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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vy알래스카
한국인 최초로 알래스카의 구석구석을 발로 뛰면서 다양한 경험과 여행을 통한 알래스카 전문가 입니다. "인생을 시작하려면 알래스카를 가라"는 말을 들려드리고 싶습니다. 알래스카는 무한한 도전과 가능성을 갖고있는 마지막 남은 미 개척지이기도 합니다. 젖과 꿀이 흐르는 "알래스카" 자연속의 삶이 그립다면 언제라도 알래스카로 오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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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1. 9. 09:03 알래스카 관광지

흔히 알래스카 하면 설원과 툰드라, 이글루 등만을

상상하게 되는데, 그 이전에 알래스카에는 수많은 

공룡들이 살았습니다.

 

저도 늘 학교에서 책에서만 보고 배웠던 공룡들을

이곳 알래스카에서 만나게 되리라고는 꿈에도 

생각을 하지 못했습니다.

 

도대체 어떻게 이 추운 북극 알래스카에 그 덩치 큰 

공룡들이 살았을까요?

 

저도 참 궁금하기만 합니다.

그래서, 오늘 공룡의 흔적을 더듬어 보기로 했습니다.

그럼, 공룡을 만나러 페어뱅스에 있는 박물관으로

가 보도록 하겠습니다.

 

 

 

 

 

 

 

여기는 페어뱅스 오버!

섭씨로는 영하 11도인데 날이 화창해 엄청 따듯(?) 합니다.

 

아무래도 말에 모순이 있는 듯 하지만, 무지하게 따듯하다는 거 이건

실제상황입니다.

 

 

 

 

 

 

 

 

수려한 외관을 자랑하는 알래스카 페어뱅스 대학 내에 있는 박물관입니다.

 

 

 

 

 

 

오늘 공룡전이 마침 있었습니다.

실제 화석입니다.

 

엄청난 크기를 자랑하네요.

 

 

 

 

 

 

 

 

여기 등장하는 공룡들의 잔재는 모두 실제상황입니다.

모조품이 아닙니다.

 

 

 

 

 

 

 

공룡 도가니 같네요.

갑자기 곰탕 생각이..

 

 

 

 

 

 

 

 

알래스카에 살던 동물도감인데, 이렇게 다양한 야생동물들이 살았던 

곳이라고는 생각을 하지 못했습니다.

 

와전히 쥬라기 공원 저리 가라였네요.

 

 

 

 

 

 

 

저 공룡이 마구 뛰어다니는 상상을 해 보았습니다.

 

 

 

 

 

 

공룡의 두개골입니다.

 

 

 

 

 

 

위의 사진의  머리 부분이 바로 이 공룡의 두개골입니다.

발견된 두개골의 공룡에 대해 아주 상세한 설명을 해주니 , 이보다

좋을 순 없었습니다.

 

 

 

 

 

 

2억 년 동안 전 세계에 걸쳐 생활을 하던 공룡들이 지구와 혜성의 충돌로 

인하여 하루아침에 모두 자취를 감춰 버렸다니 참 애석하네요.

 

 

 

 

 

 

 

공룡의 DNA가 발견되어 과학의 발달로 복제 공룡이 탄생할지 모르니

앞으로 공룡이 등장할 날도 얼마 남지 않은 것 같습니다.

 

 

 

 

 

 

 

 

야자수의 잎이 화석으로 남겨졌네요.

 

 

 

 

 

 

 

누구나 쉽게 알 수 있도록 탐사를 하는 방법에 대하여 상세한 재현을 

해 놓았습니다.

 

 

 

 

 

 

 

공룡의 발자국 형상이네요.

저는 마치 과자의 일종인 줄 알았습니다.

 

 

 

 

 

 

 

공룡이란 단어는 그리스어로 " 무서운 , 놀라운" 이란 단어와 "도마뱀"

이란 단어가 합쳐진 뜻이라고 합니다.

 

저는 " 공룡"을 가짜 용 이란 뜻으로 알고 있었답니다.

허당 용....ㅎㅎㅎ

 

 

 

 

 

 

 

 

 

 

 

와우 대단한 치아네요.

엄청 큽니다.

 

하긴 30센티미터부터 40미터 크기의 다양한 공룡이 있었다고 하니,

저 정도는 그리 놀라운 게 아닐지도 모르겠습니다.

 

 

 

 

 

 

 

 

공룡의 수명은 대체적으로 30년에서 100여 년을 살았다고 합니다.

거의 인간의 수명과 비슷하다고 봐야겠네요.

