자를 했다가 낭패를 보기도 했습니다. 미국에서 무리한 땅투기는 바로 망하는 지름길이기도 합니다.특히, 알래스카에서의 땅투기는 절대 하지말아야할 것중 하나이기도 합니다.안타까운 소식이 마침 들려오네요.어제 큰화재가 났더군요.인명피해가 없었으면 좋겠습니다.앵커리지에서 약 한시간 거리의 도시 와실라를 소개 합니다. 와실라는 19세기초 모피사냥꾼인 원주민들이 모여살던 아주 작은 도시였습니다.약 500여명이 모여살던곳이었는데, 금이 발견이 되면서 골드러쉬로몰려든 인구로 점차 증가하게 되었습니다. 와실라 도시 주변으로는 바위빙산.. 2015. 1. 21.
ALASKA " AFN " 원주민 알래스카 연맹회의 알래스카 앵커리지에서 이번에 "원주민연맹 회의"가 3일간에 걸쳐 열띤 토론을 벌였습니다. 에스키모와 인디언 각부족과 마을에 대한 모든 정책들이 이 회의에서 토의되고, 결정되어집니다. 부족별,마을별 대의원이 선출되고 다시 총 의장이 선출되어 모든 회의를 주관 하게 됩니다. 알래스카에서는 제일큰 행사라고 보면 됩니다. 그만큼, 각 원주민들이 자기 마을과 부족을 위해 건의를 하고 정책입안을 수립해서 , 최종적으로 선택하게 됩니다. AFN 총회가 열리면 , 그 도시는 넘쳐나는 손님들로 축제 분위기 입니다. 워낙 막대한 자금이 풀리기 때문에 이 대회를 서로 유치하려고 합니다. 앵커리지와 페어뱅스 두군데서 해마다 교대로 열리는 이 대회의 현장을 소개 합니다. 이곳이 바로 AFN 대회가 열리는 컨센션 센터 입니다. .. 2014. 10. 27.
알래스카"인디언의 문화" 알래스카 원주민중 아바카스칸 인디언들의 생활문화공간입니다. 부족들이 모여서 회의를 하기도 하는 일종의 시청 같은곳 입니다. 그들의 문화를 잠시 보도록 할까요. 2014. 9. 27.
알래스카" 인디언 주술사들의 축제현장" 오늘부터 3일간 칼슨센터 야외에서 인디언들의 주술사 축제가 열렸습니다.우리나라도 많은 민속신앙이 있었기에, 인디언들의 주술사에 대한 이미지가신비롭기만 합니다.영화나 책자,매스콤을 통해서만 볼수 있었던 이런 축제를 직접 만나보니너무나 신기하고, 감격스럽기조차 했습니다.한국의 굿거리들을 선보인다면 많은 이들이 흥미를 느끼고, 관심을가질것 같더군요.민속무용도 좋지만, 이제 한인 축제에 굿거리 한마당을 펼쳐 보이는것도상당히 이색적인 홍보가 될것 같습니다.한국이나, 이들 인디언들이나 점점 사라져 가는 고유 신앙을 되살리고,명목을 이어 나가는게 상당히 뜻 깊은 일이 아닌가 합니다. 축제가 열리는 현장 입니다.오늘 날씨는 아주 쾌청 합니다. 25도로 약간 더운듯한 날씨입니다. 입장료는 10불이고, 어린이는 무료입장이.. 2014. 9. 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