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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IVY IN ALASKA STORY
  • 알래스카의 낭만

오리죽2

알래스카 " 설산과 백조" 뒤늦게 태어나서인지 아직 남쪽나라로 날아가지않은 백조들이 있어 찾아가 보았습니다..알래스카 신문에 실리는 사진들과 제가 찍은 사진들이 겹치는 경우가 종종 눈에 띄네요.제가 여기저기 빨빨 거리고 다니다보니 신문사기자들과 동선이 겹쳐 같은 대상을 놓고찍게되네요..오늘은 시내에서도 늘 설산을 마주하는 풍경과가을빛 백조들과의 조우를 소개합니다.저녁에는 하수오를 넣은 보드카오리백숙과 오리죽으로 파티를 벌였습니다.물론, 불로초주는 필수지요., .,알래스카 앵커리지 다운타운의 풍경입니다.설산이 배경으로 있으니 너무 멋지지 않나요? . .가을과 겨울이 오버랩 되는 절묘한 풍경입니다. . .제법 쌀쌀한 날씨임에도 앵커리지 바닷가를 찾는이들이많이 있습니다. . .잠자는 여인의 설산입니다. . .구름이 낮게 깔리우며 설산을.. 2017. 10. 11.
알래스카 " 무스처자와 순대" 알래스카에 와서 놀라는 일이 간혹 있는데 무서운 곰이 아니라 바로 무스입니다.낮에는 너무 반갑기만 하지만 자정이 넘는 시간에문을 열고 나가는데 문앞에서 서성이는 무스를 보면 정말 놀라게 됩니다..특히, 바로 코 앞에 무스가 짠하고 나타나면 무스나 나나 얼음땡이 되어 버리고는 합니다.요사이 무스아주머니는 잘 보이지 않고 무스처자가늘 야심한 밤에 나타나고는 합니다..어떻게 아주머니와 처자를 구분하는지 아냐구요?" 척 보면 압니다 " ㅎㅎ오늘은 공원 노르딕 스키코스와 눈썰매 그리고순대와 무스처자 이야기를 들려드립니다...요새 한달내내 화창한 날을 보이고 있어 알래스칸들은 너무들 좋아합니다.이렇게 좋은날이 계속되니 , 눈은 있어도 봄이 아닌가 생각이 듭니다. .여기 산책보다는 전용스키코스인데,모두 슬러프를 잘 .. 2017. 3. 25.