 

 

 

 

 

 

 

 

 

그 당시 인간은 살지 않았다고 하니 , 그때가 정말 동물의 세계가 아니었나

싶습니다.

 

 

 

 

 

 

 

 

다양한 공룡들을 이제는 이런 화석들로 유추 해석할 수 있으니 그나마

다행인지 모르겠습니다.

 

화석도 없었다면 우리는 얼마나 그 당시가 궁금했을까요?

궁금해서 돌아가셨을지도 모르지요..ㅎㅎㅎ

 

 

 

 

 

 

 

여러분 드디어 오로라를 만났습니다.

 

온도는 영하 섭씨 19도, 새벽 1시 반부터 나타난 오로라 수치는 불과 "2"

였지만, 저의 경험상 오로라가 잘 나타나는 곳을 수색하던 중 북극 쪽으로 

약간 이동을 하여 아름다운 오로라를 발견하였습니다.

 

온통 북극 하늘을 수놓은 장엄한 광경을 새벽까지 감상하다가 무사히

돌아올 수 있었습니다.

 

치나 온 천으로 간 일반 여행객들은 이런 장엄한 광경을 만나지 못했으니

돈들이고  허탕 치는 그들이 약간은 안타깝더군요.

 

도로 중간을 가로지르는 반원 형상의 오로라를 발이 꽁꽁 얼도록 

감상하다가 왔습니다.

 

이 모두 성원해 주신 여러분의 덕택입니다.

감사합니다 ^^*

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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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래스카 하면 다들 이글루와 얼음,혹독한

추위만을 생각하시는데 알래스카도 사계절이

있습니다.

여름에는 덥지만 그늘에만 들어가면 아주

시원합니다.

습도가 낮아 끈적거림이 없는 게 특징이며

다들 여름을 즐기는데 주저함이 없습니다. 

 

특히, 연어와 광어 낚시철인지라 이들은

일년중 제일 고대하던 계절이기도 합니다.

모두들 휴가를 즐기거나, 연휴를 즐기는 이들이

정말 많습니다.

그동안 모아 놓았던 휴무를 여름과 가을에

모두 사용을 합니다.

휴일을 적립을 하다보면 100일이 훌쩍

넘는 일도 많습니다.

어떤 한인분은 300일을 적립을 해 놓으셨더군요.

 

오늘은 Chena river 에서 너무나 즐겁게 여름을 

보내는 아이들이 있더군요.

아이들이 너무 재미나게 놀길래

사진으로 담아 보았습니다.

 


갑자기 달려오는 배에 놀라 허둥지둥 헤엄치는 청둥 오리.

웬만해선 날질 않네요.

스피드를 즐기는 아이들.


 


신나는 머드 놀이.

 



제가 보기에는 우리네 머드하고는 질적으로

다른 것 같습니다.

그냥 일반 뻘 같네요.

 



그래도 아이들은 마냥 신이 납니다.

 



서로에게 진흙을 던지며 즐거운

한 때를 보내고 있습니다.

 



커트라인 없이 잘 노는 걸보니,

저도 같이 놀고 싶네요.

 


한국 부모님들이 보시면 야단을 칠까요?

너무 지저분하다고?



 사실 흙장난도 하고 그렇게 노는 게

오히려 건강에 좋을 것 같습니다.  


한가롭고 평화로운 휴일의 모습 입니다.

수영하기에는 아주 좋은 그런 날씨와 수심입니다. 

여기는 치나강 입니다.

 

 


유속도 상당히 약해 저렇게 고무 보트에서 선텐을 하며 , 

즐길수 있답니다.


 


정글짐.

모든 아이들이 다 좋아하는 놀이기구죠.

 

 

우리 때는 저런 놀이기구가 없이 그냥 흙장난 하며

노는 게 제일 즐거웠던 것 같습니다.

 




아이들의 운동량을 늘려주기에 집집마다 

보통 다 갖고 있는 운동 기구 입니다.


 

 

 선텐을 즐기는 이들.


아이가 제법 수영을 잘 하네요.

물론 개 헤엄이지만.


 

 개 한마리가 앞서서 주인이 탄 배를 이끄네요.

여기 개들은 정말 물을 좋아합니다.

휴일의 풍경이었습니다.

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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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6. 7. 03:26 알래스카 관광지

알래스카 하면 추운 겨울과 이글루만 연상을 하시더군요.

오늘은 Fairbanks의 겨울 사진을 올릴까 합니다.

