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곽3 알래스카 "소소한 벼룩시장 " 알래스카 Flea Market 이 열리는 곳을 찾았습니다. Fairbanks 보다 훨씬 작은 North Pole이라는 곳인데 페어뱅크스와는 약 20~30분 정도 떨어진 곳입니다. 여기서 벼룩시장을 지금 막 시도하는 중인데 저는 여기보다 더 큰 페어뱅크스에서 하면, 훨씬 성공률이 클 거라 장담을 합니다. 이상하게도 도시에서 이런 Flea Market이 없고 아주 먼 외곽에서 이런 시장이 열렸는지 모르겠습니다. 아마도 아무도 시도를 하지 않아서 그런 것 같습니다. 사용하던 물건들을 가지고 나와서 판매를 하는 건데 의외로 미국인들은 이런 곳으로 나드리를 나와 즐길 정도가 되더군요. 지금 막 시작하는 단계라 페어뱅크스에서 먼저 시작한다면, 더욱 가능성이 높아 성공하리라 봅니다. 누가 먼저 총대를 메고, 시작하려.. 2020. 8. 5. ALASKA " Anchorage 와 주변 풍경" 오늘은 앵커리지 시내풍경 스케치와 앵커리지 외곽을 나가휭하니 둘러 보았습니다. 자주 만나는 풍경이지만, 언제 보아도 정감가는 도시풍경 입니다. 그럼 앵커리지 버스 투어를 시작합니다.손잡고 따라 오세요. 앵커리지 시내를 조금만 벗어나도 이렇게 빙하가 몸과 마음을 청량하게 해 줍니다. 둥둥 떠 다니는 유빙도 금방 만나실수 있답니다.하나 건져서 칵테일 얼음으로 써도 좋습니다. 빙하 얼음으로 칵테일을 하면 술이 쉽게 취하지 않는다고 하네요. 다운타운 도심 한복판에 아주 넓은 공원이 있습니다. 겨울이면서도 겨울 분위기는 전혀 안나는것 같습니다. 도시는 비교적 아주 깨끗합니다. 이렇게 좋은 공원인데도 불구하고 , 사람이 한명도 안 보이네요. 이렇게 다운타운에도 마가목이 탐스럽게 열렸습니다. 하늘이 마치 가을 하늘 .. 2015. 10. 9. 알래스카 " 가을 호박이 주렁주렁 " 도로 외곽뿐 아니라 , 도심지 안에도 어김없이 가을이 찾아 왔습니다. 알래스카도 그야말로 오곡백과가 무르익는 풍성한 수확의 계절이기도 합니다. 가을빛 도시의 도로를 운전하면서, 가을향이 흠씬 묻어나는 계절을 드디어 인정을 하게 됩니다. 이른 아침 도로를 달리면, 의례 만나는 다양한 구름과 함께 하며오늘의 문을 열어봅니다. 집을 나와 미드타운 길을 달리는데, 가을 구름들이 마구 몰려옵니다. 오늘은 구름 곗날인가 봅니다.누가 계를 탈까요? 언제 보아도 깔끔한 도로입니다.미드타운길인데 집 근처입니다. 켜켜히 쌓인 구름들을 보니 역시, 가을 구름은 어디가 달라도 다른것같습니다. 스워드로 나가는 하이웨이입니다. 다운타운으로 향하는 하이웨이길 입니다. 저 구름과 함께 하려고 다가가는 중입니다. 지역이 넓다보니 , .. 2015. 9. 10.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