여름에 접어든지라 조금은 시원하시라고 겨울 사진으로

포스팅을 합니다.

페어뱅스와 노스폴의 산타크로스하우스와 치나 온 천 그리고,

페어뱅스 다운타운의 겨울 모습과 100년된 러시아 정교회

사진입니다.

 

2차대전중 미국이 전투기를 만들어 알래스카에서 소련군에게 인계인수를 

하였는데 , 그걸 기리며 이런 조형물을 세웠습니다.

지금 생각하면 정말 아이러니하네요.

전투기를 만들지 못하는 소련이 우주 정복은 한 발 앞서 했으니...

 

아름다운 눈꽃나무입니다.

눈꽃나무 앞에 있으면 눈이 시리도록 아름답습니다.

 

 

정말 겨울왕국 답지요.

 

 

Chena River를 오가던 선박은 지금은 박물관으로

변신을 했습니다.

 

 

파이오니아 공원의 샵들인데 정말 이쁩니다.

 

 

파이오니아 공원 내의 아름다운 설경입니다.

 

페어뱅스 다운타운 유일한 분수대 광장이며, 시계탑이라

여기서 만나는 약속을 많이들 합니다.

 

 

산책로의 가로등조차 사랑스럽기만 합니다.

 

다운타운에 있는 100년 된 러시아 정교회입니다.

 

야외 치나 온 천인데 여기서 오로라를 새해에 보면, 아들을 낳는다는 

속설이 있어 일본인들이 많이 찾습니다.

 

 

North Pole에 있는 Santa Claus House입니다.

일 년 내내 문을 열고 , 원하는 날자에 성탄절 카드를

보낼 수 있습니다.

여름에 찾아도 좋을 그런 곳이라 수많은 관광객이 이 곳을 찾아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만끽하는 곳입니다.

 

아직도 계속되는 코로나 사태로 많이들 힘들어하시는데,

아마도 금년 내내 속을 썩일 것 같네요.

정말 요새는 건강이 최고라는 걸 다시 한번 느끼게 됩니다.

" 오늘도 무사히 "

 

 

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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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래스카하면 떠 오르는게 바로 설산과

빙하 그리고, 에스키모와 이글루입니다.

그러나, 조금만 더 깊게들어가 살펴보면

알래스카는 군사지역,천연개스,석유산업,

어업과 더불어 관광산업이 풍부한 지역입니다.

.

마지막 개척지인 The Last Frontier로

불리우는 이유는 그만큼 미 개발지역과 

천연자원이 풍부한 주 라는 뜻으로 해석이

됩니다.

.

알래스카의 이모저모를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

.

미국이 알래스카를 1867년 3월 30일 러시아제국으로부터 

불과 720만달러에 구입해 1959년 미국의 49번째주로

승격을 하면서 각광을 받기 시작했습니다.



.

각광을 받은 구체적 이유는 엄청난 금광이 발견이 되고 

끝을 알 수 없는 개스의 발견이었습니다.



.

알래스카는 미 본토와 떨어져있는 특이한 지역적

특성을 갖고 있습니다.

더욱 재미난건 알래스카와 본토로 이동하는 비행요금이

알래스카내 다른 마을로 가는 비행요금보다 오히려

저렴하다는겁니다.



.

이웃마을로 마실을 가는 비행요금이 더 비싸다보니

알래스카에 살면서 다른 마을을 가기가 쉽지않습니다.

참 아이러니하지요.

이웃마을 가는 것보다 LA 가는게 비행요금이 훨씬 저렴합니다.

심지어 반값일 경우도 많습니다.




.

알래스카에 아무리 오래 살았어도 이웃 마을을 가보지 

못한 한인들이 거의다라고 볼 수 있습니다.

비행요금도 비싸고 차량렌트비만해도 묻지도 따지지도 못하고

하루에 150불이상입니다.


 

.

호텔(여관수준)도 하루에 보통 200불정도하니 

이웃마을 간다고 생각하면 며칠만 머물러도 수천불은 

그냥 소비됩니다.



.

타주에서 알래스카 여행경비가 비싸다고 그러시는분들을

알래스칸들은 이해가 안갑니다.

" 우리는 이웃마을만 가도 수천불은 든다" 라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

타주에서 오신분들이 알래스카 물가가 비싸다고 하는데 

원주민 마을을 가면 햄버거 하나에 15불이며 라면 한그릇에 

12불을 받습니다.

여기에 비하면 그야말로 " 새발에 피" 라고 생각한답니다.




.

그러니, 알래스칸들은 원주민 마을보다 물가가 훨씬 저렴하다고

생각을 안 할 수가 없습니다.

그래서 모두들 " 난 행복합니다 " 라고 생각을 하지요.



.

원주민 마을을 가면 큰 마을은 택시들이 운영을

하고 있는데 일인당 5불부터 시작해서 다양한

요금제가 있으며, 합승도 생활화 되어 있습니다.



.

속속 개발되는 자원 개발로 인해 알래스카는 몸살을 앓고 

있기도 합니다.

원주민들은 어차피 직업도 없는 마을이니 자원개발을 해서 

배당금을 많이 타고싶어합니다.

그러다보니 자원개발을 늘 환영을 합니다.

이런점은 미래를 내다보지 못하는 우를 범하기도 합니다.



.

알래스카는 캘리포니아주,몬타나주,텍사스주를 합친 것보다

더 큰 주 입니다.



.

진정으로 알래스카를 탐험 하려면 차라리 경비행기를 한대 

구입하는게 더 저렴하다고 생각을 합니다.

그 정도로 경비가 많이드는 곳이기도 합니다.



.

너도나도 경비행기를 구입해 알래스카를 돌아다니는 

알래스칸들로 넘쳐나 한때는 전 주민의 절반이 

파일럿 라이센스를 보유한 주 이기도 했습니다.



.

그러다보니 희대의 살인마도 경비행기를 

이용해 범죄를 하기도 했습니다.



.

미국의 모든 해안선을 다 모아 합쳐도 알래스카의 

해안선을 따라오지 못합니다.

그러다보니 어업에 있어서도 타의 추종을 불허합니다.


 

.

미국의 어떤 주 바다에서 낚시를 했다면서 아무리

외쳐도 알래스카의 바다만큼은 따라오지 못합니다.

그러니, 미국 어느주에서 낚시를 했다고 자랑을 알래스카에서 

한다면 알래스칸들은 빙긋이 웃는답니다.




.

알래스카는 크게 6개의 지역으로 분류를 합니다.

1. South Central : Anchorage ,  Matanuska-Susitna Valley 

그리고, Kenai Peninsula .

2. Southeast : 주노(주도가 있는 곳),싯카,캐치칸등

3. Interior  : 페어뱅스,디날리



.

4. Southwest  :코디악섬을 비롯한 일대입니다.

5. North Slope : 카츄브,베로우,특히 석유가 대량 매장된 북극쪽인

                     프로드베이 일대입니다.

6. Aleutian Islands : 얄류산 열도는 약 화산으로 생성된 300여개의 섬    들이 있는 지역입니다.

.

알래스카는 약 3백만개의 호수가 있습니다. 상상이 가시나요?

또한, 빙하는 10만개가 넘어 세계의 절반이 넘게 알래스카에

생성되어 있습니다.

.

알래스카의 땅중 65%가 연방정부 소유입니다.

말이 안되는 일이긴 한데 당시에는 원주민들이 땅의 소유권

개념이 없어 이런일이 벌어졌는데 , 지금은 원주민들이

연방정부 상대로 소송을 제기해 일부 반환을 받기도 했으나

아주 극히 일부입니다.

.

엄청난 아연부터 시작해서 다양한 광물들이 발견이 되고 있는데

그야말로 알래스카가 바로 젖과 꿀이 흐르는땅임에는 그 누구도

부인을 할 수 없는 곳입니다.

.

천연자원뿐 아니라 지천으로 널려진 먹거리들은 굶어죽을래야

죽을 수 없는 초자연적인 현상이라고 이야기 할 수 

있답니다.

알래스카에서 굶어죽는다면 그야말로 손발 안 움직이고

엄청 게을러서 죽는다고 할 정도인지라 아직까지

굶어죽은 사람이 없을정도입니다.

.

실 사정이 이러니 정말 알래스카가 천국이 아닐까요?

알래스카야말로 마지막 지구상에 남은

" 에덴의 낙원 " 입니다.


 .



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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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온도가 섭씨 -5도 내외로 아주 포근한 날씨입니다.

반팔을 입다가 모처럼 긴팔 니트를 입었다가 금방 벗었습니다.

추울줄 알고 입었는데 영 아니네요.


알래스카에 오기전만 하더라도 추위를 너무나 싫어했습니다.

그래서, 감히 알래스카를 온다는 상상조차 할수 없었습니다.


어느날 , 기회가 되어 시나리오 쓰기 너무 좋은 환경이라는 

감언이설에 넘어가 과감히 알래스카를 오게 되었습니다.


왔더니 바로, 여기가 낙원이더군요.

한국에 있을때 마침, 100년만에 온 추위라 다들 난리도 아니었는데

저에게는 알래스카 예행연습이었나봅니다.


그 추위 와중에  알래스카에 오니  세상에나, 오히려 따듯하더군요.

이럴수가....

알래스카 얼음과 눈과  이글루만 있다고 하더니 , 속았습니다.


오늘은 함박눈이 내리는 동네 뒷산으로 올라가 보았습니다.

따라오시기 바랍니다.





빙하는 정말 많긴 많더군요.

그러나, 이글루는 그 어디에고 없었습니다.

알래스카에 오셔서 이글루 찾지마세요.


그건 서울에서 초가집 찾는거와 다를바 없습니다.







연어가 산란하는 이곳도 얼음이 얼어 연어를 볼수 없습니다.

연어가 안 보이면 독수리도 자취를 감추게 됩니다.


전문 사진가들이 이곳을 찾아 독수리를 촬영하는 명당 포인트입니다.







오늘 그래도 잠시 파아란 하늘을 구경시켜 주는군요.






어김없이  눈꽃들이 살포시 피어 험한길을 오르는 저를 반겨줍니다.






오늘 갈 곳인 Arctic  Valley 입니다.






일자로 난 도로에 눈이 가득합니다.

이런 도로는 둘이 달려줘야 제맛인데 아쉽네요..ㅎㅎㅎ







자작나무에도 가문비 나무에도 제법 눈들이 쌓여 있습니다.







한장의 엽서와 같은 풍경이 펼쳐집니다.







이제부터 산을 올라가는 길인데, 비포장입니다.

눈이 오지 않았을때는 패인곳이 많아 아주 천천히 달려야 합니다.







작은 오리나무 가지에도 눈꽃이 가득합니다.






오리나무가 길을 막고 통행료를 내라고 바짓단을 잡고 늘어지네요.

뜨거운 입맞춤으로 통행료를 대신 했습니다.









지금 함박눈이 내리는데 저만치 해가 지면서 노을빛이 가득합니다.

눈내리는날 노을을 보신적 있나요?


없으시죠?







앵커리지 시내가 한눈에 내려다 보입니다.







눈이 점점 더 쏟아지네요.

맞은편 설산은 아예 보이지도 않을정도입니다.







와이드로 한번 사진기에 담아 보았습니다.

어떤가요?






동영상도 찍고 사진도 찍는 사이에 어느새 머리위와 어깨위에는 함박눈이

점점 두텁게 쌓여만 갑니다.







한참을 머물다가 다시 내려오는 길목입니다.

뒤에다가 썰매라도 하나 달고 끌어주면 정말 청룡열차 저리 가라일 것 같습니다.


뒤에 매달리실분 계신가요?

자 ! 줄을 서시요.









백화점 몰에 왔더니 , 성탄절 분위기가 물씬 풍깁니다.







새로 이사한 제 방 한쪽면입니다.

방이 넓어서 좋긴 좋네요.


알래스카 새들에 대한 포스터와 내년도 달력,그리고 세타들은 옷걸이에 걸수 없어 

저렇게 차곡차곡 접어 놓았습니다.


새를 만나면, 사진을 찍어 저 조견표와 비교를 해서 이름을 알아 낸답니다.

스탠드는 필요 없는데, 어디 다른데 놓을데가 없네요.


하얀건 가습기입니다.

머리맡 침대에는 허브향 초를 켜 놓아 아주 은은하고 좋네요.


침대 옆에는 가죽 소파를 가져다 놓아 이리저리 마구 뒹굴며 돌아다니면서

잡니다.


잠버릇 아주 험악합니다..ㅎㅎㅎ


이러니, 여자랑 같이 잘 기본 조건이 안되나 봅니다...에휴...







 



다시한번 공지를 드릴려고 올렸습니다.

17일 목요일 오후 6시 한인회관에서 한인회장님이 거하게 쏘신다니, 모두들

참석하셔서 정겨운 사는 이야기를 나누시는 소중한 시간이 되시기 바랍니다.



표주박



오늘은 산중턱에서 찍는 눈내리는 영상을 올려봅니다.









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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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gabbiebingo@daum.net BlogIcon 숙이 2015.12.05 21:46  Addr Edit/Del Reply

    -5도면 추운데 반팔옷이라니요?
    아이비님 정말 대하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